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자 아이 바지 남아에게 입히면..

마른 아들 조회수 : 729
작성일 : 2009-05-08 11:01:53
아들이 저 닮아서 무쟈게 말랐습니다.

현재 126에 몸무게 21 (사실.. 20에 가깝지만 반올림하고 어쩌다 보면..21이라고 주장합니다. ㅠㅠ)

거기다 팔 다리 무쟈게 긴 체형..  

우리 나라 옷이 저처럼 잘 안 맞습니다. ㅠㅠ

(빈폴 키즈나 베네통의 130이 바지 길이 완전 짧아서 안습이네요.
그렇다고 그 이상 사이즈를 입히니, 바지 통이 너무 넓고 허리를 너무 많이 조정해야 해서 안 이쁘구요.
지금 폴로 진 슬림으로 7사이즈가 아주 간당간당하고,
갭의 슬림 사이즈 8은 길이는 맞는데, 역시나 허리를 많이 조정해야 하네요. )


하여간..  외국 브랜드는 꼭, 슬림을 선택해서 사서 입히는데요.

혹시 여자 아이 바지 입히면 어떨까 싶어서요.

청바지 같은 거는 꽃 안 달린 걸로 입히면 더 예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여자 아이 바지 남자 아이에게 입히면 불편할까요?


제가 학창 시절에 남자 청바지도 입어 봤는데, 엉덩이 사이즈 때문에 불편했던 것 같은데,

아직 초등학생 밖에 안 됐으니, 남아 여아 몸매 차이 별로 없을 텐데..


혹시 이렇게 해 보신 분 없으세요?  
IP : 202.20.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8 11:04 AM (123.204.xxx.5)

    단추가 다르게 달리지 않나요?
    그러니까 여미는 방향이 달라질텐데요.
    저라면 일부러 여아 바지를 사서 남자애에게 입히지는 않겠어요.

  • 2. 마른 아들
    '09.5.8 11:06 AM (202.20.xxx.254)

    앗..그렇군요.

    여미는 방향이 달라질 수 있군요. 역시..이래서 82에 물어봐야 합니다. 눈썰미 없어서 그런 거 한 번도 생각 안 해 봤네요. 네, 여자 아이 바지 포기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은석형맘
    '09.5.8 11:11 AM (210.97.xxx.40)

    요즘은 단추방향 꼭 한방행이 아니어서요.
    제 아이들도 말라서 남아 둘다 여자아이 바지 많이 입혀요.
    보기 좋습니다..
    넘 헐렁거리는 바지 입히는 것 보다요^^*

  • 4. .
    '09.5.8 11:16 AM (121.137.xxx.239)

    상관없을거 같아요. 어릴땐 체형 차이도 별로 없으니..
    단추나 지퍼 여밈방향은 요즘엔 꼭 정해지진 않았나보더라구요.
    남녀공용도 많고 제 청바지도 어느날 보니 이쪽 저쪽 방향 다양하던데요. 다 여자꺼지만...

  • 5. ..
    '09.5.8 12:15 PM (118.45.xxx.61)

    대학교때 그런체형의 남자동기가있었는데
    자기는 여자청바지 25사서입는다고..안이상했어요...

  • 6. 제가
    '09.5.8 4:16 PM (59.8.xxx.47)

    울 3학년 아들 바지를 그렇게 2개나 샀습니다.
    카고바지로요
    다른데는 다 좋은데 밑단이 좀 넒으네요
    약간 나팔기가 있어서
    그것만 줄여서 입힐려고 하고 있습니다

  • 7. ..........
    '09.5.8 4:16 PM (211.211.xxx.175)

    여자아이옷이 밑위가 좀 짧을 껄요.

  • 8. ..
    '09.5.8 4:43 PM (124.51.xxx.82)

    제 딸아이가 그렇게 말랐어요.
    긴바지 입힐때가 힘들죠.길이때문에 제 사이즈 사면 허리가 두번 들어가도 될 정도....
    그래서 반바지 입힐때가 좋아요. 길이 신경안쓰고 허리에 맞추면 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563 두 식구 생활비 얼마 정도 드세요? 11 생활비 2006/06/02 1,572
311562 무능한것 보단 부패한게 낫다? 19 정치 2006/06/02 1,353
311561 할인점과 마트를 끊다?....^^; 3 짠순이모드 2006/06/01 1,546
311560 가슴이 답답해서... 6 .... 2006/06/01 1,057
311559 바람? 5 남편이 2006/06/01 1,271
311558 요즈음 아파트 사는 사람은 바보인가요 5 바보 2006/06/01 2,052
311557 해외에서 오는 사람 음식 6 요리 2006/06/01 497
311556 시어머님이랑 일촌 하시고 계신 분들 많으시나요? 15 사이월드 2006/06/01 1,493
311555 여러분!! 저 어쩜 좋아요!!! 살림망하겠어요!! 23 22 2006/06/01 2,966
311554 이 마음 어떻게.. 7 .. 2006/06/01 936
311553 외식 자주 하시나요? 7 배고프당~!.. 2006/06/01 1,285
311552 유성온천 4 대전 2006/06/01 303
311551 제주도 갈때 너무 애매해서요.. 4 렌트할때요 2006/06/01 706
311550 남편과 사는 가장 큰 이유... 25 궁금해서.... 2006/06/01 2,626
311549 시어머님 칠순이시거든요.. 5 이런경우.... 2006/06/01 592
311548 아이들이 먹는 초유캡슐 있잖아요. 혹시 부작용은 없을까요? 3 이모 2006/06/01 389
311547 디오스김치냉장고 쓰시는분 계시지요? 4 소음이 2006/06/01 395
311546 아이친구가 부자에요 ... 8 속앓이 2006/06/01 2,274
311545 옻닭 이 손발찬데 좋다고해서 먹을까 하느데, 괸찮을지요? 7 옻닭 2006/06/01 264
311544 5개월에 접어드는데. 이유식 관련해서 7 엄마 2006/06/01 213
311543 15년동안 두 집 살림 해 온 뻔뻔한 시아버지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11 시부 2006/06/01 1,638
311542 하나로 통신에서 사은품으로 준 전화기가 시원찮아요. 1 전화기 2006/06/01 240
311541 밑의글 중 레고정리와 세척 9 레고 2006/06/01 787
311540 서울시립미술관 근처에 주차할곳? 주차 2006/06/01 277
311539 시어머니가 폭립을 해주신다 하시기에.. 14 세희 2006/06/01 1,531
311538 방청소 가 맞나요 아니면 방 청소 가 맞나요? 5 띄어쓰기 2006/06/01 963
311537 YWCA 에서 두 달 코스 같은 요리 배워 보신 분, 도움이 되시던가요? ywca 2006/06/01 149
311536 오랜 친구하고의 연락은 대체루... 16 음... 2006/06/01 1,863
311535 시끄러운 윗집.. 이불 털기가 그 시작..... 12 무식.. 2006/06/01 1,328
311534 산후조리 문의드려요 2 뽀글이 2006/06/01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