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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모르겠어요..
결혼한지 8년째 됩니다.
남편이 노름을 하거나, 때리거나, 외도를 하거나 한건 아닌데요..
결혼 후 지금까지 남편은 야간대. 각종 운동등으로 본인의 생활을 즐기면서 살아왔고,
(가끔 제 눈치를 본적은 있습니다만)
저는 회사-집만 오가며 아이 둘을 키웠네요..
집안일의 90%는 제차지. 아이들 돌보는것도 90%는 제가 했고요..
시댁 대소사도 90%는 제가 다 챙겼고요..
남편과 5분이상 대화한적이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언제나 늦게 들어온다고 잔소리하면 미안하다, 술 좀 적게 마시라고 하면 또 미안하다 이젠 조절 하겠다.
애들한테 신경 좀 써라 하면.. 알았다 그러고는 5분이면 끝.
그동안 당신은 즐길만큼 즐기고 살았으니.. 이제 이혼하자
이혼하고 더 재밌게 살아라.. 나는 이제 당신한테 기대지않고, 상처받지 않고 애들하고 살겠다.
그랬더니.. 또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몇바닥이나 보내왔네요..
제가 남편 말대로..
돈 번다는 유세로.. 이혼이란 걸 쉽게 생각하는 걸까요?
다들 애 둘씩 키우면서. 회사도 잘 다니고, 집안 살림도 잘하고, 남편 내조도 잘하시면서..
참고 사시는데.. 저만 유별나서 이러는걸까요??
저만 참으면 되는데.. 계속 참아야만 하는걸가요???
1. ..
'09.4.27 4:02 PM (219.251.xxx.18)아뇨 .
여태까지 저는 누구 이혼하란 말 안했거든요.
남편과 이혼하세요.
님 충분히 했다고 여겨지네요.
그러나 남편. 기다리기 힘드세요. 남편을 부인이 버린 남자로 만드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혼자만 즐기다 이혼당한 남자로.2. ....
'09.4.27 4:10 PM (125.130.xxx.107)이렇게 불공평하려면 왜 같이 살아야하나요?
원글님은 더이상 같이살 이유가 없긴하네요.
혼자 참는다고 나라에서 상을 주거나 남편이 그 공을 알아주거나 하진 않지요
마음가는대로 하세요.3. 참지마세요
'09.4.27 4:14 PM (115.178.xxx.253)그래도 이혼만이 해결방법은 아닐거에요..
이번에 님이 이혼까지 얘기하셨으니
남편이 변화할 조건으로 아버지 학교를 보내시면 어떨지...
그래도 안변하면 그때 이혼하셔도 안늦을거 같습니다..
(대한민국 남자 대부분 크게 다르지 않아도 그래도 성의는 보여야지요.)4. 이혼은 마시고
'09.4.27 4:15 PM (123.204.xxx.75)남편이 생활비는 갖다 주나요?
그럼 하숙생 하나 들였다 생각하시고 남남처럼 생각하고 사시는건 어떨지요?
어차피 이혼도 결심하신 판에 시댁에도 배째라 하시고
더 악화되어봐야 이혼하면 되지...하고 생각하시고요.
애들이 있으니...아무래도 아빠가 있는게 나을거 같아서요.5. 아..
'09.4.27 4:15 PM (211.226.xxx.100)그 남편,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결혼은 왜 했답니까?
좀 더 대화를 나눠보고, 개선의 여지가없다면
뜻대로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습니다.6. 남자들은요
'09.4.27 4:16 PM (211.192.xxx.23)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몰라요,,아마 노름 안하고 외도 안하고 폭력 안 쓴다는 이류만으로도 자기는 잘 했다고 생각할겁니다.
지금 남편분은 굉장히 당황하고 자기가 뭘 잘못햇는지 진짜 반성 안하신채로 일단 미안하다,,하고 문자 날린것 같은데요,,
제 경험상,,이혼 얘기만 꺼내지마시고,,서류 떼다가 놓으세요,,
기함할겁니다,진짜로 이혼할 생각없으셔도 이 방법 써보세요,,
이혼서류에 친권자지정서류 보면 남자들 기겁하고 조금은 정신 차리더군요,,
그리고 원글님 너무 오래 참으셨어요,,애들 왠만큼 키우고 이제 편해질판인데 ,,
그동안 어떻게 견디셨는지 참 안타깝네요,,,
이혼은 좀 힘들지 몰라도 정말 더이상 참지마시고,,일년에 한두번 혼자 휴가받아 남편 애보라 그러고 여행도 다니고,,즐기면서 사세요ㅡㅡ
시댁일도 적당히 빠지시구요,,
진짜로 이혼서류 내미세요,,꼭이요...7. 에효~
'09.4.27 4:17 PM (220.71.xxx.187)어젠가? 내조의 여왕 재방송에서 김남주 대사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이혼 수백번 할라고 맘은 먹었었지만 그리 쉽게 해지지가 않더라는....
저또한 결혼8년째입니다만 이혼 생각 안해봤다면 거짓말이구요...
이혼하자는 말 여러번 내뱉었었지만 말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여.
이혼보다는 남편을 변화시키는 게 더 나을 듯 합니다. 조금씩이라도...8. ..
'09.4.27 4:20 PM (218.145.xxx.73)제가 님 남편이면 죽어도 이혼안할꺼예요.
어찌 결혼만 했다 뿐이지..애키워줘. 나 대신 내 부모 챙겨줘. 돈벌어와. 들어오면 청소된 집에 밥숟가락 들기만 하면 되고.
원글님이 뭐라고 할 때만 미안하다며 모면하고..쭉 그렇게 살아왔으니..계속 그렇게 살랍니다.
주변 얘기 들어보면 요즘 그렇게 사는 남자 별로 없는 거 알텐데..완전 여복있는 거죠.
길지 않은 인생..평생 뒷바라지만 하다 가고 싶지 않으시면..더이상 참는 건 아니네요.
정 안 고쳐지면 나중에 이혼할 생각하시고..애도 있으니 노력 함 해보심이. 한번 뒤집어 엎어 버리세요. 다 팽개치고 어디 호텔잡아 한 일주일 회사만 다니시고 애보고 알아서 회사다니라 하면 나가 떨어질껄요.
엄마랑 같이 살지 결혼은 왜 해가지고 남의 집 귀한 딸 고생시키는지..저정도면 원수같아요.9. ..
'09.4.27 4:23 PM (219.251.xxx.18)첫 댓글 쓴 사람입니다.
원글님이 이혼하라고 해도 여기 댓글대로 이혼하는 사람은 아닐거예요.ㅎㅎ
육아와 경제력까지 원글님 몫이라고 해서 드린 말이구요.
이혼 안하구 데리고 살 방법은 여러분들이 알려주셨네요.
아버지 학교 추천합니다.10. 이혼
'09.4.27 4:28 PM (211.193.xxx.21)원글입니다~ 남편이 회사는 아주 성실히 잘 다녀요~ 작년부터 비싼? 하숙생이라 생각하고 지냈는데요.. 애들이 클수록 그 하숙생을 밤에 잠도 안자고 기다리고.. 저도 눈에 자꾸 띄니 뭔가 기대하게되고..해서 안되겠더라고요... 그리고.. 애들은 지금 근처사시는 시어머니께서 아침에 저희집에 오셔서 큰애 유치원 보내고, 작은애 집에서 돌봐주셔서.. 남편은 그점에 대해 어깨에 힘이 들어가있는 상태이고요.. 본인 스스로는 술 좋아하는거 말고, 나쁜짓하러 다니는것도 아니고 운동하러 다니는건데..대체 뭐가 문제냐고 생각하니.. 그게 문제입니다.
11. 남편이
'09.4.27 5:03 PM (125.186.xxx.199)굉장히 이기적이네요. 철딱서니 없고요. 그에 비하면 원글님은 진짜...차라리 혼자 사시는 게 나을 지경이시고요.
그래도 이혼...정말 이혼까지는 생각지 마시고, 윗분들이 알려주신대로 극약처방은 써보세요. 아무리 운동하느라 그런다지만,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 가정생활에 기여할 부분이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분은 지나치게 아내에게 다 떠넘겨놓고 자기자신만 생각하며 즐기고 사시네요. 그건 결혼생활에 큰 문제점입니다. 아이도 혼자 낳은 것이 아니고, 가정생활도 혼자 하는 게 아니란 겁니다. 남편분, 대오각성하셔야 겠어요.12. 미투
'09.4.27 5:28 PM (119.200.xxx.91)울집이랑 똑같네요. 틀리다면 남편이 미안해 하신건데..
저희 남편은 오히려 큰소리쳐요. 제가 작년까지 주말에도 나가는 곳에 다녔는데
자기 모임간다고 애들도 내팽겨치고 다니면서요..
이젠 너무 자기일밖에 모르니 몇년동안 자기계발에 쓴 돈도 아까워요.
몇천정도 될텐도 그돈으로 빚 갚아으면...13. 아내의복수
'09.4.27 7:02 PM (116.121.xxx.43)그게요 아이들 어릴때는 체력도 받쳐주고 정신이 온통 아이들에게 가 있어서
발을 동동 구르면서 집안일 하고 애들 챙기고 휘돌아쳐도 나름데로 보람이 있더니
애들이 고학년에 중학생이 되고 보니
남편의 빈자리가 아쉽더라는 거에요.저는
근데 그시간에 예전에 살짝 도망치던 버릇이 남아서
슬적 자리를 비우면 이젠 그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너무 외롭더라는겁니다.
저도 요즘 원글님과 똑같은 기분으로 살고 있는데요.
아주 크게 뒤집어 한번 엎었을땐 제가 한번 졌어요.
그후 3년정도 흐르고 남편도 자리잡고 하니깐
아주 골프에 외박에 꼴갑을 떨더라구요.
얼마전 부터 아내의 유혹 노래를 부르며 세게 나가고
담담한 목소리로 이제우리 그만 만나 헤어져 했더니 픽 하고 코웃음을 치더란 겁니다.
저 격분해서 주말에 꼼짝도 않고 누워서 뭉개고 남편이랑 거울 처럼 똑같이 행동했어요.
분리수거함도 현관에 모아서 내던지니 결혼 15년만에 가져다 버리구요
안방침대 사수하고 대짜로 뻗어서 자버리니깐 소파에서 웅크리고 자구요.
저녁엔 왜그리 일찍 쳐오는지
쳐다도 안보면 알아서 라면 끓여먹어요.
맨날 새벽에 들어와서 애면 글면 전화하고
외박해 들어오면 오후3시까지 쳐다 보다 북어국끓이고
토용일 일요일 자고 있으면 아이들 조용하라고 아빠 주무신다고 하고
와이셔츠 맨날 빨고 다리고...이젠 빨라면 놓면 침울해져서 다림니다.
좀 지켜 보려구요.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지만.....14. 답답한 마음
'09.4.27 9:18 PM (202.21.xxx.9)이해되요..
오히려 남편이 뭔가 잘못한게 있으면 나을텐데.. 잘못없는데 나는 힘드니까 어디가서 얘기도 못하구.
기운내세요. 한번 뒤집는 거.. 생각해보시구요..15. 비타민
'09.4.28 2:04 AM (110.9.xxx.5)배 고프고 졸려서 간단하게만 쓸께요.
제가 단편적으로 느낀 것은 "독한 놈이 이긴다"입니다.
님보다 남편이 더 독해요.
그래서 님은 항상 지는 겁니다.
남편이 안 챙겨도 님이 결국 다 챙깁니다.
남편이 집을 나가 돌아다녀도 님은 굳건히 요새를 지킵니다.
한마디로.........남편은 독한 사람이죠.
자기 부재가 두렵지 않고 믿을 구석이 있으면 나태해도 괜찮은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님은 독하질 않아요.
그런데도 자기가 독한줄 압니다.
저라도 님같은 아내를 맞으면 행복해서 자유롭게 살 거 같습니다. 얼마나 좋아요?
한번 화냈다가도 곧바로 아내는 진지구축에 들어가고 알아서 잘 삽니다.
남편이 챙겨야할 허점구석이 없어요.
말로는 당신이 필요하다고 하지만 정작 그럴 구석은 없어보입니다.
남편이 나태해서라면 직장일에도 그럴텐데 그렇지 않잖아요?
남편에 대한 묘사가 전혀 없어서 남편분 성향을 전혀 알 수가 없는데요,
이런 사람이 있어요.
"어느 공간이건 자신의 빛이 나지 않는 곳에서는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가령 시부모와 사는 며느리라면, 시어머니 살림이다 싶으면 재미가 없어서
설거지도 싫고 인테리어도 싫고 아무 것도 하기 싫습니다.
게을러터져서 나가서 돌아다니려고만 하죠.
시어머니는 며느리 게으르다 욕을욕을 합니다.
그런데 분가를 시켜주니 자기 집이다 싶으니 바닥을 거울처럼 반질반질 닦아놓습니다.
집밖을 안나가고 살림에 몰두합니다.
즉, 내 공간, 내 생색이 나는 곳에서는 열심히 하고
자신이 그저 '곁다리' 역할밖에 못할 곳에서는 흥미를 잃는 타입이죠...
님 남편이 여기에 해당되는지는 전혀 알 수 없으나, 이런 '인간'도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겁니다.
의욕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인간이 있습니다.
님은 한번 남편의 성향을 살펴보세요.
돈 좀 들여서 인간상담하는데 가서 남편의 성향을 좀 알아보세요.
그런 타입이라면 일정하게 집안이에서 남편의 영역을 만들어주고 그 부분은 님이
손도대지 않는 겁니다.
시댁대소사도 마찬가지고요.
펑크가 나건 난리가 나건 님은 전혀 간여하지 않아야해요.
이 단계를 한번 더 거쳐본 후에 이혼을 생각해도 하세요.
안그러면 겁주는 것으로는 효과가 1주일도 못간다는 것을 명심하세요.16. 비타민
'09.4.28 2:07 AM (110.9.xxx.5)그리고 독한 모습을 보이려면
야간 시간대에 남편이 스포츠를 즐긴다면 님이 난리쳐서
그 시간에 남편이 애들보게 하고 님이 나가버리세요.
내가 이혼하지 않으려면 이것이라도 해야겟다!
선포하시고 행동에 옮기시고
휴일에도 남편에게 애들 맡기고 님 개인 시간을 '억지로라도' 가지세요.
이건 님 놀라고 하는게 아니라 남편에게 집안일을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니
남편이 집을 말아먹던 애들과 굶던 상관 마세요.
남편이 '저러다 말겟지. 넌 그런 여자야'하고 벼를터이니
누가 이기나 한번 해보세요.
하지만 대개 마음 조급한 여자가 지고,남편은 '그럼 그렇지'하고 얼른
제 자리로 돌아가더이다.
그래서 저는 결국은 여자 책임이 절반 이상이라고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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