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 9년만에 임신됐는데... 피가 비쳐서요

하늘이 도우셔서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09-05-14 18:23:45
사실 전 중증 불임판정을 받았어요. 양쪽 나팔관 폐쇄, 자궁 상태는 너무너무 안좋아서 시험관을 해야되지만 시험관을 해도 어렵다고 했어요. 그래도 작년 1년동안 4번정도 시험관시술을 받았는데 다 실패하고 호르몬 영향인지 탈모도 심하게 왔어요.
올해 초부터 엄마가 한의원을 가보자고해서 한의원을 다녔는데 내상태를 말하니 어렵지만 안된다 소리는 안하더라고요.
1월부터 4월초까지 계속 한약 달아서 먹고 1주일에 이틀은 기차타고 친정근처에 있는 한의원에 침 맞으러 다녔어요.  6개월은 다녀보자고 생각했었는데 3개월 지나니 점점 차타고 왔다갔다 하는것도 힘들고,  상태가 많이 좋아 졌냐고 물어보면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양방처럼 사진으로 보는 것도 아니고 데이터가 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약5재먹고는 생리시작하면 산부인과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볼려고 했어요.
근데 3월 9일에 생리하고 4월 20일이 넘도록 생리가 안나오는 거예요. 전 평소에 생리량이 너무 없어 폐경인가 했어요.(제 나이 39세예요). 근데 근데 임신이었어요.

한의원에선 임신되면 지금처럼 약을 달아서는 안 먹어도 되지만 그래도 임신기간동안 약을 더 먹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땐 속으로 임신이 정말 될까?라고 생각했어요.

병원은 시험관시술 받았던 산부인과로 다니는데 일단 임신됐으니까 한약은 먹지 말라고 하면서 호르몬제(유산방지)를 처방해줬어요.

지금 8주째 되는데 집안일도 거의 안하지만 잠깐 밖에 현금인출기에 돈 찾으로 갔다 오든지, 아님 집안일 좀 하면 그날 밤엔 갈색혈이 좀 비쳐서요.
병원에선 붉은색피 아니고 배가 안아프고 갈색피라도 패드 댈 정도가 아니면 괜찮다고 하는데
그래도 무리하지는 않지만 좀 움직이면 피가 비치니 걱정이 되서요.
병원에선 호르몬제(유트로게스탄트)를 매일 1정 처방해 줬는데.... 안 움직이면  괜찮은데 아주 조금 집일을 하면 피가 보여요.
친구가 자기도 그랬었는데 , 친구는 5개월까지 피가 비쳤다고 하더라고요. 둘째때도 피가 많이 비쳐서 한약을 지어 먹었는데 그 다음엔 첫째 애를 업고 다녀도 깨끗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도 다니던 한의원에 전화해서 약을 지었는데 병원약도 같이 먹고 있어서 같이 먹어야 되나 아님 어떻게 해야하나 잘 모르겠어요.
양방쪽에선 한약에 어떤성분이 들러있는지 몰라 모르겠다고하고, 한방에선 양약성분이 괜찮은 거냐고 묻네요.
제가 결정해야 할것 같아서요. 약을 2가지 다 먹든지, 아님 한약만 먹든지요..


IP : 124.62.xxx.6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14 6:33 PM (115.139.xxx.203)

    두가지 약을 다먹는 건 좀 꺼려지네요.
    한약을 드시는 것보다는 윗님처럼 입원하시는 방법을 권해봅니다.

  • 2.
    '09.5.14 6:33 PM (124.216.xxx.212)

    정확한건 병원에 가셔야할듯 하지만
    제경우나 주위분들을 보면 그맘때 착상혈이라고 (맞나? 치매말기 증상 제발 ㅠㅠ) 해서 혈흔이 조금씩 보였어요

  • 3. ..
    '09.5.14 6:35 PM (211.58.xxx.58)

    저도 임신 초기부터 갈색혈이 계속 비쳐서 두달정도 입원했었고 계속 고생했어요.
    빨간색이면 아주 위험한거고 갈색혈이면 고여있던 피가 흘러나오는거니
    아주 위급한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병원에서는 입원을 권유했어요.
    다른건 아니고 절대안정 해야 한다고요. 유산방지주사 계속 맞고..
    입원해 있을동안 누워서 정말 꼼짝도 안했어요.
    집안일은 꿈도 못꿨죠.. 양치질도 누워서 하라고 했으니까요. -_-
    어렵게 아기 가지셨다길래 절대안정 권해봅니다.
    아기가 완전히 자리잡을때까지만 조심하시길 바래요..
    한약을 드시려면 유기농재료 쓰는 곳을 잘 찾아보셔서 드시구요..

  • 4.
    '09.5.14 6:39 PM (115.136.xxx.174)

    다른건 잘 모르지만

    한약과 양약 동시에 같이 먹으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면 좋겠어요.축하드립니다.

  • 5. 임신
    '09.5.14 6:44 PM (211.47.xxx.35)

    우선 9년만에 아기 가지신거 정말 축하드립니다..고생 하셨네요..
    임신초기엔 착상혈이 나타 나는데요..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래요.
    제 생각도 약을 2가지 다 먹는건 좀 그렇구요..
    정말이지 어렵게 가지셨으니,,집안일 하지 마시구요.. 절대 안정 저도 권합니다.
    약은 ..잘 모르겠네요.. 너무 축하해요.^

  • 6. 절대 안정
    '09.5.14 6:58 PM (86.96.xxx.89)

    밖에 모르지만 임신 축하해요. 꼭 건강 조심하고 예쁜 아이낳기 바래요.
    저도 초반에 피가 비쳤던 적이 있어서 병원갔었는데 절대 안정이라는 말밖에는 못 들었던거 같아요.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누워있으라고.
    그 안정이 육체적 안정 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도 포함일텐데....
    별일 아닐 겁니다. 걱정 하지 마시고 집안일 잠시 접으시고 그냥 누워서 티비도 보시고 책도 보시고 맛있는것도 실컨 드시고 쉬세요.

  • 7. ..
    '09.5.14 7:03 PM (61.78.xxx.156)

    둘중에 한가지 선택해서 드시고요...
    저라면 산부인과 가서 검사받고 입원하겠어요
    집에 있으면 아무래도 집안일을 해야하니....

  • 8. 불안하심
    '09.5.14 7:06 PM (121.137.xxx.212)

    병원 가셔서 입원시켜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갈색이든 뭐든 피 비치시면 암것도 하지 말고 드러누워 계세요.
    컴퓨터도 하지 마시구요.
    9년만에 임신된 아이라니 저도 조심스러워서 답글 달아요..

  • 9. 축하드려요...
    '09.5.14 7:23 PM (210.101.xxx.100)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전 결혼한지 8년이 되어가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혹시 그 한의원을 물어도 실례가 안될지요... 지푸라기라도 잡아 보고 싶네요...

  • 10. ...
    '09.5.14 7:55 PM (61.84.xxx.26)

    먼저 축하드려요.
    저도 9년만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답니다.
    한 번 유산하고...이 때도 혈흔이 비쳐서 입원했지만 결국 잘못 되었어요.
    1년 반후에 다시 임신 했을 때 혈흔이 또 비쳤어요.
    초기에 주사도 맞고 호르몬제도 복용하고 2달 누워지냈어요.
    식사 할 때랑 화장실 갈 때 빼고는요.
    남편분 한테 이야기하시고 적어도 임신 초기...아기가 완전히 자리 잡을 때까지 누워계세요.
    제 경험으로 남편의 배려가 가장 중요해요.

  • 11. 정말 축하드립니다.
    '09.5.14 7:58 PM (121.136.xxx.141)

    저도 결혼한지 7년이 되어가는데 아직이예요.
    시험관 시술 이번에 7번째 들어갈껀데...
    팔도강산 안다녀본 한의원이 없구.... 저도 한의원 궁금해요....
    저도 윗분처럼 지푸라기라도 잡아보고 싶은 심정..

    그리고 병원에 입원하시고 안정하시길 조심스럽게 권해요
    제가 결혼하자 마자 자연임신 되었었는데, 갈색혈이 조금씩 비치면서
    자연유산되었었거든요. 빨간피든 갈색피든 피가 비치는건 걱정스러운일일테니까요.
    일단 맘 편히 가지시구요...

  • 12. 정말
    '09.5.14 8:39 PM (112.148.xxx.151)

    축하드려요..
    이보다 더 경사스러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결혼 9년만에 임신이라니..
    어렵게 한 임신인만큼 조그만 이상해도 가슴 덜컥하겠지요..
    조금만 움직여도 이상 증상을 보이면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저 아는 분도 정말 9달을 누워 지냈어요..
    임신만 하면 습관적으로 유산이 돼서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지냈어요..
    첫째 그렇게 어렵게 낳으니 둘째는 훨 수월하던대요..
    돌봐야하는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자리보존하세요..
    지금 내인생에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잖아요..
    정말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 13. 절대
    '09.5.14 8:49 PM (116.41.xxx.193)

    안정하셔야 해요.. 저도 5년만에 임신했는데 12주까지 거의 집에서 보냈어요. 아기 아주 건강하고요. 그리고 유트로게스탄 복용시는 한약은 안됩니다.

  • 14.
    '09.5.14 9:06 PM (121.139.xxx.220)

    저도 쬐끔 혈이 비쳤던 것 같아요.
    근데 의사는 많지 않으면 심각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고요..
    저도 초반에 임신.. 4-6 주 정도였던거 같은데,
    배가 심하게 아파서.. 정말 너무 아팠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유산끼가 있었던거 같았는데..
    정말 꼼짝도 안하고 누워만 있었어요.
    끙끙 앓으면서요.
    밥먹고 세수하는 시간 빼고는 계속 누워서 책보고 자고 그러기만 했네요.
    정말 손가락도 까딱 안했음 -_-;
    그랬더니 한 일주일 정도 후에 괜찮아지더군요.
    다행히 아기도 건강하게 잘 낳았고요.
    제가 보기에 님은, 절대 안정하셔야 하고 아무것도 하지 마셔야 할것 같아요.
    집안일은 도우미 부르셔서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도움 좀 받으시고요,
    그냥 누워서 푹 쉬세요.
    최소 임신 중반 이후까지는 조심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집 좀 더럽고 빨래나 설거지 좀 쌓이면 어떤가요.
    아기와 산모가 더 중요한 거죠.

  • 15. ...
    '09.5.14 9:14 PM (125.177.xxx.49)

    살짝 보이는건 착상혈 아닌가요
    별 이상 없었어요

  • 16. ^^
    '09.5.14 9:32 PM (124.216.xxx.190)

    임신 축하드립니다^^
    동생이랑 비슷한 경험인데요, 한약 끊고 병원에 두달 입원했어요.
    조카가 벌써 3살이네요. 절대 안정이 필요하니 입원하시는게 어떨지요...

  • 17. 조심조심
    '09.5.14 10:55 PM (220.118.xxx.150)

    당장 병원에 가셔서 입원하세요. 저도 9년만에 임신해서 아이 낳았는데요(36살때) 갈색혈이
    보이더라구요. 병원서 당장 입원해라고 해서 그날로 입원해 착상 잘되는 주사 맞구요
    한약방에서 몰래 아이 안떨어지는약 지어와서 먹었어요. 그리고 5개월동안 집안일은 커녕이고
    쇼파에 가만히 누워 있었어요. 친정어머니가 오셔서 집안살림 다 해주셨어요. 절대로 절대로 안정 또 안정입니다.5개월 지나서 부터 살살 걷기시작하고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귀한아기 가졌는데 조심해야해요. 첫아이때는 그런걸 모르고 막돌아다니고 해서 유산되었거던요. 동네병원이라도 좀 큰 병원에 갔더니 당장 입원시키던걸요. 순산을 향하여 홧팅입니다.

  • 18. ..
    '09.5.14 11:08 PM (114.202.xxx.107)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첫아이때 피가 비쳐서 임신을줄 몰랐어요 그런데 다음달에도
    생리가 없어서 병원에 갔더니 임신이라더군요. 걱정 마시고 마음편하게 갖고 9년만에 임신
    하신거니까 항상 몸조심 하시고 건강한 아기 출산 하길 기원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 셋을
    키우고 있어요

  • 19. 우와!
    '09.5.15 12:36 AM (119.67.xxx.189)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몸 조심하시고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길 바랄께요!!
    애둘난여사가 기 팍팍 쏴드립니다!!!

  • 20. 축하해요.
    '09.5.15 12:42 AM (124.51.xxx.133)

    절대 안정 하셔야 해요.
    저도 임신 초기에 갈색혈이 비쳐서 진짜 계속 누워만 있었어요. 화장실 갈 때랑 먹을 때 빼고는 누워만!!!
    집안일 하시면 안 돼요. 9년 만에 얻은 귀한 아가잖아요.
    한약보다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주사를 맞기를 권하고 싶어요.
    근데 양쪽 나팔관 폐쇄인데 자연임신이 되었나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요? 사실 제 상식으로는 좀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 21. ...
    '09.5.15 9:55 AM (218.158.xxx.155)

    임신초기에 갈색혈이 몇번 비춰서 병원에서 주사맞고 집에서 쉬고 해서
    12주 넘겼더니 피도 안보이고 의사도 위험한 고비 넘겼다고 괜찮다고
    조금씩 활동해도 된다해서 그리했는데 결국은 21주에 유산했네요...
    무조건 입원한다고 해서 초기 넘기시고 중기에 접어들었을때도 안심하시지 마시고
    괜찮다는 의사말 너무 믿지 마시고 무조건 챙기세요 무조건....
    저처럼 후회하시지 마시구요.....
    건강한 아기 만나길 기원해드릴께요

  • 22. 저두
    '09.5.15 11:54 AM (121.2.xxx.241)

    첫애 가졌을때 유산기가 있어서 갈색혈이 비쳤는데 병원에서 안정해라고 해서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괜찮아진거 같아서 그냥 집안에서 왔다 갔다 움직이니까 또 비치고 해서 다시 병원에 갔더니 아예 누워서 꼼짝하지 말고 안정을 취하래요. 그래서 거의 3주 정도를 누워서 지냈어요. 화장실, 밥먹을때만 움직이구요. 아침, 저녁은 신랑이 밥하고. 점심도 신랑이 아침 출근전에 미리 데워먹기만 하면 되도록 준비해줬었구요. 암튼 정말 꼼짝안하고 있어야 해요. 항상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이쁜 아기 만날때까지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791 남편하고 이렇게 자주 티격태격하시는 분 있는지!ㅜ 11 ㅎ ㅏ ㄴ .. 2009/05/14 1,551
457790 시아버지한테 야단맞고 속상하네요..ㅜ.ㅜ 5 며느리 2009/05/14 1,453
457789 검찰, PD수첩 독립PD 긴급체포 2 세우실 2009/05/14 387
457788 롯데와 농심 계열사 좀 알려주세요 13 d 2009/05/14 854
457787 빌레로이 몬타나 시리즈.. 10 어디살 곳 .. 2009/05/14 1,117
457786 남편이 온라인 은행 비번을 바꿨어용..; 4 남편이 2009/05/14 650
457785 남편을 보면 화를 내게 되네요 5 답답 2009/05/14 891
457784 제 카드를 없애고 남편 카드를 사용하려는데요?(완전절실) 14 바부탱 2009/05/14 1,062
457783 수영 강습 매일 받는거 해보신분~ 7 맥주병~ 2009/05/14 1,189
457782 하프클럽. 패션플러스, 신세계몰, 롯데몰..중에서 4 ? 2009/05/14 5,324
457781 재혼한 형부를 만났어요. 48 오랜만에 2009/05/14 13,094
457780 생리 늦추는 약(피임약) 먹어보신분 2 질문 2009/05/14 807
457779 스승의날~ 완소깽 2009/05/14 531
457778 반엄마들 사이에 끼지 못하는 12 2009/05/14 2,182
457777 5월 13일 민언련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5/14 243
457776 영어 번역좀 해주세요 영어레시피 2009/05/14 375
457775 아기들 전통 돌복은 노랑색동인가요? 2 아기엄마 2009/05/14 367
457774 결혼 9년만에 임신됐는데... 피가 비쳐서요 22 하늘이 도우.. 2009/05/14 1,624
457773 지금 느낌 다운받아 보고있는데요.... 1 느낌 2009/05/14 1,209
457772 저도 겨드랑이 제모.. 3 궁금해용.... 2009/05/14 900
457771 해외출장중 로밍폰을 잃어 버렸어요ㅠ.ㅠ 1 한숨 휴~ 2009/05/14 2,786
457770 요즘 재밌는 영화 추천부탁합니다 10 영화 2009/05/14 1,110
457769 홍삼액 달여서 드시는 분에게 질문있어요. 1 인삼 2009/05/14 936
457768 35평거실에 6평 벽걸이 에어컨 쓰시는분 계세요..? 10 어떨까 2009/05/14 1,938
457767 고속터미널 상가에 77이상 사이즈 많을까요? 6 비비 2009/05/14 1,091
457766 와인 받아가실분~~ 8 와인사랑 2009/05/14 913
457765 아이가 호되게 열감기 하고 난 뒤 기력이 없어요.. 6 걱정 2009/05/14 593
457764 아웃백 싸게 이용하는 방법알려주세요 11 스카이 2009/05/14 1,470
457763 여러가지 질문중...1년넘은 쩐내나는 들기름은 어떻게 먹나요??? 14 초보살림 2009/05/14 1,921
457762 5월 14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5/14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