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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아프네요.. 보약이라도 먹어야 하는 걸까요?

무명씨 조회수 : 700
작성일 : 2009-05-06 20:18:31



올해 나이 서른 넷..
올 들어 벌써 세번이나 크게 아팠더랬습니다..
아직 상반기도 못지났는데 정말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하나 할 정도로 아팠어요..
원래 건강체질이기도 하고 감기를 앓아도 스치듯 훅 지나가는데
올해는 감기로 두번, 위염으로 한번 아주 크게 아팠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누구는 나이가 들어 힘들어 그렇다는데...
보약을 좀 해 먹으면 괜찮아질까요???

몸이 힘드니 만사 다 귀찮고
아이들에게도 남편에게도 많이 소홀해 지게 되네요..

안아팠음 좋겠어요..   ㅠ.ㅠ








IP : 117.53.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만순이
    '09.5.6 8:27 PM (116.41.xxx.184)

    서른넷에 나이운운하기는 너무 젊구요,,,
    건강체질이었다는분이 갑자기 너무 아프다면 병원에가서 문의하심이 좋을듯 한데요..

  • 2. 병원
    '09.5.6 8:42 PM (222.109.xxx.35)

    가셔서 체크해 보시고
    자신을 돌아 보세요.
    스트레스를 심히 받았거나 몸을 피곤하게
    너무 썼거나 분명 이유가 있을거예요.
    쉬시면서 보약도 드시면 효과가 있을거예요.

  • 3. 이어서
    '09.5.6 8:45 PM (222.109.xxx.35)

    혹시 다이어트 하신다고 식사량을 줄이셨나요?
    음식 섭취하고도 연관이 있어요.
    몸이 아플땐 충분한 휴식과 영양 공급이 필수예요.

  • 4. ^^;;
    '09.5.6 8:57 PM (117.53.xxx.124)

    원글입니다..
    제가 나이를 언급한건 그닥 많은 나이가 아님에도 자꾸 아파서 그런거였어요.. ^^
    친구들은 20대 때랑은 또 다르니 그렇게 아픈거라고 하고...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일부러 규칙적으로 하루 세끼 챙겨먹고 하루 1-2시간 운동도 하고
    오히려 예전보다 훨씬 바른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자꾸 아프니 보약을 먹어야 하나 생각하게 된거구요..

    건강검진은 올 봄(4월)에 받았더랬습니다.. ^^

    아무래도 보약이라도 한재 해 먹어야겠죠??
    아프니까 만사 다 귀찮고 사는것도 힘들고 그러네요...

  • 5. 언냐
    '09.5.6 9:10 PM (218.39.xxx.57)

    언니로서 한마디 하자면 보약도 좋구요. 휴식도 좋아요.

    그러구 덧붙이자면 운동을 하세요.

    본인체질에 맞는 운동 꾸준히 하시는것 진짜 중요하고 효과 분명히 있어요. 스트레칭이나 요가도 이유없이 아픈사람한테 좋은것 같아요..

  • 6. 돼지돼지
    '09.5.7 1:51 AM (121.168.xxx.175)

    제가 7년 전 서른살 때 갑자기 너무 아프더군요.( 한 서너달 많이 아팠어요. 큰 병은 아닌데 계속 겹쳐가며 병이 오더군요.)
    그런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고 때를 잘 넘기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7. 아프면
    '09.5.7 5:46 PM (220.70.xxx.153)

    보약 드셔요.
    누가 내 건강 챙겨주지 않습니다.
    엄마는 절대로 아프면 안됩니다.
    남편도, 아이들도 챙겨 줄 수 없습니다.
    씩씩한 엄마가 되려면, 조금 서럽더라도 내 돈내고 보약 지어 먹으세요.
    내가 건강해야, 더 힘내서 일 할수 있습니다.
    엄마 모두 화이팅!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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