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슴이 답답해서...
....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06-06-01 23:33:43
저만 그런건지...
왜 시댁에 가기 1주일전부터 머리아프고 가슴에 벽돌 몇장 올려놓은것처럼 답답할까요
전 정말 시댁가기 싫어요..
시어머니, 시누이 비위맞추기도 힘들고...
6월6일에 아버님이 안수집사 임직식이 있는데 몇일전부터 미칠것 같습니다.
거기가서 시어머님, 시누이랑 같이 손님접대해야 하는데...
자다가도 거기 갈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고...
빠지고 싶어도 울 남편이 아들하나이고 그날 남편도 직장에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못오거든요..
정말 가기 싫어요.
결혼 4년차인데 갈수록 시어머니 시누이가 넘 싫습니다.
IP : 220.81.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쩜
'06.6.1 11:57 PM (125.187.xxx.82)저랑 똑 같으세요. 저두 미쳐버릴 듯이 우울하고 괴롭고 답답하답니다. 이민 가고 싶을 정도예요. 주위에 간혹 시댁과 사이가 매우 안 좋은 사람들 얘기 들으면 저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안심하곤 합니다. 시부모도 부모라지만 정말 자주 보는 건 괴로워요.
2. 정말
'06.6.2 12:06 AM (222.120.xxx.244)큰일이네요,, 저도10년차인데,, 왜! 왜! 시집식구들하고는 오래될수록 정이붙지 않는건지,,
3. 저도
'06.6.2 1:18 AM (211.183.xxx.78)저도 9년차인데..
이젠 정말 잘보이려는 노력이나 잘지내보려는 노력도 안하게 되네요. 뻔뻔하게..
점점 무관심해지는 제 자신이 ...
그래도 속은 편하네요.. 안보게 되니4. 시댁이
'06.6.2 7:32 AM (219.240.xxx.220)편한 분은 아마도 많지 않을거 같아요.
저는 시댁이 싫지는 않은데..시댁에 언제 가야한다..라는 생각을 하면 마음에 부담부터 되더라구요.
막상 시댁에 가면 또 그냥 저냥 하고 오면서...
언제쯤이나 시댁이 편해지려는지..
그런날은 오지 않을까요?5. 아마도
'06.6.2 10:56 AM (211.212.xxx.79)결혼 10년 지나면 훨씬 좋아져요...(저도 4-5년 정도가 제일 힘들었어요(전 형님))
배짱도 생기고 할 말도 하게 되고,내다 알아서 할 수도 있고...형님도 변하고...
원글님도 지금은 한마디 한마디가 다 가슴에 남아 아플 겁니다...그러나 시간이 약이 되네요6. 휴...
'06.6.2 12:29 PM (210.223.xxx.138)어떻게 해야 하나?
내가 살기 위해서 맘을 쪼끔만 움직여 보면 안되실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1575 | 중도금 제때 못 내면 계약 자동 파기인가요? 7 | 고민녀 | 2006/06/02 | 1,187 |
311574 | 넘 간지러워요,ㅠ.ㅠ 2 | ㅠ.ㅠ | 2006/06/02 | 822 |
311573 | 마루코와 짱구의 차이가 뭘까... 9 | 말대꾸 | 2006/06/02 | 900 |
311572 | 늘 혼자 노는 아이... 7 | 우울해요 | 2006/06/02 | 1,201 |
311571 | 키친토크에 얼큰이 도야지 찌개에 얇은 삼겹살 써도 되나요? 2 | 컴앞 대기중.. | 2006/06/02 | 364 |
311570 | 도우미 일은 어디까지일까요? 10 | 청소.. | 2006/06/02 | 1,406 |
311569 | 아이폴로 옷을사고싶은데 가격도 괜찮고 믿을만한곳좀 추천해주세요... 3 | 임현주 | 2006/06/02 | 733 |
311568 | 부부클리닉(상담) 어디가 좋을까요? 3 | 부부 | 2006/06/02 | 764 |
311567 | 5살 아이 집에 데리고 있는데... 7 | 답답 | 2006/06/02 | 582 |
311566 | 현대 무역점 '글랜도만 영재교육' 다니실 분(엄마랑 아이랑 두커플)~~~ 2 | shunwa.. | 2006/06/02 | 302 |
311565 | 침구세트 몇 개나 갖고 계세요? 5 | ㅇㅇ | 2006/06/02 | 1,003 |
311564 | 원화--> 유로화 환전을 가장 저렴하게 하려면요? 3 | 환전 | 2006/06/02 | 208 |
311563 | 두 식구 생활비 얼마 정도 드세요? 11 | 생활비 | 2006/06/02 | 1,571 |
311562 | 무능한것 보단 부패한게 낫다? 19 | 정치 | 2006/06/02 | 1,353 |
311561 | 할인점과 마트를 끊다?....^^; 3 | 짠순이모드 | 2006/06/01 | 1,545 |
311560 | 가슴이 답답해서... 6 | .... | 2006/06/01 | 1,054 |
311559 | 바람? 5 | 남편이 | 2006/06/01 | 1,271 |
311558 | 요즈음 아파트 사는 사람은 바보인가요 5 | 바보 | 2006/06/01 | 2,051 |
311557 | 해외에서 오는 사람 음식 6 | 요리 | 2006/06/01 | 497 |
311556 | 시어머님이랑 일촌 하시고 계신 분들 많으시나요? 15 | 사이월드 | 2006/06/01 | 1,493 |
311555 | 여러분!! 저 어쩜 좋아요!!! 살림망하겠어요!! 23 | 22 | 2006/06/01 | 2,966 |
311554 | 이 마음 어떻게.. 7 | .. | 2006/06/01 | 936 |
311553 | 외식 자주 하시나요? 7 | 배고프당~!.. | 2006/06/01 | 1,285 |
311552 | 유성온천 4 | 대전 | 2006/06/01 | 303 |
311551 | 제주도 갈때 너무 애매해서요.. 4 | 렌트할때요 | 2006/06/01 | 705 |
311550 | 남편과 사는 가장 큰 이유... 25 | 궁금해서.... | 2006/06/01 | 2,626 |
311549 | 시어머님 칠순이시거든요.. 5 | 이런경우.... | 2006/06/01 | 592 |
311548 | 아이들이 먹는 초유캡슐 있잖아요. 혹시 부작용은 없을까요? 3 | 이모 | 2006/06/01 | 386 |
311547 | 디오스김치냉장고 쓰시는분 계시지요? 4 | 소음이 | 2006/06/01 | 394 |
311546 | 아이친구가 부자에요 ... 8 | 속앓이 | 2006/06/01 | 2,2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