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몇살이 되어야 혼자 전화할수 있을까요?

5살 조회수 : 391
작성일 : 2009-05-19 13:16:13
지금 5살인데
핸드폰 작동 하나도 몰라요

몇살이 되어야 혼자 할머니.아빠.이모한테 전화를 할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가야 하나요?
IP : 218.39.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9 1:37 PM (221.165.xxx.73)

    울아들 5살때부터 전화했어요.
    저 직장에 있으면 제핸드폰으로 전화해서 "엄마 지금 바빠요? 왜 목소리가 작아요? 혹시 지금 기분이 안좋아요?"라고 묻곤했었어요.
    핸드폰번호 같이 눌러보고 전화거는법 가르쳐주세요. 애들은 번호도 금방외우더라구요

  • 2. .
    '09.5.19 1:38 PM (116.45.xxx.118)

    안가르처주신거 아닌지요..
    가르처주고..몇번해보고..잘못외우는 번호는 적어서 전화기 앞에 붙여주고 그럼 금방하게될거예요..
    근데..가르처주고 나니 내내 아빠한태 전화를 해대서...ㅋㅋ

  • 3. 2005년생
    '09.5.19 1:42 PM (121.129.xxx.165)

    저희아들이 5살인데요 며칠전에 주방에서 설거지중인데 핸드폰이 울리길래 받아보니
    엄마야?? 하는것이 저희애 목소리더라구요
    깜짝 놀랐지요
    애가 안방에 들어가서 저한테 전화를 걸었어요. 혼자서요~~
    너무너무 신기하고 좋더라구요. 기특하구..
    전화거는거 가르쳐준적은 없지만 엄마 전화번호는 외우고 있어야 한다고 일러줬더랬어요.
    애들은 원래 핸폰 엄청 좋아하는데 원글님 아가는 안좋아해요?
    저희애는 맨날 제 핸폰으로 이것저것 스팸걸어놓고..
    벨소리 바꿔놓고 킥킥 거리고 웃는데요..
    애가 스팸걸어놓은지도 모르고 와야 할 전화가오지 않아서 한참 기다린적도 있거든요.
    지금은 죄다 비번으로 잠가뒀어요.
    제 생각에는 엄마 전화번호랑 전화거는법 가르치는게 좋을것 같아요.
    밖에 나가는거 위험해서 말이죠.. 그쵸..?

  • 4. 4살
    '09.5.19 2:27 PM (211.61.xxx.13)

    우리 딸아이 4살부터 전화했는데요. 자주 거는 전화번호는 다 외우고요.
    지금 5살인데 휴대폰으로 허구헌날 문자 보냅니다.
    가르쳐 주면 더 어린아이도 합니다.

  • 5. 원글
    '09.5.19 3:08 PM (218.39.xxx.148)

    아 감사드려요
    저는 아이가 핸드폰을 자꾸 만져서 다른사람한테 전화하고
    네이트들어가서 요금도 마니 나오고 그래서
    아예 서랍장위에다 두고 살았거든요..못만지게..

  • 6. 6세
    '09.5.19 3:28 PM (122.38.xxx.241)

    저도 늘 붙어있으니 안가르쳐줬다가 유치원 다녀와서 학원도가고하다보니
    가끔 통화할일이 생기더군요.
    휴대폰번호 몇번 일러주니 잘 걸던데요.
    요즘애들 빨라서 몇번해보면 금방 합니다. 걱정 마세요.^^

  • 7. 4세
    '09.5.19 3:48 PM (124.54.xxx.18)

    아이들 가르쳐 주면 정말 금방해요.
    제 아이도 5세인데 4세때부터 전화하는 거 알아서 맨날 양가 어른들한테 전화하고
    남편한테 맡기고 제가 잠시 나오면 저 빨리 오라고 전화해요.애틋함이랄까..ㅋ
    숫자 익혀가면서 전화로 알게 되니깐 더 금방 알게 되더라구요.
    요샌 전화 걸면 안 받으면 막 성질내요.할머니들한테..ㅋ

  • 8. ..
    '09.5.19 4:33 PM (211.57.xxx.90)

    제 조카는 4살부터 제 번호를 외더니 시도때도 없이 전화를 합니다.
    요즘엔 이모부꺼를 외워서 저보다 이모부한테 합니다.
    별거별거 다 묻습니다. 웃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445 천사와 악마 보고나서.. 7 @@ 2009/05/19 1,324
459444 상해보험이나 의료실비보험 추천좀 부탁드려요 9 보험 2009/05/19 544
459443 저희 부부는 채식이 맞나봐요. ^^ 15 연두 2009/05/19 1,360
459442 남편과 친구들 같이 만나면 편한가요? 3 불편 2009/05/19 771
459441 디비디플레이어 영상음성 튀거나 끊어지는것 고장인가요? 1 알려주세요 2009/05/19 157
459440 남편이 오줌을... 5 걱정 2009/05/19 1,369
459439 꿈해몽 부탁드려요.. 3 .. 2009/05/19 372
459438 한나라 “내 코가 석자” 미디어법 無대응 5 세우실 2009/05/19 379
459437 10살된 아들하나있는데 이제야 임신이라는데.... 11 눈물나네~~.. 2009/05/19 1,596
459436 혹시 일산 쪽 오피스텔에 사시는 분~ 7 알려주세요~.. 2009/05/19 650
459435 대통령이란 작자가 이런 미친소리만 계속 해대니 이건 뭐.. 3 찍찍 2009/05/19 620
459434 남편이 말라서 구멍있는 벨트를 잘 못해요 5 벨트요~ 2009/05/19 282
459433 아이들 몇살이 되어야 혼자 전화할수 있을까요? 8 5살 2009/05/19 391
459432 신랑과의 잠자리(19) 28 궁금해요.... 2009/05/19 10,003
459431 컴퓨터가 자꾸 꺼져요 5 도와주세요 2009/05/19 501
459430 아이를 키우며 꼭 기억해야할 것 3 책을 읽다가.. 2009/05/19 653
459429 자식맘 불편 두번째.. ^^ 2009/05/19 340
459428 이보영화상영어 하시는분... 은새엄마.... 2009/05/19 114
459427 리조트 선택 조언 부탁드려요~ 3 2009/05/19 261
459426 [사설]과격시위와 강경진압의 고리를 끊으려면 2 세우실 2009/05/19 121
459425 오래된 병풍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정리 2009/05/19 263
459424 남자 아이를 둔 부모님들 이런 경우 어떡해야 할나요? 4 아기엄마 2009/05/19 589
459423 장롱 옷정리를 도저히 못하겠어요-지금대기중- 6 정리꽝 2009/05/19 911
459422 복도식 아파트 복도쪽 방창문가리개 어떻게 하고 사시나요 4 덕분에 2009/05/19 1,226
459421 마음이 맑아지는 영화 뭐 있을까요? 17 .. 2009/05/19 1,132
459420 폰번호 변경 후 현금영수증 번호변경을 안하면, 1 답답. 2009/05/19 316
459419 급이요..인터넷 검색된 자료 선택된 프레임만 프린트하는 방법 1 내일은서사장.. 2009/05/19 140
459418 쑥캐기 6 한발늦게 2009/05/19 450
459417 간단한 영어 문장 부탁드립니다."나 자신을 뛰어넘다" 2 죄송하지만 2009/05/19 1,911
459416 60일넘은 아이인데요~ 육아상담좀요! 6 ㅇㅇ 2009/05/19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