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가기 전에는 끼야오~~ 3일동안 자유의 몸! 뭐하고 지낼까?
정작 가고 나니 첫날부터 마음이 허전한 것이 날씨도 내리 화창했는데 아무곳도 나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저녁 안하니 너무 좋을 것 같았는데 그도 아니더만요. 이젠 절대 아무대도 안보내..
오늘 오는 날인데 넘 설레요. 그동안 전화 한통도 없던 녀석이 조금 괘씸하지만요.ㅋㅋ
오늘 지나고 나면 또 이런 생각할 것 같아요.
수련회 또 안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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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간 아이 오늘 돌아오는데 넘 설레요~~
팔불출 조회수 : 407
작성일 : 2009-04-29 11:19:33
IP : 218.236.xxx.2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중 2
'09.4.29 11:25 AM (210.103.xxx.29)아들도 어제 수학여행 갔는데 어찌 그리 문자, 전화 한 통 없는지...
나중에 결혼해서도 와이프한테 그럴련지 참 걱정이네요.
괜히 남편한테 당신 닮았다고 한마디하고.....
아들이 자상하고 배려 깊은 남자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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