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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을 헤치며...

행인33 조회수 : 759
작성일 : 2006-05-27 15:28:28
아침8시에 출발해 미사리에 있는 카라 그릇 창고 개방하는데 댕겨왔습니다.
생각처럼 많은 양이 있던건 아니지만 제가 꼭 사고 싶었던 그릇들이 있어서
나름 뿌듯했습니다. 게다가 겨울에 사고 싶었지만 참았던
거왜 컵에 사슴 그려진 크리스마스 컵 이 오직 딱 한개
커다란 박스안에 있더라구요..... 얼른...냉큼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무지 비가 쏟아지는데도 아침일찍부터 사람들이 꽤 오더라구요.
사은품으로 거 머라나 계란 받침대랑 보냉컵 하나 받았습니다.
어쨌든 멀리 간 보람은 있더라구요.
초행길인데다가 얼마나 비가 퍼붓던지...
동생이 먹고 살만한가보네 그릇 사러 멀리도 가네 ... 하더라구요. ^^
넘 아침부터 서댔더니 피곤하네요...
IP : 218.209.xxx.2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6.5.27 4:08 PM (218.235.xxx.222)

    부지런하시네요...
    맘에 드는 그릇 고르셨다니..축하드려요...ㅋㅋ
    저도 가고 싶은데...멀고 게으르고..

  • 2. ^^
    '06.5.27 6:39 PM (211.174.xxx.126)

    정말 여유있으신가봅니다~ 부럽네요~

  • 3. ..
    '06.5.27 8:11 PM (211.223.xxx.74)

    사는 재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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