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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내는 학모 엄마
저희 애가 계속 앞섰고 2등하는 엄마<딸아이>가 이 이야기의 주인공입니다.
임원을 맡고 있어 안 볼 수는 없네요.
참고로 그 아인 회장,저흰 그 밑에~
근데 이 엄마가 나이가 저보다 조금 많아요.
자주 걸고 넘어지네요.
트집을 잡고 샘을 내는 게 느껴져요.
무시하려다가도 욱하고 올라옵니다.
같은 반이라서 만났기에 친한 사이도 아니고.
남의 아이 칭찬하기 싫으면 가만 있으면 될 것을''.
남들 다 있거나 아님 공공연한 장소에서
"그거 아세요.너희 딸이 고집이 세다는 거,샘이 많다는 거,혼났다는 거'''?
이 여자 앞에서 어찌 대처하면 될까요?
그냥 응 그래 하고 대응하다가도
내가 얼마나 우습고 만만하게 보이면 자꾸 내 딸 걸고 넘어지나 싶기도 하고.
서로 라이벌이라면<저는 라이벌이라고 생각도 안 합니다만 남들이 1.2등 차이니 그러네요>
애들이 라이벌이지,그리고 라이벌이 있어야 더 열심히 잘 하고 친구하면 되지 완전 없어져주길 바라는 눈치~
열받네요.
엄마들이 축하한다는 말을 하는 와중에 얼굴 외면해 버리는 모습보니
참,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1. ㅋㅋ
'09.5.7 11:51 PM (118.222.xxx.24)그냥 무시때리세요. 그런것들은 나이먹어도 그대로에용
아 갑자기 학교다닐때 유치하게 질투하던 애들 생각나네요... 갸들도 아직 그러고 살까??ㅋ2. 캬
'09.5.7 11:52 PM (122.32.xxx.138)질투.
만년 2등에 대한 불안감을 그리 표현3. ㅡ,ㅡ
'09.5.8 12:17 AM (115.136.xxx.174)유치찬란하셔라.
"그거 아세요.너희 딸이 고집이 세다는 거,샘이 많다는 거,혼났다는 거'''?ㅡ>이렇게 또 걸고 넘어지면 "어머님 따님께 그 관심을 더 가져보세요. 아님 제가 님 따님께 관심을 더 기울여서 언제 혼나는지 샘이많은지 고집이 쎈지 알려드릴게요" 라며 한번 씨익 웃어주세요
ㅡ,.ㅡ4. 댁의 딸이나
'09.5.8 12:23 AM (125.131.xxx.220)저라면
댁의 딸이나 잘 하세요~~
라고 실실 웃으면서 말해줍니다.5. ,
'09.5.8 2:34 AM (211.58.xxx.176)계속 앞서는데 무슨 라이벌씩이나 시켜주세요? ㅋㅋㅋ
엄마가 애를 잡으니까 애가 걔는 공부는 잘해도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이렇게 변명하나보네요. ㅉㅉ
이런 말 해주면 어떨까요?
따님이 우리애한테 관심이 많나봐요?
집에 와서 엄마한테 한 말을 그리 전하시면
따님 입장이 뭐가 됩니까?
괜히 애들 사이 갈라놓지 마시고
그런 말 전하지 마시고 다른 학부모한테도 말씀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6. 그런 사람들은
'09.5.8 9:30 AM (211.36.xxx.118)어디나 있기 마련이지요.
아주 공부 못하는 딸 둔 이웃 엄마는
졸업식에서 도 교육위원상을 받은 제 딸이 어린 마음에 자랑하는 앞에서
그냥 말로라도 "잘했다" 해주지 않고
"그거 상품 있니? 상품없으면 그 상 아무것도 아냐!" 해서
어린 마음에 상처를 입히더군요.
전 " 흥! 네가 샘이 어지간히 나는 모양이구나" 하고
개무시해버렸답니다.
이런 인종들은 그냥 무시해주는게 님의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7. ...
'09.5.8 10:11 AM (211.44.xxx.61)그냥 무시하세요...
님이 어떻게 안해도 다른 엄마들도 그 엄마 행동 다 눈치 챌거예요..
그 엄마 행동에 반응 보이면 지시는 거죠...
니가 뭐라는 나는 상관없다...이거죠..8. .....
'09.5.8 11:39 AM (61.73.xxx.56)씩~하고 웃어주세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9. 원글
'09.5.9 3:11 AM (118.45.xxx.211)여기 이 곳 뿐이군요.
여러분~감사합니다.
님들 글 보니 제가 웃음이 다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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