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어머님 칠순이시거든요..

이런경우.. 조회수 : 592
작성일 : 2006-06-01 22:26:39
시어머님 칠순이 낼모레랍니다..

그런데 큰형님이 여기 안계셔서 잔치를 그날 못한답니다..

그래서 한달뒤에 온가족이 여행가는걸로 쇼부를 봤는데요...

정작 칠순이신 어머님생신에는 어쩔지 모르겠는거에요..  생각해보면 우리도 생일지나 축하받는건

김빠지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생신전주에도 모여 밥을 먹기로 했는데요...

잔치고 모고 없기 때문에 저희 친정쪽에선 걱정을 하시더군요..

친정에서 부주를 해야 하는지.

말도 안하고 잔치도 없고..그런데 꼭 돈을 드려야 하는지...

아빠는 예의가 그게 아니라고 100만원 드린다고 하시는데

엄마는 극구 말리면서 안하는게 맞는거라고 하는데...

맞는게 뭘까요?

저는 보내는게 맞는거 같은데 참.. 잔치고 뭐고 암말도 없으니 면목이 없어서 말을 못하겠어요..
IP : 211.176.xxx.2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요.
    '06.6.1 10:36 PM (220.72.xxx.210)

    시아버지 칠순때 아버님 형제분들+자녀+손주 들만 모여서 밥먹었어요.
    사돈들은 초대하지 않았구요. 그래서 저도 별로 선물을 안하거니 하고 있었는데.... 저희 형님들 친정에서 선물을 보내셨다는거에요. 그래서 부리나케 선물로 했습니다.. 휴..혼자 바보될뻔했어요.

  • 2. .
    '06.6.1 10:51 PM (125.176.xxx.2)

    사돈을 초대하지 않았어도, 잔치를 하지 않았어도 간단한 선물은 보내는게 나을 겁니다.
    근데 100만원은 너무 많지 않나요?

  • 3.
    '06.6.1 11:51 PM (218.237.xxx.73)

    초대 안하셨어도 큰 행사닌깐 축의금이나 선물 보내면 좋을듯한데요.
    근데 뭐. 다들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100만원은 받으시는 쪽에서도 부담되시지 않을까요?

  • 4. 초대를
    '06.6.2 7:38 AM (219.240.xxx.220)

    하지 않으신다고 하셔도 칠순은 칠순이시잖아요.
    저희 엄마는 시아버님과 시어머님이 동갑이셔서 함께 환갑을 하셨거든요.
    물론 잔치는 안하시고 여행을 다녀오셨거든요.
    저희 엄마는 초대를 하지 않으셔도 예의라고 하시면서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금반지 5돈씩 10돈을 해서 드렸는데...
    그것도 거의 100만원 가까이 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한과를 사서 주셔서 저희가 시댁에 가는 길에 드렸어요.

    친정이 어렵지 않으시다면 하시는 편이 저는 좋을듯 합니다.

  • 5. 성의표시
    '06.6.2 8:22 AM (220.75.xxx.17)

    성의표시 하시면 좋죠.
    100만원은 좀 과한듯 하고요. 윗분 말대로 받는 사람 부담스러워요.
    적당한 선에서 성의표시하시면 그게 사돈간의 정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550 제주도 갈때 너무 애매해서요.. 4 렌트할때요 2006/06/01 706
311549 남편과 사는 가장 큰 이유... 25 궁금해서.... 2006/06/01 2,626
311548 시어머님 칠순이시거든요.. 5 이런경우.... 2006/06/01 592
311547 아이들이 먹는 초유캡슐 있잖아요. 혹시 부작용은 없을까요? 3 이모 2006/06/01 390
311546 디오스김치냉장고 쓰시는분 계시지요? 4 소음이 2006/06/01 396
311545 아이친구가 부자에요 ... 8 속앓이 2006/06/01 2,274
311544 옻닭 이 손발찬데 좋다고해서 먹을까 하느데, 괸찮을지요? 7 옻닭 2006/06/01 264
311543 5개월에 접어드는데. 이유식 관련해서 7 엄마 2006/06/01 214
311542 15년동안 두 집 살림 해 온 뻔뻔한 시아버지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 11 시부 2006/06/01 1,641
311541 하나로 통신에서 사은품으로 준 전화기가 시원찮아요. 1 전화기 2006/06/01 241
311540 밑의글 중 레고정리와 세척 9 레고 2006/06/01 787
311539 서울시립미술관 근처에 주차할곳? 주차 2006/06/01 277
311538 시어머니가 폭립을 해주신다 하시기에.. 14 세희 2006/06/01 1,531
311537 방청소 가 맞나요 아니면 방 청소 가 맞나요? 5 띄어쓰기 2006/06/01 966
311536 YWCA 에서 두 달 코스 같은 요리 배워 보신 분, 도움이 되시던가요? ywca 2006/06/01 149
311535 오랜 친구하고의 연락은 대체루... 16 음... 2006/06/01 1,864
311534 시끄러운 윗집.. 이불 털기가 그 시작..... 12 무식.. 2006/06/01 1,329
311533 산후조리 문의드려요 2 뽀글이 2006/06/01 210
311532 역삼동 성보 아파트가 5억!! 16 아파트 2006/06/01 2,476
311531 짝사랑한 사람을 잊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4 짝사랑 2006/06/01 2,074
311530 옥션에서 카드결제하려는데 계속 오류가나네요.. 2 카드결제 2006/06/01 2,341
311529 거실에 블라인드 이상한가요? 5 커텐 2006/06/01 592
311528 젤작은 레고 어떻게 정리 하나요? 5 레고 정리 2006/06/01 454
311527 아기 입천장에 하얀 궤양이... 3 대현맘 2006/06/01 746
311526 우리집 보양식 알려주세요~~~~ 4 여성중앙 2006/06/01 485
311525 세상에 나혼자 라고생각이듭니다 8 외로움 2006/06/01 1,255
311524 인내심의 한계... 14 아미쿡 2006/06/01 1,775
311523 안마사 위헌..관심 갖고 서명이라도 해주세요 6 맘이아파요 2006/06/01 334
311522 직장 다녀야할까요? 1 2006/06/01 404
311521 윗층 에서 뭔가 자꾸 떨어져요. 1 화남 2006/06/01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