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고양이 봤어요.
작성일 : 2009-05-15 06:44:47
719614
실제로 방영할때는 사정이 있어서 못 보고....
하도 재밌다고 해서 봤어요.
그런데, 정다빈에 쏙 빠져버렸어요.
이렇게 이쁘고 연기도 잘하던 그녀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니 너무 슬프네요.
너무 아쉬어요.
마지막회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열심히 살면서 깍쟁이 처럼 돈도 많이 모으고 잘 살았으면 좋았을 것을...
IP : 91.104.xxx.2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5.15 8:44 AM
(124.54.xxx.5)
드라마를 안좋아해서 본방은 안보고 몇달전에 유선으로 봤는데
참 재밌더군요
정다빈 연기도 잘하고 참 야무져보였는데 안타까워요;
주인공에 몰입해서 그런지 래원이가 너무 얄미웠는데
래원이 출연한 드라마중 그 드라마가 제일 인상에 남고 괜찮더군요
2. ,
'09.5.15 8:45 AM
(115.136.xxx.174)
제가 듣기론 (제가볼때도 그렇고) 참 욕심 많고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라 생각했어요.
지인이 아니면 알기 힘든 그녀만의 힘든 사정이 있다고들었구요...(집안 사정이...홀어머님이셨고 가장 역할을 햇어야했다고...근데 그런연예인 많다고 들었어요.)
예전에 티비에서 고 정다빈씨의 모친께서 나오셔서 가슴아파하시며 우시는모습보니 참 마음이 아팠어요.얼마나 가슴이아플까요...자식은 가슴이 묻는다는데....고생만하다 떠났다는 모친의 말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편안히 잠드셨길....바랍니다..
3. 최진실
'09.5.15 9:00 AM
(58.235.xxx.71)
제2의 최진실이라고 했었죠..웃는모습이 이쁘고 귀여운 외모.. 갑자기 성형한후 본애릐 이미지가 실종하고 후회많이했다고들었어요.. 외모만 닮은게 아니라, 삶을 놓아버린것도 같아서 가슴 아파요...
4. 그 드라마
'09.5.15 1:55 PM
(58.233.xxx.242)
다시 보고 싶어도 차마 못보겠어요
그렇게 슬프게 가버린 배우들 작품을 다시 볼 용기가 안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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