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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오줌을...

걱정 조회수 : 1,369
작성일 : 2009-05-19 13:24:13
오늘아침까지 연속 이틀째 저런 실수를 해버렸네요. 나이는 30대 초반인데
무슨 문제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요. 아무리 직장일이 힘들더라도
다 큰 어른이 자다 자리를 적시는 것은 심각한 것 아닌가요?

남편도 부끄러운지 조심하겠다는 말만 하고 씻고 출근했어요. 오늘 갔다오면 차분히 병원얘기를 해봐야겠어요.
근데 비뇨기과에서 이런 증상도 치료하나요? 혹시 주변에 남편분들도 이런 실수 하신 적
많이들 있나요?

오늘 아침 출근하기전에 남편 약간 구박했었는데 지금은 걱정이 많이 되요.
아직 저 역시 부족한 면이 많나봐요. 안그래도 얼굴 벌개지면서
제 눈 똑바로 못 본 남편이 아른거리네요.
IP : 168.131.xxx.2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09.5.19 1:26 PM (115.178.xxx.253)

    아침에 조금 당황해서 그랬다고 민망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문자 한번 날려주시구요..
    혹시라도 출장갈수도 있고 하니 같이 병원가보자고 하세요..
    별일 아닐거라고...

  • 2. ...
    '09.5.19 1:27 PM (222.109.xxx.186)

    우리 남편은 술먹고 그런적이 있어요..비뇨기과 가는거 예민하게 생각할수 있어요..

  • 3. ....
    '09.5.19 1:55 PM (211.184.xxx.5)

    회사언니가 얼마전에 그랬어요.. 자기도 모르게 침대가 흥건히 젖어있었다고...
    근데... 몸과 맘이 넘 편안하더래요~~ 개운하게 일어나니 흥건.... 아찔!!!

    가족들은 모르고 아침에 입이 건질건질 하다며 얘기 해주는데....
    제가 기저귀 사주마 했죠.... ㅎㅎ

    그담부턴 안그래요~~ 본인 말로는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라는데....
    그냥 모르는척 하셔도 될듯 싶은데요...

  • 4. ....
    '09.5.19 2:15 PM (58.122.xxx.229)

    그게 어디 건강상 문제이지않을까 싶어요
    제 형제가 하나 늦도록 그런 실수 자주 했거든요 .그당시 시골에서 무지한 어른은 그냥 혼내기만 했구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결혼후에도 긴장하거나 하면 그래서 배우자가 맘고생좀 한듯 했어요

  • 5. ..
    '09.5.19 5:11 PM (61.78.xxx.156)

    혹시 술 많이 드신거 아닌가요?
    본인도 민망할텐데
    너무 면박 주지 말고요..
    나중에라도
    몇번 더 그러면
    그때 검사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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