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아들놈 방을 청소 했더랬죠.
그동안 저의방에서 같이 자다가 이제 날도 덥고 아들 친구들은 다들 자기방에 들어가 자는데..
울 아들녀석..아직껏 부모랑 같이 자는게 이제 슬슬 보기 싫어..방을 홀라당 뒤집었네요..
그러다...책장 맨위에서 "연애편지상자"라고 적혀 있는걸 발견..
문득 옛생각이 나 천천히 이것저것 뒤지면 읽다...헉~~~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만원짜리 발견..
앗~~~~~~~~~~~~~싸
근데..자세히 읽어보니 발행년도부터 5년 이라는데..
발행일자가 안찍혀 있네요..
담에 이마트 장보러 갈때 쓸려고 하는데...이게 언제적 상품권인지 도통 생각도 안나고..
그렇다고 날짜가 찍혀 있는것도 아니고..이런경우...그냥 써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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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발견!!ㅋㅋ
앗~싸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09-05-08 10:57:38
IP : 211.177.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4
'09.5.8 10:58 AM (218.51.xxx.154)써도 될꺼 같아요.. 가지고 가셔서 함 물어보세요...
2. 요즘
'09.5.8 11:03 AM (121.140.xxx.184)요즘은 상품권에 발행날짜 안 적혀있어요. 특히 신세계...
축하드려요.3. 추카
'09.5.8 11:04 AM (122.42.xxx.97)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쓰세요
그동안 신세계는 그만큼 이득이었을테니까4. 앗~싸
'09.5.8 11:05 AM (211.177.xxx.61)정말요??? 와~~~~~~~넘 좋네요.
5월은 가족의달이 아니라 잔인한달이라..출혈이 컸는데..ㅋㅋ
이번주말에 이 상품권으로 장좀 봐서..푸짐한 주말 보내야겠네요..^^
윗님들..댓글 정말 감사드려요~~~5. 진짜
'09.5.8 11:12 AM (112.148.xxx.151)땡 잡았네요..
가끔 집을 홀라당 할 필요가 있어요ㅋㅋ6. 좋겠어요.
'09.5.8 11:21 AM (211.57.xxx.106)정말 땡 잡으셨네... 축하드려요.
7. 선물
'09.5.8 11:28 AM (121.173.xxx.41)받으신 기분이시겠어용
맛난거 사드세요
전 구두 상품권 20만원 집안 어딘가에서 잃어버리고 못찾았네요..8. 앗~싸
'09.5.8 11:53 AM (211.177.xxx.61)선물님..어여,,,찾으시길 바래요..
구두 상품권..울집에 없을라나~~~??ㅋㅋ
암튼......기분좋은 하루입니다~~~^^9. 좋으시겠어요...
'09.5.8 3:53 PM (203.142.xxx.241)부러워라~!!
10. 근데
'09.5.8 8:06 PM (121.165.xxx.16)아들방에서 찾으셨으면 혹시 아들것 아닌가요? 엄마가 절도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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