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친구가 이번에 보험회사를 다니게 되었다고 만나면 보험 가입을 권하더라구요.
그친구가 보기엔 여유있게 사는걸로 보이겠지만 사실 가계부 적자 안내는게 목표일 정도로
빠뜻하거든요.그리고 나이가 50을 넘었는지라 구색 맞춰 보험도 있구요.
넣을 여력이 없다고 이야기 했더니 알았다면서 만나서 이야기 하자네요.
친구 도와준다고 넣으면 서로 좋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안되겠어요.
만나자니까 걱정이 되요.내 사정은 아니까 놔 두고,주위에 아는 사람 소개 시켜주라고 할거 같아서요.
사실,다 주위에 보험하는 친척,친구 있잖아요.누굴 소개 시키겠어요?
못해준다고 하면 서운하다고 할거고...
친구하고 의리 안상하게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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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하는 친구가...
보험 조회수 : 839
작성일 : 2009-05-15 21:52:56
IP : 116.123.xxx.5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15 10:03 PM (125.177.xxx.49)안해준다고 의 상할거면 어차피 언젠가는 상해요
그냥 못해주니 밥이나 산다고 하세요
그거 하는분들 피곤해요
만나서 얘기하자- 꼭 설득하겠다는 겁니다
절대 포기 안하니 딱 잘라 거절하는게 좋아요 다단계랑 똑같아요
솔직히 우린 필요 없고 회사좋은 일인데 자기들은 모든 상품이 다 좋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니...2. ...
'09.5.15 10:08 PM (99.230.xxx.197)친척 **도 보험하고, 친구 **도 보험해서 미안하지만
주위에 소개 시켜 줄 사람이 없다고 말씀하세요.
나도 누구 소개 시켜주고 싶지만 정말 없다, 이해해 달라...
이렇게요.
그래야지 기대를 하지 않지요...
그리고 이건 option인데
내가 나중이라도 형편이 나아지면,
친척 **와 친구 **에게 말고 너한테 꼭 보험들도록 하겠다 라는
립써비스 정도는 하실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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