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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야당 대권 후보라면 인정하십니까?

구름이님 조회수 : 2,608
작성일 : 2009-05-02 22:18:58
저는   소위  민주세력의  분열이  바로  유시민 같은  사람에게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유시민   처음  국회에 입성할  당시  민주당과  손잡고  민주당원들의

도움으로  국회의원 되었지요.

그 사람  국회에  입성하자마자  첨 하던일이   민주당 흔들어

분당시킨  일이고요.

분당이  그리  시급한 일이었나요?

저 벽과 같은 견고한 한나라당  나두고 결국  내분이나  일으켜

민주 세력들  등돌리게한  장본인이  유시민이라는  거  분명히 기억하네요.

나  같은  사람은  정 말  너무  실망해서  그 후  정치에  관심조차 가지고 싶지 않았어요.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더니 결국   안겨준 밥그릇  지키지도  못하고 쪽박  만드는...


그  후  정치에  관심이 없어  정동영의 행보가  어떠했는지  잘  모릅니다.

허나   대선때  명박이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고  그래도 될 수 있는 사람에게
푶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정동영  찍었고  지금도  후회는 없습니다.

내기억에  정동영은  김대중 정부 들어서기 오래전  부터  민주당 대변인을  잘 해냈었지요.

노무현 대통령  대선당시  일등공신이지 않았나요?

노대통령  대선 당시  마지막 서울  유세장에서 노통  정동영  손 벌쩍들면서

차기 대통령감이라고  소개했었죠.  그  일로  정몽준이 열받아 후보 단일화 깨버릴정도로

근데  정동영이  왜 꼴통입니까?

호남인이 건방지게  대권을 꿈꿨다해서 같잖아서입니까?

대권은  오로지  영남인들만  넘볼 수 있는겁니까?

유시민이  대권  꿈꾸는건  멋있는거고  정동영이  대권 넘보는건  꼴통이 하는짓인가 보네요.

그것  참  ..

이나라가  경상 민국입니까?

노통  선거당시  약속은  차기는 정동영이나 추미애를  자기 후계자로 민다했거든요.

정동영은  약속했으니  당연  준비했겠지요.

제가  자세히 알고 있는 부분은  민주당  분당하기전까지  일이므로  잘 못 알고 있을 수 있겠으나

구름이님 가끔  댓글이나  주장하시는  글에서 다음  대권을  영남인이  가져야 한다는 글을
예전에  본 듯했는데  유난히  정동영  꼴통 만드는데 주력하시는  것 같아  불쾌합니다.

뭔가를 자꾸 의도하시는 거 같아

전 갠적으론 유시민보단  정동영이  훨  낫습니다.  여러모로

유시민  97년  김대중후보 필패론 주장한  사람입니다.

김대중  절대  안된다고  민주당  후보로  조순을 내세웠던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무슨  정치적  안목이 있다고  ..

또 나라말아먹을일  있나요?





IP : 211.206.xxx.69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 10:24 PM (122.43.xxx.9)

    앞부분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쳐도,

    호남인이 건방지게 대권을 꿈꿨다해서 같잖아서입니까?이후부터는 억지이십니다. ㅠㅠ
    그리고 언제 구름이님이 다음 대권을 영남인이 가져야 한다는 글을 쓰셨답니까?
    오히려 영남 사람들 비판하는 글을 썼으면 쓰셨지요.~~

  • 2. .
    '09.5.2 10:24 PM (125.177.xxx.79)

    구름이님 찿으시는 분이 많네요

  • 3. 구름이님
    '09.5.2 10:28 PM (211.206.xxx.69)

    아뇨 구름이님 차기는 영남인이 대권가져야 한다는댓글 쓴적 있거든요.그래서 이건 뭥미?했던적 있습니다.

  • 4. . .
    '09.5.2 10:29 PM (119.71.xxx.201)

    주장이야 사람마다 다를수 있는것이지만
    사실관계는 다시 확인하시죠.

  • 5.
    '09.5.2 10:29 PM (122.38.xxx.27)

    ..님 어이없네요.
    이젠 오줌똥 구별못하고 다 알바로 몰면 되는건가요?
    제발 말씀 함부로 하지마세요.
    대학시절 NL PD로 분열되었던 운동권 생각이 나네요.
    지금이 딱 MB와 딴나라당이 원하는 그 상황입니다.
    힘을 합해도 모자랄판에 정동영 비판이나 하고 있는 자칭 논객이라는 몇분들때문에 정치가 정말 신물납니다.
    자기만 옳다는 그런 사고방식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된겁니다.

  • 6. ^^;;
    '09.5.2 10:29 PM (203.229.xxx.234)

    <근데 정동영이 왜 꼴통입니까?
    호남인이 건방지게 대권을 꿈꿨다해서 같잖아서입니까?
    대권은 오로지 영남인들만 넘볼 수 있는겁니까?
    유시민이 대권 꿈꾸는건 멋있는거고 정동영이 대권 넘보는건 꼴통이 하는짓인가 보네요.
    그것 참 ..
    이나라가 경상 민국입니까? >

    구름이님은 이런 식의 주장을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 7. 은석형맘
    '09.5.2 10:32 PM (210.97.xxx.40)

    왜 요새 여~~~러분들이 구름이님을 잡고 늘어질까요?
    뭐 정동영 싫다 말한 사람 한두명 아니고 더 싫은 표현 하신분들 많~~~으신데 말입니다..
    안그래요?
    구름이님 오늘 기다렸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못뵙고 왔어요...
    다른 82님들은 잘 들어오셨나 걱정입니다.........

  • 8. 구름이님
    '09.5.2 10:33 PM (211.206.xxx.69)

    구름이님 생각을 알고 싶네요. 나는 분명히 보았거든요. 내가 컴 실력이 없어 그 댓글 못찾는데...당시 상당히 충격이었습니다. 이후로 자꾸 정동영 보고 똥영 똥영 해가며 꼴통 이미지 만들라고 노력하시는거 같아 참 불쾌했어요.

  • 9. 듣보잡
    '09.5.2 10:33 PM (118.32.xxx.195)

    자게에서 누굴 팍 꼬집어 말씀하시면 오히려 안티를 만듭니다 원글님...

  • 10. 다른생각
    '09.5.2 10:33 PM (211.187.xxx.35)

    정말 몰라서 여쭤보는데요.

    민주당이라면 역사와 전통이 있는 당인데
    원글님 말씀처럼 민주당원들의 도움을 얻어서 겨우 국회에 입성할 정도로 미미한 사람이
    민주당을 흔들어 분당시켰다------------이게 가능한가요?

    천신정이 당깨고 나온거 아닙니까?

  • 11. 구름이님
    '09.5.2 10:37 PM (211.206.xxx.69)

    아뇨 유시민은 참여정부시절 그야말로 실세 아니었나요?근데 대중적인 이미지는 안좋았죠. 나 분명히 기억하는데 첨에 국회의원 선거 나올때 당선안될거 같아 민주당하고 손잡고 나왔죠. 그리로 바로 배신 때리고... 작금의 민주세력의 무기력증에 아주 지대한 역할을 한 사람으로 난 유시민만한 사람 없다고 봅니다. 정말 싫어요.

  • 12. **
    '09.5.2 10:38 PM (222.236.xxx.106)

    개인적으로야 뭔들 궁금하지 않겠어요...그리 구름이님 생각이 궁금하시면 쪽지로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호전적인 말투로 특정인 거론하는 게 요즘 자게 트렌드인가요?

  • 13. 구름이님
    '09.5.2 10:40 PM (211.206.xxx.69)

    유시민 그렇게 민주당 분당시키고 열우당 만들었는데 열우당이 뜻대로 안되니 또 다시
    열우당 흔들기에 온 힘을 다한거 같던데..열우당의원들 유시민가는곳엔 깨진 바가지만 남는다 하지 않았나요? 결국 그 중요한 시절을 그리 내분만 일삼다 고스란히 한나라당에 정권 갖다 바쳤죠... 한나라당이 대권 잡아도 나라 안 망한다는 친절한 설명까지 해주시며,,,,민주세력의 엑스멘같아요. 유시민

  • 14. 대안세력
    '09.5.2 10:43 PM (125.133.xxx.211)

    천신정이 당을 깨도록 만든 사람이 노무현이었죠.

    노무현을 조종하고 핵심지위한 분이 유시민 아니었던가요?

    유시민은 자신이 권력의 중심이 아니면 선후배 동지도 상관없이 물어뜯는
    불독으로 보이던데요.

    유시민이 잘한거 뭐있는지 모르겠네요.
    후불제민주주의 그럼 국민이 바보고 계도의 대상이고,
    유시민 자신은 선불로 민주주의를 위해 무얼 내놓았죠?
    민주주의를 위해 국민은 처참하게 경찰들한테 짓밟혀야 하고
    유시민 본인은 책이나 내서 그런 국민들은 멍청하니
    오만하게 국민을 가르쳐야 하는 선생이라 선불이고 후불이고 필요없다는 건가요?

  • 15. 다른생각
    '09.5.2 10:44 PM (211.187.xxx.35)

    참여정부 실세가 무슨 장관자리 하나 맡아가는데 조직적이고도 집요한 방해공작을 줄기차게 당했더군요.
    그건 노무현 전대통령이 그렇게 말한거구요.

    당선안될것 같은지 아닌지는 차치하고라도
    민주당원들 도움으로 국회의원이 되었다면서요?그리고 민주당을 흔들어 분당시켰다는데
    민주당이 그렇게 허약한 당이었냐 여쭤본겁니다.

    유시민이 흔들어서 분당이 될 정도였냐구요?
    그건 천신정이 주도한걸로 알고 있거든요.

  • 16. 근데요
    '09.5.2 10:44 PM (211.201.xxx.49)

    유시민은 개혁신당으로 나왔습니다. 처음에~

    그리고 유시민은 정동영처럼 대권에 눈이멀어 지금처럼 국회의원 선거에
    분열시키면서 안나와요..

    책쓰고 강의하고 다니다 노무현전대통령 소환때문에
    요즈음 몇번 언론에 나온거 빼고~

    경상도든 전라도든 그게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 17. 근데요
    '09.5.2 10:47 PM (211.201.xxx.49)

    지역주의에 이용하는 민주당 일부 세력이 있지만

    노무현전대통령이나 유시민은 지역주의를 타파할려고 노력했던 사람입니다.
    그렇게 하다 물론 파열음이 났었지만

    자기 의지대로 지금까지 행동했던 몇 안되는 사람입니다.

  • 18. 아꼬
    '09.5.2 10:48 PM (125.177.xxx.131)

    저는 유시민 그다지 크게 싫어하지는 않는데요. 요즘 왜 이리 여러 분들이 돌아가면서 구름이님을 흔드시는지.....
    대운하 막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씀하신 지 하루이틀 지나 이다지도 흔드시면 교수님 체력 떨어집니다. 그만 좀 합시다.

  • 19. -.-;;
    '09.5.2 10:50 PM (121.134.xxx.188)

    전 이런거보면 진보 쪽은 따지기 좋아해서
    다음에도 뭉치긴 참 힘들겠단 생각 들어요.

    상대방이 보면
    알아서 침몰해주니 참 좋아들 할듯.

  • 20. ^^
    '09.5.2 10:51 PM (218.237.xxx.223)

    근데요님- 개혁 국민 정당(개혁당)이고요.
    정동영이 민주당 후보 찾아가서 만류했습니다.
    유시민 당선시키려고요.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친히 따님도 방문하게 하셨었지요.
    유시민씨 개혁당이었지만 거의 대선처럼 지원 받으면서 선거 했었습니다.
    유시민 본인은 국회의원 재미 없다고 오래 하지 읺을 거라고 하셨었지만 당선 되려고
    꽤 애쓰시던데요.
    그분이 분열의 일정 정도 책임이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 21. ^*^
    '09.5.2 10:53 PM (125.130.xxx.98)

    교수님 체력 떨어집니다. 그만 좀 합시다. 2222222222222222

  • 22. bn
    '09.5.2 10:53 PM (122.46.xxx.96)

    유 시민 이상함, 정동영도 이상함, 우리의 불행임.
    누군가 만주당, 진보신당에서 제정신이 나오길 바람

  • 23. 위에 ^^님
    '09.5.2 10:55 PM (211.201.xxx.49)

    유시민이든 정동영이든 어떤사람이든
    분열시킨것은 다 똑같아요.

    지금에와서 누가 분열시킨거 따져서 모하게요?

    그당시 민노당도 무지 노무현 씹었어요.

    다 분열됐지요.. 지금에 와서 누가 분열시킨 사람이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민주당이든 민노당이든 진보신당이든 다 합쳐서 이길까 말까 하는데
    이게 몹니까?

  • 24. 똥영이는..
    '09.5.2 10:56 PM (118.223.xxx.203)

    호남 출신이라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대통령 깜냥이 못되는 인물이야... 걍 전주 시장이나 하라고 혀! 오즉하면 슨상님께서 민주당 중심으로 뭉쳐서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고 말씀하셨거나?... 지난 당내 경선 때부터 꼼수 부리는 통에 국민들에게 아무런 감흥 주지 못하고 걍 쥐바기 한테 헌납해버렀쟈녀?... 민주당이 호남당 이미지 벗어 나지 못하는 한 영원한 불임(!!)정당인겨... 냉정하게 보시게..

  • 25.
    '09.5.2 10:59 PM (122.46.xxx.96)

    유시민은 칼럼니스트로, 정동영은 앵커로 딱 맞는 사람들이었음...그 이상은 무리..

  • 26. 구름이님
    '09.5.2 11:00 PM (211.206.xxx.69)

    그리고 왜 노통은 대안도 없으면서 열우당 후보로 나서는 사람마다 태클걸어 결국 후보 철회하게 만들었나요? 고건이며 정운찬이며등등...오히려 이명박에게는 쓴소리 하나 안하면서 사소한 일 한가지 걸고 열우당 대권 후보 흔들었는지...거기다 유시민은

    한나라당 정권 잡아도 나라 안망한다고 추렴까지 넣어주고...암튼 싫어요.

  • 27. ^^
    '09.5.2 11:02 PM (218.237.xxx.223)

    위에 ^^님님- 그분이 유시민은 대권에 눈이 멀어 ...이런 말로 칭송 하시길래
    적어 본 글이었습니다.
    민주당과 민노당이 근본적으로 화합이 가능하다고 믿으시나요?
    너무 염세적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누구는 분열주의자고 누구는 지고의 선인 듯 말하는
    그 모습에 좀 염증이 납니다.

  • 28. 민노당..
    '09.5.2 11:03 PM (58.236.xxx.44)

    제가 한겨레 정기 구독자입니다..
    민노당과 싸잡아서 오늘 이 시점에서 욕하고 싶습니다. 도대체 현실 감각이 없다는 부분에서..

    정치라는 영역이 세균무풍지역도 아니고,, 왜 한나라당하고 똑같이 전정권에서 같이 공격을 해댄 것입니까??
    그 결과물이 2MB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비현실을 떨치고 어디와 손을 잡아야 하는지 그 역할을 충분히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전 대통령인 노무현과 손잡고 조중동과 한나라당을 공격해도 적을 쳐부술까 말까인 마당에 무슨 미친 짓을 했는지 그 당시에도 참으로 아리송했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이합집산의 영리함을 발휘하였으면 합니다.
    대다수 소시민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기에....ㅣ

  • 29. 다른생각
    '09.5.2 11:04 PM (211.187.xxx.35)

    구름이님/필요한것만 선택적으로 기억하시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나중 대선때 유시민이가 후보사퇴후에 정동영후보 지지하면서

    정동영은 이명박보다 천배 만배는 나은 사람이다, 정동영을 찍어다오 라고 한 말은
    그냥 편리하게 잊으셨습니까?

  • 30.
    '09.5.2 11:06 PM (122.46.xxx.96)

    제눈에는 이엠비와 노무현이 친구처럼 보이던데...

  • 31. 똥영이는..
    '09.5.2 11:08 PM (118.223.xxx.203)

    구름이님/ 한 마디만 더 하고 그만 할게요... 노무현은 디제이가 너무너무 정치를 잘해서 그 후광으로 대통령 된 줄로 기억하시나요?..ㅎㅎ. 디제이 말년에 어떤 상황이었는지 기억이 못하시나여? 그럼 그 당시 신문 다시 대충만 읽어 보세요... 무조건 이회창 당선 되는 상황이었는데 그야말로 기적이 일어났던겁니다... 답답허이...헐!!

  • 32. ^^님
    '09.5.2 11:09 PM (211.201.xxx.49)

    ^^님/제 댓글만 태클 거시는데,

    민노당이 민주당하고 화합이 안되죠..당연히
    그렇기때문에 누가 대통령이 된거죠?

    그럼 한번 물어보죠... 민노당은 그러면 한나라당하고 화합이 더 잘되나요?

    아직까지 진보와 보수의 개념이 불분명한 현실에서
    수구꼴통들은 일단 몰아내고

    진보든 보수든 가려내야지.

    그리고 제 댓글의 뜻은 지금 누가 분열시켰고 누가 안시켰다는 말을 하지말고
    일단 단결하자는 의미에서 쓴것 뿐입니다.

  • 33. ^^
    '09.5.2 11:16 PM (218.237.xxx.223)

    ^^님 - 태클 걸 생각이 있었던 게 아닙니다.
    님이 저를 꼬집어 얘기하시니 말씀 드린 것 뿐입니다.

    단결 해야죠.
    그런데 보시다시피 민주당내서도 단결이 안 되는 마당에 이념이 다른 민노당과의
    단결이 가능하기나 하겠는지요.
    저도 몹시 애석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지난 정권때 조금만 더 겸손하게? 했더라면 정권을 통째로 넘겼을까 싶어
    지지자로서 괴로을 따름이었답니다.

  • 34. sd
    '09.5.2 11:18 PM (122.202.xxx.103)

    갑자기 유시민을 들먹이네요?
    유시민이 당선 안될 것 같아 민주당과 손잡은 것 아닙니다.
    민주당이 바봅니까 개혁당 후보를 그냥 도와주게.
    대통령과 가까운 유시민이니 민주당이 계산을 한거죠.
    그렇다고 민주당의 지역당 구렁텅이에 빠져야 됩니까?
    원글님이 좋아하는 정동영은 열린우리당에서 당대표가 되려고
    당헌당규도 고친사람입니다.
    지금도 민주당 당헌당규를 무시하고 입당해달라고 떼쓰잖아요.
    정동영이야 말로 민주세력을 무기력증에 빠뜨린 사람입니다.

  • 35. ...
    '09.5.2 11:18 PM (121.186.xxx.147)

    노무현,유시민 이 사람들 개혁장사꾼에 불과하지요..

  • 36. 대안세력
    '09.5.2 11:22 PM (125.133.xxx.211)

    민주당이 불임정당이라며 탈당한 유시민이 이번 전주 완산갑 이광철, 부평을 홍영표 공천에 깊숙히 관여하며 이들 사무실 개소식때 참여 한 건 뭡니까? 민주당당원도 아니면서 너무 월권 아닙니까?

    이러니 유시민파를 보면 파시스트가 다름 없다는 말이 나옵니다.

  • 37.
    '09.5.2 11:23 PM (122.38.xxx.27)

    똥영이는..님,
    노무현 당선의 기적은 우리가 만들어낸겁니다. 우리가요.
    DJ때 이루어진 민주화 지키려고 "우리"가 만들어낸거지요.
    출근길 한시간 먼저 나가 강남역 지하철 앞에서 '2번 노무현'노래부르며 춤추고,
    법인핸드폰 사용하면서 컬러링 '노무현과 함께라면' 걸어놓고 이회장지지지들한테 욕먹고,,,
    노무현 혼자힘으로 한게 아닙니다.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국민 한사람한사람이 얼마나 노력했는줄 잊으셨나요?
    민주주의, 그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들이 뽑은겁니다.
    답답합니다. 누굴 꼭 깔아뭉게야만 속이 시원하시겠습니까들...
    지난일 제발 곱씹지들 마시고 앞으로 나아가세요.
    어떻게해야 저 악의무리들을 무찌를수 있을지 그 고민을 하셔야지 언제까지 나는 어떻고 쟤는 어떻고... 에효..

  • 38. 똥영싫어
    '09.5.2 11:26 PM (121.129.xxx.239)

    원글님 엑스맨 같아요. 요런 글은 시민광장에다 올리셔야죠 ..ㅋ

  • 39.
    '09.5.2 11:27 PM (122.46.xxx.96)

    보복부는 김 근태가 잘한건데요..유시민이 한거라곤 국민연금 주식에 투자하자고 한것만 기억이 나고요... 그때 독일에서 뭘 배우고 왔나.. 했는데

  • 40. ...
    '09.5.2 11:27 PM (124.49.xxx.5)

    요즘 자게 목표가 구름이님인가요? 알바던 아니던 이런 글 안좋아보여요 투쟁적이고 호전적인
    어투도 불쾌하구요

  • 41. 확인 사살..
    '09.5.2 11:29 PM (58.236.xxx.44)

    무엇이 필요하신가요? 확인사살??
    지금 우리는 2MB만 아니면 모두 허용하고 싶은,, 절.망.감에 대한 확인사살 입니까?

    우리가 남 입니까? 일본인 누구만 빼고 말입니다.......

  • 42. sd
    '09.5.2 11:29 PM (122.202.xxx.103)

    갑자기 정동영과 친구들 많이 나왔네요.
    여기는 알바비 안받겠죠?

  • 43. 똥영이는..
    '09.5.2 11:33 PM (118.223.xxx.203)

    음님, 지는 우에 구름이님님이 노무현이 열우당 대권후보들 흔들었다고 하길래 한마디 했을 뿐이고...ㅎㅎ. 말 나온 김에... 디제이 정권 말기에 자식넘들 때문에 완전 개판 오분전이었는데 그래도 노무현은 다 안고 갔었죠... 기억 하시겠죠?... 만약 이회창이 되었다면 디제이 지금 어찌 되어 있을까요?...디제이는 죽을 때까지 노무현 업고 살아도 그 은혜 다 갚지 못할겁니다. 암튼, 똥영이는 깜이 아니니까 그만 거론합시다. 나중에 전주시장하든지 말든지 그건 알아서 하고..

  • 44. 그래도
    '09.5.2 11:34 PM (122.46.xxx.96)

    참 이상한게 노무현을 보면 이상하게 가슴속이 아파요...아리다고나 할까
    명박이보다 백만번 진정성이 있어그런건지... (유시민, 정동영에겐 이 진정성이 안보여요)

  • 45. 다른생각
    '09.5.2 11:38 PM (211.187.xxx.35)

    와 정말 대단한 분들이시네요. 정치권의 일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신것 같은데 우리네같은 보통분들은 아니신거 같기도 하고.

    유시민이 이번 전주 완산갑 이광철, 부평을 홍영표 공천에 깊숙히 관여하며--------이런건 전 첨 듣는 소린데 어디서 아는건지 신기하기도 하고 정말 그랬나요?
    탈당한 사람이 어떻게 공천에 개입을 했다는건지 모르겠는데 깊숙이 관여한 증거도 좀 대주세요.

  • 46. 뒤죽박죽
    '09.5.2 11:41 PM (98.230.xxx.83)

    유시민까지 덩달아 까대면 정동영 욕하는 사람들 마음이 돌아섭니까?

    구름이님의 정동영 비판에 반박을 하고 싶으면 정동영의 어떤 면모를 들어서 그가 받는 평가가 불합리하다는 것을 주장하면 될 것이고,

    유시민을 비판하는 게 목적이면 유시민 얘기만 하면서 그를 까대어도 되는데,

    정동영 옹호하는 글에 유시민 비판이 왜 필요한지 이해가 안갑니다.

  • 47. 에고...
    '09.5.2 11:48 PM (116.38.xxx.254)

    위에 뒤죽박죽님과 같은 생각이네요.

    정동영 옹호하는 글에 유시민 비판이 왜 필요한지 이해가 안갑니다. 222

  • 48. 똥영이는..
    '09.5.2 11:51 PM (118.223.xxx.203)

    대안세력님... 부평을 홍영표 후보 사무실 개소식 때 저도 놀러(?) 갔었는데요... 물론 유시민 전의원도 내빈 자격으로 와 있더군여... 근데 제가 알기론 유시민 전의원이 개혁당 시작할 때 홍영표 후보와 같이 했던 인연으로 조금이라도 도움 주러 온 걸로 이해했는데요...

  • 49. ..
    '09.5.2 11:58 PM (124.5.xxx.101)

    님..자꾸 이러심 궁물연대 활동 재개로 생각할거예요
    왜 그때랑 논리가 똑같은겁니까?
    노무현 전혀 안나오는 이야기에 뜬금없이 노무현까기..유시민이 분열의 근원이라면서
    유시민까기..님들 행태 안 잊고 기억하는 사람들 많아요
    제발..알바보다 더 나쁜짓좀 하지마세요

  • 50. 새로운
    '09.5.3 12:04 AM (125.177.xxx.83)

    알바 패턴인가..구름이님을 물고 늘어지는 헛~
    아니면 정동영 지지자라면 적당히 하고 들어가세요. 뭔 구름이님이 정동영 헛발질 하는데 보탠 것도 아니고 다 업은 정동영 본인 탓이거늘 왜...

  • 51. ..
    '09.5.3 12:05 AM (124.5.xxx.101)

    그리고 분열의 근원 어쩌구 하시는데..
    이보세요..정동영이 당의장되기 위해 종이당원부터 당헌당규..지 유리한대로 고치기
    뜬금없는 노무현 까기..통일부장관이 되기위해 꼬장부린것등등
    이런 인물이 좋다하면 뭐 할말없지만
    다른사람 까대면 정동영 좋아할것 같나요?
    그 편협한 생각으로 누굴 감동시키고 누구의 표를 가져오고 싶은건지
    저번 대선에서 쥐새끼때문에 눈물을 머금고..정말 내 아까운표 너무나 주기 싫었지만..
    어쩔수 없이 종지그릇 찍었던게 너무나 후회되네요

    님이 이러면 정동영 더 싫어져요
    그거 못 느끼시나요? 초창기보다 지금 여론이 더 안좋음을?

  • 52. 에구
    '09.5.3 12:09 AM (218.51.xxx.28)

    원글님, 구름이님이 차기 대선주자가 영남출신이어야 한다는 것은
    경상도표를 잡기 위해서 그래야 하다는 말씀이죠.
    영남출신 한나라당이 아니라 영남출신 민주당 후보로요.
    노무현 대통령이 경상도 출신의 민주당 후보로 당선되지 않았습니까.

  • 53. 원글쓰신분
    '09.5.3 12:10 AM (125.177.xxx.83)

    혹시 예전에 마클에서 광분 정동영지지자 블루스카이 아닌지...그때도 멀쩡히 있는 유시민 물고늘어지며 마클분들 학을 띠게 만들었던...정동영지지자들은 뭔가 패턴이 있어요. 그 누구로부터도 이해받지 못해선지 광기가 있는 듯

  • 54. ㅎㅎ
    '09.5.3 12:11 AM (211.201.xxx.49)

    유시민 물고 늘어지는 것들 보면 시민광장에 가입하고 싶단 말이야..ㅎㅎ

  • 55. 미틴
    '09.5.3 12:12 AM (121.134.xxx.25)

    글이네요~~~

  • 56. ㅎㅎ 고마워요^^
    '09.5.3 12:17 AM (116.38.xxx.254)

    호오... 맨위 댓글쯤에 시민광장이란 말이 나온걸 걍 지나쳤는데, 유시민씨랑 관계있는 곳인가봐요.^^
    함 가봐야겠어요.

  • 57. 다른생각
    '09.5.3 12:19 AM (211.187.xxx.35)

    전 아래 어디 댓글에도 달았지만
    정동영을 흘러간 물로 생각하지만 그래도 정치인으로 크게 잘 되길 바란다는 취지로요.

    그런데 오늘 정동영 지지자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이분들이 혹시 정동영안티인가 하는 생각까지 하다가
    내가 정동영을 잘못 알고있나보다 싶기도 해요.

    지난 대선전에 민주당 경선에서의 추잡한 행위들도 사실 의식적으로 잊어주고 싶었거든요.
    다음 대선에 명바기만 잡는다는 보증만 있으면 전 지나가는 똥강아지라도 찍을 예정이라서요.
    그런데

    왜 이렇게 설득력없는 글들만 쓰시는지 모르겠어요.

    지지자 분들만 이런거라면 정동영은 하루속히 저 지지자분들 떼내버려야 하겠고

    정동영의 생각이 이런거라면 진짜 대실망이로군요.

  • 58. 저도
    '09.5.3 12:22 AM (222.238.xxx.206)

    유시민은 칼럼니스트로, 정동영은 앵커로 딱 맞는 사람들이었음...그 이상은 무리......2

  • 59. ;;
    '09.5.3 12:24 AM (114.204.xxx.24)

    이 글 목적이 뭘까요? 아무래도 여기 언급된 인물들 보다 지역감정에 불지피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요.
    사건들도 팩트와는 차이가 많구요. 노통은 민주당에서 경선 이후에도 대통령 후보로 인정받지 못했고 그거 살린 쪽이 어딘지는 아시죠??

    정동영은 한 이십오등공신정도 될까요??ㅎ

  • 60. -_ -
    '09.5.3 12:27 AM (203.229.xxx.234)

    유시민씨 복지부장관 무척 잘해내지 않았나요?

    그런데 이 시점에 유시민씨는 왜 끌고 와서 이러고 있나요?

    이제 고만들 하시죠. 마클에서 있던 불상사를 여기서 재연 하시려는게 아니라면!

  • 61. 대안세력
    '09.5.3 12:30 AM (125.133.xxx.211)

    할말 없으면 욕부터 지껄이는 이런 무식한 부류가 유시민지지자들 수준....

    이광철이 참정연대표이사까지 하고 유시민이가 완산갑과 부평을 공천 한 것 민주당 당원한테 들어서 알고 있소.

    민주당 당원도 아닌 주제에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거 볼썽사납소.

    아직 준비 안된 모양이지 부평을에 나와보시지.

    지역색도 없다는 분이 뭐든 못할까? 지금은 좀 조용히 자숙 좀하고

    그럼 10월 재보선에 나와 큰 뜻을 이루던가.

    유시민 지지자들 정말 극성스럽고 천박하기가 쥐빠랑 다를게 없다.

  • 62.
    '09.5.3 12:31 AM (122.35.xxx.108)

    사실 결론은 하나죠..
    정동영이든, 유시민이든 대여 세력이 결집해야 하는거요.
    어느 정도의 잘잘못은 싸안고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인간이란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 변화무쌍한 정치 세계에서는 더군다나 그렇죠.
    우리가 볼수 있는 것이 다는 아니고,
    그 뒤에 많은 전략과 사연들이 참 많이 있겠지요.

    구름이님이 자꾸 정동영에 대해 이렇듯 흠집을 내시면,
    결국 민주세력의 힘이 약해지는 결과만 가져올 뿐입니다.
    어제 오늘 몇분이 이와 유사한 내용의 글들을 쓰셨는데..
    굳이 정동영 지지글이라기 보다는..
    결국은 민주 세력의 약화를 우려하는 심정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글들을 통해 더 많은 정보와 견해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63. jk
    '09.5.3 12:33 AM (115.138.xxx.245)

    우선 원글 쓰신분은 이 글을 읽어보셔야 할 것입니다.
    제가 쓴 글이구요.. 그럼 왜 정동영씨가 대통령이 되기 힘든지 좀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글이 아주 아주 아주 깁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sn1=&divpage=6&sn=on&ss=o...

  • 64. 저기
    '09.5.3 12:33 AM (125.178.xxx.195)

    알바의 새로운 패턴이 확실해 보이는데~

  • 65. -_ -
    '09.5.3 12:34 AM (203.229.xxx.234)

    대안세력님...
    그런 말투 쓰시면, 아무리 좋은 내용도 상대방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반 여당 세력들 사이를 이간질 하려는 알바로도 오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66. jk
    '09.5.3 12:35 AM (115.138.xxx.245)

    그리고 원글 쓰신분의 마음은 이해를 어느정도 하겠습니다만
    정동영씨가 나쁘고 유시민이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대통령 감으로는 유시민보다는 정동영씨가 더 낫습니다.

    유시민씨는 참모 다시 말해서 제갈공명과 같은 사람이지 유비가 되지 못합니다.
    제갈공명은 자신이 똑똑하기 때문에 자신이 왕의 그릇이 아니라는걸 잘 알았을겁니다.
    유시민도 마찬가지입니다. 지 주제파악을 하는거죠.
    물론 지난번에 경선에 나갔던 적이 있지만 자신이 후보가 되리라고 생각해서 경선에 나갔던것도 아닐겁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깨진건 사실 좀 더 복잡한 이유가 있구요
    민주당이 깨질 당시에 유시민씨는 국회의원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당원이었지요
    민주당이 깨지고 우리당과 민주당으로 분당이 되고 나서 우리당후보로 나와서 딱 한번 국회의원이 되었던겁니다.
    최근에 대구에 가서 낙선했구요.

    민주당이 깨진 이유를 설명해드려야겠군요.

  • 67. ..
    '09.5.3 12:43 AM (124.5.xxx.101)

    참 한심한 정동영 지지자..
    정동영이 잘못했을때마다 정동영 지지자들은 항상 말하죠..
    책임질 잘못을 했을때..항상 저렇게 말하죠
    '이렇게 정동영을 흡집내는건 민주세력을 분열시키는 일이며, 민주세력의 힘이 약해지는 결과만 가져온다..'

    헌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아무리 끼리끼리 덮고가면 뭐하나요?
    국민들이..특히나 민주세력에겐 더 청렴하고 바르길 기대하는데
    그 국민들 눈에 안보일까요?정말로 국민들 눈 가릴수 있을거라 믿나봐요?
    정동영만 민주세력 아니에요. 당헌당규에 안 맞음 복당 못하는거죠..
    솔직히 지까짓게 뭐라고 ..

  • 68. jk
    '09.5.3 12:44 AM (115.138.xxx.245)

    2002년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서 노무현씨가 엄청난 바람을 일으키면서 결국 민주당 후보가 되었습니다.
    근데 민주당 후보가 되자마자 닥친 문제가 있는게 그게 뭐였냐면
    "지방자치단체선거"였습니다.

    여기에서 민주당이 완전히 참패를 당합니다.
    어느정도였냐면 기본적으로 경상도에서 졌고(부산에서도 졌고 경남쪽에 기초의원 약간 건졌습니다) 수도권에서 서울시장 선거에서 인간이 아닌 쥐새끼가 당선되었고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의 손학규씨가 당선되었습니다.
    이정도면 완전히 개박살이 난겁니다.

    개박살이 난 이유는 그때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인 홍삼트리오 덕분이었지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 후보였던 노무현씨에게는 엄청난 타격이 될 수 밖에 없었구요
    그 후에 더 큰 시련이 오는데 그게 뭐냐면 2002년 월드컵입니다.
    월드컵에서 한국이 4강까지 오르는 바람에 정몽준씨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게 됩니다.

    2002년 여름 당시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은 노무현씨가 약 20%정도 밖에 안되었고(최하 10%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이회창씨가 30%대 후반 그리고 정몽준씨가 30%대 초반이었습니다.
    정몽준씨가 노무현씨보다 인기가 더 많았습니다.

    이러니 민주당에서는 난리가 난겁니다.
    대통령 후보 뽑아놓고 보니 이건 뭐 완전히 개박살이 나게 생긴거지요.
    그러자 민주당 내에서 내분이 일어납니다.

    노무현을 떨어뜨리고 정몽준을 다시 민주당 후보로 추대를 하던가
    아니면 정몽준을 영입해서 다시 경선을 해버리던가
    그게 아니면 합당을 해서 노무현이건 정몽준이건 누구건 상관없이 한사람만 나와야 한다!! 라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있었고

    그리고 그상황을 이용해서 정몽준에게 빌붙어서 잘 먹고 잘살려는 사람이 민주당에 있었습니다.

    마치 지금 한나라당에서 이명박 관련 인사들이 박근혜 관련 인사들을 어떻게 해서든 매장시킬려고 하듯이 민주당 내에서도 그런 내분이 있었습니다.

    그게 어찌어찌 정말 복잡한 과정을 통해서 봉합이 되고 결국에는 노무현씨로 후보 단일화가 되어서 대통령이 된겁니다.

    근데 대통령이 되고나서 노무현씨는 그 문제에 대해서 맺힌게 맞았지만 어느정도 용서를 해주고 그냥 덮고 가려고 했는데
    민주당 내에서 "저 씹색히들이 대선 전에 했던것 도저히 못참겠다!!" 라면서 결국엔 갈라선겁니다. 우리당과 민주당으로 말이지요.

    유시민씨가 내분을 일으키고 유시민씨로 인해서 분당이 된게 아닙니다.
    제가 유시민씨 별로 안좋아하지만 유시민씨 그정도로 민주당 내에서 영향력이 있지 않습니다.

    ps.
    역시 난 기억력이 쓸데없이 좋아.. ㅎㅎㅎㅎㅎ

  • 69. 대안세력
    '09.5.3 12:44 AM (125.133.xxx.211)

    사실을 말하는 것도 알바가 되는 거군요.

    이런 세력이기에 파시스트라고 하는 겁니다.

    제국화를 추구하는데 방해 되는 세력은 모두 반동분자, 숙청의 대상자.

    이간질의 달인들은 유시민을 추종하는 세력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의 사정을 제대로 알고들 정동영을 물어 뜯길 바랍니다.

    더이상 아까운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네요.

    그냥 잘난대로들 사세요. 이만 물러갑니다.

  • 70. jk
    '09.5.3 12:47 AM (115.138.xxx.245)

    하나만 더 얘기하자면 전 정동영씨는 대통령으로서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과 굳이 비교하지 않아도 정동영씨 정도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한국의 정치 현실에서 정동영씨가 대통령이 되는것은 불가능합니다.
    전 정동영씨 자체는 좋게 보는 편이지만 현실적으로 정동영씨가 대통령이 되는건 불가능하기에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하기를 마음속으로만 바랐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다음 대선에서 정동영씨가 나오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그것도 역시 마음속으로만 바랄 것입니다.

  • 71. 그런네...
    '09.5.3 12:54 AM (58.236.xxx.44)

    우리가 어떻게 단일화 할 수 있을까요?
    뭐 단일화까지는 아니어도 한나라당에 대항하는 세 집결을 제대로 해 낼 수 있을까요?
    그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 72. -_ -
    '09.5.3 1:05 AM (203.229.xxx.234)

    대안세력님..난독증 있으세요?
    알바로 오해 받을 수 있다고 한 거지 누가 알바라고 했나요?
    좀 차근 차근 이야기 하는게 그렇게 어려우신가요?
    파시스트..숙청...어떻게 그렇게 무서운 단어를 암치도 않게 마구 갖다 붙이시는지
    이거 원...
    당장 중학1,2년 학생이 읽어도 이해가 되고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좀 쓰자구요.
    서로 이야기 하고 듣고 그러면서 몰랐던 거 알고 그러면 좋은 거겠지요?

  • 73.
    '09.5.3 1:09 AM (122.35.xxx.108)

    위에 ..님,

    제 글이 정동영 지지글로 보이셨나요?
    한심한 정동영 지지자라니요.
    저는 진심으로 민주세력의 결집을 원하는 심정으로 단편적이나마 댓글을 썼고요.
    정동영이든 또 다른 누구든 상관 없습니다.
    약간의 단점은 있더라도, 민주 정신이 똑바로 박힌 후보가 있다면 누구라도 대통령으로 찍어줄겁니다.
    전 이메가 같은 인간이 또 그 자리에 올라, 약자들이 피눈물 흘리는 세상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거든요.
    어떤 민주세력의 인사라도.. 아무리 청렴하고 바르게 가려고 노력한다 하더라도,
    흠집하나 없을 수는 없을겁니다.
    의도했던 아니던 간에요.
    2-3명만 되도 의견이 분분한게 인간사인데, 4천5백만명의 눈에 쏙 들기가 쉽겠습니까?

    지금 여기서도 결국 민주 세력을 지지하시는 분들끼리 서로 막말이 오가는것을 보니 서글픕니다.
    서로 흠집내기 그만했으면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점입니다.

  • 74. +_+
    '09.5.3 1:11 AM (125.131.xxx.179)

    중간까지 읽다가 알바댓글에서 문득 생각이 났는데,
    그러고 보니 정동영도 알바 있었죠?
    경선때 알바 동원해서 경선 이긴걸로 아는데 ㅋㅋㅋㅋㅋ
    아. 뭐 . 그렇다구요. 그냥 생각났어요 ㅋㅋ

  • 75. 정동영지지자들은
    '09.5.3 1:24 AM (125.177.xxx.83)

    왜 꼭 가만히 있는 유시민을 끌어들이나요? 댓글 지켜보다가 왜 유시민 얘기가 나오냐며 항의하는 댓글러들을 기어이

    제국화를 추구하는데 방해 되는 세력은 모두 반동분자, 숙청의 대상자.

    이간질의 달인들은 유시민을 추종하는 세력으로 보입니다.

    <---유시민을 추종하는 세력으로 몰고 가는 저 편협함...
    암튼 쭉 지켜보건대 정동영 지지자들은 정동영을 안티만드는 일관성이 있다니까요.
    유시민 바보 만드는 거야 자기네 컴플렉스니까 그렇다고 쳐도
    자기네가 지지하는 정동영까지 바보 만드는 건 좀 모자란 거 아닌가 싶어요..

  • 76. 후후
    '09.5.3 1:52 AM (122.38.xxx.27)

    참내 자기 의견과 다르면 다 알바라네요.
    유치하기 짝이없는 아집군들만 보이네요..
    이 시국에 정동영 씹지말자고 해도 알바라고 무시하네요.
    그러니 당신들이 더 이상 희망이 없는겁니다.
    20년전 최루가스 마시며 눈물콧물 흘리며 민주주의를 울부짖었지만 지금이 나아진게 뭡니까?
    좀 나아질라하면 교만해지고, 좀 정신차렸나싶으면 골로 가고.
    이럴줄 알았으면, 이토록 희망이 없는 나라라는걸 그때 알았더라면 대학때 공부나 하는건데 정말 지난 세월이 아깝기 그지없네요.
    이꼴저꼴 보기싫으면 이민가야지 정말... 이민갈 능력되냐고 또 트집잡으시렵니까? 능력됩니다.
    제발 혼자만의 민주주의는 외치지 말아주세요.

  • 77. 흠...
    '09.5.3 2:09 AM (68.122.xxx.35)

    jk 의 글이 제가 알고있는 사실과 똑같고, 저 분의 주장이 제 생각과 똑같군요

  • 78. 예,
    '09.5.3 2:29 AM (220.76.xxx.216)

    저는 원글님 말씀, 많은 부분에 공감합니다.

    82의 일부 물 흐리는 사람들이 이 때다, 몰려와서 악플다는 모습도 보이네요. 원글님, 혹시라도 그런 리플에 상처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그저 여기 물 흐리는 것이 목적인 것 같습니다.

  • 79. hue
    '09.5.3 2:37 AM (76.246.xxx.44)

    다음에 이해찬씨 5년 그 후에 유시민씨 8년 하면 좋겠습니다.

  • 80. 엉터리질문.
    '09.5.3 6:16 AM (121.190.xxx.210)

    이런저런 글보고 울컥해지다...가만 생각해봤습니다.


    우리에겐 아직 4년여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적을 쉽게 무너트리는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내분.
    그리고 그 내분을 일으키는 방법은 너무나 쉽습니다. 요즘 특히 심심찮게 올라오는 글...
    "유시민, 노무현 장사꾼이다"
    "정동연이 유시민이 보다 너 낫다"
    "노회찬 심상정은 비판하기야 쉽지"
    "정동영이가 깼다, 유시민이가 깼다, 정동영이가 억지로 엮었다...."
    (그외..기타등등..있겠지요?)
    ... 울컥하셨지요?

    이런글을 보기전엔 다른 생각을 하고계셨었죠?
    "장사꾼? 맞을지도...허나 그렇다면 심상정 노회찬도 비슷, 내 지지자만 고매하단 기준은 없다. 그건 한나라당도 똑같은 상황이라 본다. 그래도 우린자신의 잣대로 진정성을 본다."
    "누가낫다 아니다가 아니라 덮어놓고 미워하는건 바보같은 생각"
    "당연히 건강한 비판도 필요하다..."
    "민노도 진보신당으로, 민주당도 열린우리당으로 갈라지는게 이상한가? 정치적 성향에 따라 깨어질수도 합칠 수도 있는것 아닌가?... 다만 성향이 다른데 억지로 붙이는것이나 돈으로만 엮겨있는 등은 이상할수있다고본다(예;민정당)"
    정동영시나 유시민씨나, 노무현,심상정,...등을 바라보는
    각자 저마다 건강한 잣대가 있었지요?
    그런데 저런 엉터리 질문이나 명제를 보면...저도 모르게 삐닥한 시선으로 사건을 해석합니다.


    우리는 진보,보수를 원한 적이없습니다.

    우린 건강한 행복한 사회를 원할뿐이죠.

    본인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알바가 되어버리지도 말고
    건강하지않은 질문에 좀더 큰시각으로 상황을 봅시다.
    우리에게 '4년'이란 시간이 있습니다.
    가장 큰 적이 어디에 있을까요?
    그리고 가장 힘이 되어줄 사람이 누구일까요?
    정치적 성향이 조금씩 다르지만
    공동의 난간(적)을 이겨낼 친구의 손을 기꺼이 잡아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전 4년이후라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그저 경쟁적 구도로 가는거지요.

    우리과제는, '함께 이 길을 건너야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게 이기는겁니다.

  • 81. 구름이
    '09.5.3 6:37 AM (147.47.xxx.131)

    밤새 별일이 다 있네요. 아무튼 정동영 지지자들은 못말리겠네요.

    다음 대권을 영남인이 가져야 된다? 내가 그렇게 얘기햇다구요?

    이런 명예훼손에 관계되는 글을 보았다고 주장한다면 당신은 이명박 보다 더 사기꾼입니다.

    사실관계나 제대로 알고 얘기하세요.

    유시민에 대한 평가는 엇갈립니다. 유시만의 가벼움에 분노하여
    그가 국회에 들어갔던 2003년에 미국에서 직접 메일을 보냈습니다.
    국회에 청바지 입고 들어간다고 국회가 개혁되는 것이 아니다.
    70-80년대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수많은 가족들이 아직도 생활고를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제발 좀 진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해달라고 하였지요.

    하지만 적어도 지난번 총선에서 대구에 출마하러 내려간 것은 대단한 용기입니다.
    그것은 누구나 알 수 있듯이 적지입니다. 부인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오세요.
    나는 그가 또 다시 대구에서 나와주기를 바랍니다.
    정동영에게 바란 것은 영원히 대통령선거에 나오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이번선거는 지나가고 다음번 재보선에 수도권에서 출마하면 되었습니다.
    그것이 그렇게도 힘든 일인가요? 고작 몇개월 기다리는 일입니다.
    지난 일년 반여의 세월을 내가 보낸 고통, 국민들이 겼었던 민주화의 후퇴...
    그것을 정동영은 알아야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제발 고향에 가지말라고. 그곳은 이번 선거의 결과처럼 묻지마 당선되는 곳입니다.
    그것을 유시민의 대구출마와 견주어서 얘기한다면 당신은 나쁜 사람입니다.
    박근혜가 대구출마하는 것과 견주어야지요. 당신은 앞으로 박근혜도 욕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박근혜 지지자들에게 큰소리 치지마세요. 그런 사고방식으로는...

    한심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 82. 구름이
    '09.5.3 6:57 AM (147.47.xxx.131)

    아... 그리고 한마디...

    나는 영남과 호남보다 이제 제발 다른 지역출신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영남 호남 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유시민이 지난 총선에 보인 용기에는 나는 박수를 보냅니다.
    적어도 영남사람들에게 딴나라당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으니까요.
    노무현도 그런점에서 나는 좋아합니다. 물론 노무현의 대통령시절에는
    나도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여 보냈습니다. 한미 FTA가 졸속으로 국익에 어긋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직접 20페이지의 보고서로 만들어 대통령이 직접 보게하였습니다.
    소용없는 일이 되었지만...

    정동영이 동작에 출마한 것 역시 나는 좋게 생각하였습니다.
    용기 있는 일이었다고... 무조건 당선되는 전주를 떠나 동작에 출마한 것이 좋게보였습니다.
    장수가 적진에 뛰어들지 않는다면 그를 어찌 장수라 하리오.
    늘 후방에서 보급업무나 하는 사람이 장수가 될 수 없습니다.

    정동영을 지지하신다면 그런 점을 정동영에게 알려서 전주에 나오지 못하게 했어야지
    오히려 그를 부추겨서 MB 심판에 찬물을 끼얹고는 그 책임을 엉뚱하게 정세군에게
    돌리고 더 나아가서는 신건이 같은 부동산 투기꾼을 불러서 민주당을 완패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꼴이란...

    그런 사람들 지지하는 사람들의 머리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내 그런 더러운 꼴에 한술 더 떠서 지지하는 이종걸 의원실에 전화해서
    호통을 쳐 주었읍니다.

    정말 한심한 사람들 같으니라구...
    에이 꼴도 보기 싫어서....

  • 83. 구름이님
    '09.5.3 8:58 AM (211.206.xxx.69)

    구름이님 결국 부정하시네요. 나는 분명 보았건만... 내가 헛것을 보았을까요?참내
    그리고 구름이님 당신의 판단이 그리 전지 전능한가요? 자신의 판단과 능력에 대단한
    자부심을 넘어 오만에 가깝군요.. 당신 생각이 꼭 맞다고 볼 수 없거든요. 당신만
    생각이 있는 사람아니건만 어찌 내 생각에 따르지 않는다고 저리 상대방을 바보취급할 수 있는지...

    정동영도 당신만큼 생각있고 당신보다 민주화에 바친 세월이 더 지닌할겁니다.
    작년 1년 도데체 얼마나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몸바치신지 모르겠으나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젊은 세월 다 바친 사람 수두룩합니다.
    심지어 수 많은 이들이 목숨까지도 바쳤더랬습니다.

    그랬어도 당신처럼 공치사 안하거든요.

    그들이 목숨걸고 싸울때 당신은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했기때문에 지금의 자리에 있겠지요.

    당신의 사심때문에 민주세력 분열시키지 마세요.

    당신의 삶이 정동영에게 그리 모욕을 줄 만큼 대단히 이땅의
    민주화에 헌신한거 같지 않거든요. 작금의 위치를 보건데...

    하도 같잖아서 얘기합니다.

    그리고 나 정동영 잘 모릅니다.

    민주당 분열 이후 정치에 신물이 나서 정치면은

    일부러 외면하고 살았거든요. 나를 정동영 지지자로 몰면서 억지 부리지 마세요.

    당신 하는 짓이 하도 어이없어서 결과적으로 정동영 편들게 되었습니다.

  • 84. 구름이
    '09.5.3 9:18 AM (147.47.xxx.131)

    정치 외면하고 살았으면 죽 외면하고 사세요. 반갑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나 당신같은 사람한테 비난 받아햐 할 짓 하지 않았습니다.
    또 정동영이 같이 편하게 대학다니다, MBC 들어가서 정권찬양하는 방송이나 하며 살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민주화 운운하는 정동영이 같은 사람하고 나를 비교하지 마세요.

    나 79년 계엄때 맞서 싸우다 끌려갔습니다. 죽도록 맞고 고문도 당해 봤습니다.
    내 대학 4년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유신의 서슬이 푸른 시절 나도 도서관 가는 이들이 싫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마음속에도 유신을 용인하는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요.

    대학4년 학생운동하느라 연애한번 못하고 살았습니다.
    서울대 다니던 내가 부산에서도 학생운동하느라 양서조합 만드는일에 참여하고
    당시에는 열악한 부산지역 학생운동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학습과 운동서클을 지원하였습니다.
    79년 부마항쟁은 우리들의 이런 노력이 조금이라도 뒷받침이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나 지금도 민주화를 위해 대학 안팎에서 행동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적어도 당신처럼 뒤이 앉아서 열심히 뛰는 사람 험담이나 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내가 정동영을 비판하는 일이 무에 그리 발끈할 일이라고
    사사건건 없는 얘기 꾸며내고,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다시는 내 닉을 거론하며 글 올리지 마세요.
    당신같은 사람하고는 한시라도 엮이고 싶지 않으니까.
    그리고 당신이 정동영을 지지하건 말건 그건 내 관심사 밖이기까
    신경끄시구요.

    부탁합니다. 다시 나를 거명하며 불러내지 마세요.

  • 85.
    '09.5.3 9:24 AM (122.46.xxx.96)

    구름이님, 정동영이 민주화에 뭘 바쳤을까? 생각하는 1인, 앵커로 특파원으로 민주화 했나?

  • 86. 추억만이
    '09.5.3 9:24 AM (118.36.xxx.54)

    전제조건부터 틀렸네요

    유시민은 DJP 연합이 필패한다는 이야기 였고 , 강준만과의 토론을 한것을 이리 이야기 하다니 ㅋ
    당시 유시민은 정치인도 아니고 단순한 '거꾸로읽는 세계사'의 저자였을뿐

  • 87. 지나가다
    '09.5.3 9:26 AM (98.230.xxx.83)

    원글님...말씀이 지나치시네요...
    유시민 걸고 넘어지는 걸로는 설득이 안되니 이제 구름이님 인신공격까지...
    "민주화 세력의 결집"과 같은 피상적이고 고고한 목표를 들먹이기 전에 주변에 있는 사람에 대한 예의라는 것도 좀 갖추십시오...아무리 얼굴 안보이는 토론 상대라 할지라도.

  • 88.
    '09.5.3 9:27 AM (122.46.xxx.96)

    바로위 진짜구름이님 IP가 ㅋㅋ 반가운데요~ 오늘 출근하셨나보네요~

  • 89. 구름이님
    '09.5.3 9:53 AM (211.206.xxx.69)

    구름이님 나도 당신처럼 편협함을 넘어 아집으로 뭉친 당신같은 사람과 입섞고 싶지 안거든요. 당신이 살아온 시절 당신정도 겪은 어려움은 그당시 대학을 다녔던 보통의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적인 일이었네요. 그리 특별한 고통 당하신거 아니거든요. 나같은 하찮은 아녀자도 경찰서 서너번 들락거린 적 있을정도니까... 정동영이도 학생시절 데모했다하던데요. 경찰에 쫒겨 도망다녔다는 얘기 잡지에서 읽은적 있거든요.

    당신이 겪은 조금의 그 고통은 다반사였다는거네요.

    뭘 그리 대단한거라고 저리 공치사를 하는지...목숨을 바친 수많은 사람들도

    아무소리 안하고 있어요. 그 측근들조차...역겹네...
    당신이 정동영보다 한게 뭐 있다고 지금와서

    정동영이 되네 안되네 설치는겁니까?

    당신이 킹메이커인줄 착각하나본데요.

    유시민 킹메이커노릇하겠다고 작정했으면
    페어플레이하세요.

    저런 유치한 어거지 쓰지 말고..

    당신보단 훨 정동영이 이땅에 기여한게 많습니다.

  • 90. 구름이
    '09.5.3 10:04 AM (147.46.xxx.168)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지만 그래도 사실관계는 명확히 해야겠기에

    나 유시민하고 같은 대학 나온거 밖에 엮인거 없습니다.

    제발 그 말 함부로 하는 버릇 고치세요. 게시판에 얼굴 드러나지 않는다고
    그렇게 추측으로 함부로 사람들 인신공격하지 마시고.

  • 91. 구름이님
    '09.5.3 10:13 AM (211.206.xxx.69)

    예 추억만이님 DJP연합 필패론을 주장하며 민주당 대선 후보로 조순을 밀었죠. 유시민이....게임이론인가 뭔가릉 들고 나와 그떄 부터 주시했었네요. 유시민..하도 어이가 없어서리...그래서 유시민이 주장하던대로 조순이 대선 후보로 나왔으면 이겼을까요?

    유시민의 정치적 안목이 빵점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김대중정부시절 민주화운동했다는 배경으로 잘나가드만

    한때 동아일보 논설위원으로 필명을 휘날리더만 엠비씨 백분토론 사회자로

    옮기고선 바로 동아일보 공격하며 빈정거릴 때 참 사람이 간사하다 생각했어요

    그리 나쁜 곳이면 몸담지 말았어야지 실컨 동아일보에서 단물 다 빨아먹고

    엠비씨로 옯기고선 볼거 없다싶었는지 바로 동아 엄청 까대더만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입니다. 유시민.. 배신을 아주 밥먹듯 하더만

  • 92. 구름이님
    '09.5.3 10:18 AM (211.206.xxx.69)

    구름이님 당신이 한 인신공격은 생각나지 않나 보지요? 정동영 이하 전주 시민들에게

    전국에서 정치의식이 가장 높다는 호남사람들 입니다.. 잡지에서 보았던 적있습니다.

    지나가는 촌노에게 얘길 들어봐도 정확한 정치상황 분석 좔좔 이라고요.

    당신에게 그런 모욕을 당할 정도의 민도가 아니란 겁니다.

    인신공격쯤 아무렇지 않게 해대길래 이런 정도는 가볍게 생각할 줄 알았네요

    남에게는 함부로 비수를 꽂으면서

    자기는 털끝도 다치고 싶지 않으신가보네요. 아주 이기적인 분이시네요.

  • 93. 똥영이는..
    '09.5.3 10:28 AM (118.223.xxx.203)

    똥영이는 대통령 깜이 아니라니깐... 전주시장 하라고 해!

  • 94. 똥영이는..
    '09.5.3 10:34 AM (118.223.xxx.203)

    똥영이가 민주당 공천 못 받은게 유시민 탓인감?...유시민은 민주당원도 아니고 자칭 지식소매상 한다고 하자녀?...

    똥영이 지지자 여러분 지가 들은 얘기하나 해 드릴까여?... 술자리서 들은 얘기니까 믿거나 말거나지만... 똥영이가 왜 똥 마려운 강아지 마냥 그새를 못 참고 뛰쳐 나온 줄 아시나여?.... 조만간 대선자금 출구 조사할 가능성이 높은데, 똥영이도 아무 일 없이 넘어가긴 어려울 게 뻔한 일이고... 그나마 국회의원 타이틀이라도 있어야 그 고비를 넘길 수 있지 않겠나 하는 나름 깊은(?) 고민이 있었다는 거야... 하여튼 똥영이는 깜이 아니니 전주시장을 하든 경북도지사를 하든 하라고 혀!!

  • 95.
    '09.5.3 10:44 AM (222.239.xxx.201)

    구름님이 자꾸 욕먹는 이유?
    가르치려는 투, 설교하려는 투,...

    결국 직업병이 자신도 모르는 새 도지기 때문에..
    하여간 무지 짜증이라는거..

  • 96. 밤새고
    '09.5.3 10:53 AM (125.177.xxx.83)

    나도 정동영지지자들 땜에 게시판이 난리구나..
    아무튼 유시민이 없으면 정동영지지자들은 어쩔뻔 했는지..
    전주에서 염원하던 국회의원 당선됐으면 됐지 뭘 더 바라길래 게시판을 어지럽히나..복당 땜에 그런가 봅니다~

  • 97. 아, 제발
    '09.5.3 10:58 AM (121.143.xxx.144)

    봉화당 하나 만들어서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당을 했으면 합니다.
    유시민씨 평소 그랬죠..참여정부 초기 시절 난닝구 빽바지 논쟁 때..
    서로 공존할 수 없는 사람들이 한 당에 있어 문제다...서로 다른 길을 가야 하는게
    자신 개인적인 생각이다..라고 뭐 돈도 없고 세력도 없어서 그냥 무마....

    노무현,유시민,구름님 등등은 김영삼총재 시절의 당을 재건하려는 것이죠?
    경상도 민주세력의 복원,,,김영삼의 3당합당 이전의 정치지향인거죠.
    호남세력 밑에서 못 있겠다는 거죠...그것은 경상도 지지자들의 정서상 불편한 일입니다.
    김대중의 세력밑에 들어 가다니,..
    근데 그 경상 민주세력이 미미하죠...역량도 지지자도 없고 그나마 울산의 민노당과 나눠야 하고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지금 통합민주당에 있는 것이죠..

    "통합"민주당,,,이름 한번 정말 딱맞게 지었습니다.
    서로 각자의 입장이 있고 보는 눈도 다릅니다. 그러나 제가 정말 보기 싫은 것이
    구름님같은 글입니다. 정말 누구 한사람 정해 놓고 죽이는 게 정말 무섭습니다. 유빠들...

    오해 마십시요, 저도 어느면 유시민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유빠들은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정동영은 그에 비해 순둥이.....

  • 98. phua
    '09.5.3 11:12 AM (218.237.xxx.119)

    아무래도 구름이님(진짜) 께 지치지 마시라 십전대보탕을
    만들어 드려야 할 듯.....
    진짜 구름이님~~~~
    째즈까페로의 초대... 기대만땅입니다.

  • 99. 위에
    '09.5.3 11:24 AM (98.230.xxx.83)

    헐...님,

    난 저 사람 목소리가 허스키해서 싫어
    난 저 사람 눈이 왕방울 같이 커서 싫어
    난 저 사람의 가르치려는 말투가 싫어
    난 저 사람이 여자라서 싫어
    난 저 사람이 남자라서 싫어
    난 저 사람이 부자라서 싫어
    난 저 사람이 가난해서 싫어
    ...

    맞다/틀리다로 판단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님 한분이 "짜증난다"는 것이 "구름이님이 자꾸 욕먹는 이유?"라는 님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냥 "난 구름이님의 가르치려는 말투가 싫어"라고 하세요...싫고 좋은 것에는 설명이 필요없으니.

  • 100. .....
    '09.5.3 11:55 AM (125.184.xxx.8)

    자신의 추구하고자 하는 이상이 목적이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수단이 대통령이어야하는데.....
    정동영 이 사람은 그간의 행보를 보면, 오로지 대통령 그 자체가 목적인듯.
    그게 아니라면 반한나라당 전선을 욕먹이는 짓들을 할 이유가 없을테니.....

    그럼에도 지난 대선에 너를 찍은 내 피눈물 나는 심정을 너는 죽어도 모를 것이다.

  • 101. 끼밍이
    '09.5.3 2:41 PM (124.56.xxx.36)

    정동영은 얼핏보면 잔머리의 귀재같은데 참 멍청하다는.............................................욕심에 눈이 멀어 분별력을 상실한지라 지 무덤 파고 땅 속으로 들어가네 쯔쯔.......................사람 참 추합니다 그려.

  • 102. 끼밍이
    '09.5.3 2:42 PM (124.56.xxx.36)

    미리 연막전 치지말라고 전하세요........................국민들중에 정동영 머리 꼭대기 앉아있는 사람 꽤 많답니다

  • 103. 원글님
    '09.5.3 6:39 PM (211.108.xxx.72)

    ...
    당신이 정동영보다 한게 뭐 있다고 지금와서

    정동영이 되네 안되네 설치는겁니까?

    당신이 킹메이커인줄 착각하나본데요.

    이러면 이럴 수록 정동영에 대한 반감이 더 커집니다.
    전 정동영 깜냥은 앵커에 방송사 사장 했으면 딱이라고 생각해요.
    님에게는 너무나 위대해보이는 정동영일지 모르지만(본인 입으로 정동영 잘 모른다고 하시면서 정동영이 민주화에 큰 공헌을 했다고 하시고..참 앞뒤가 안맞네요)
    어쨌든 정동영이 민주당 시절 실수한 것은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구름이님과 정동영 중 누가 더 민주화에 공헌을 했느냐에 대한 판단은
    님이 혼자 주관적으로 내리실 일도 아닌데
    이런 공적인 게시판에 그렇게 쓰셔야 하겠습니까?
    그리고 글을 쓸 때 예의를 좀 갖추세요. 그래야 님 글이 더 설득력있어집니다.
    구름이님의 "작금"의 위치(이 표현도 참 그렇네요)를 아신다면 연령대도 아실 텐데
    같잖다/유시민 킹메이커노릇하겠다고 작정했다/유치한 어거지 쓰지 말라/역겹다..
    꼭 이런 단어를 쓰셔야 하겠습니까?
    논리를 펴시는 것은 좋지만 예를 좀 갖춰 주세요. 다 같이 보는 게시판이잖아요.

    그리고 구름이님이 언제 유시민을 띄워준 적도 없는데
    안티 정동영에 대해 반박하기위해 유시민 킹메이커 노릇한다고
    정동영과 유시민의 대결구도를 끌어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 부분에서 야권분열의 의도를 지닌 불순한 동기가 있는지..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냥 구름이 님 글에서 정동영 비판이 싫었고, 정동영 뽑아준 전라도 시민 비하하는 부분이 싫었다면 그 이야기만 하세요.
    남의 과거사 운운하면서 공치사 말라는 둥, 갑자기 유시민 편이라는 둥 그러지 마시고요.

  • 104. -_ -
    '09.5.3 10:04 PM (203.229.xxx.234)

    이 글 드디어 베스트 글로 올라왔네요.
    얼마나 또 한바탕 바람이 일지, 벌써 심란합니다.
    구름이님, 너무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4&sn1=&divpage=60&sn=off&...

  • 105. 우하하하하(((((
    '09.5.4 10:14 AM (203.142.xxx.231)

    넘 웃겨서 쓰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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