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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묽은 고추장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09-04-27 15:56:12
먹어보면 간은 맞는거 같은데..

고추장같지 않게 너무 묽어요.

이런 경우엔 뭘 어떻게 더 넣을까요?

고춧가루를 더 넣으면 너무 짜거나 매워 질거 같구요.

어떤 비율로 뭘 어떻게 더 맞춰야 할지..

알려주시면 감사할께요
IP : 125.246.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강 해도
    '09.4.27 4:20 PM (121.162.xxx.21)

    안 매운 고추가루나 메주가루를 더 넣어도 되고 찹쌀풀을 더 넣어도 될것 같아요.
    싱거운면 간도 해서요.고추장 만들때 비율을 생각해서 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물론 조청도 있으면 좋구요.
    전 고추장을 담았는데 뭐가 모자라서 자꾸 넣다보니 양은 많아졌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정말 맛있고 좋아요.
    웬만하면 다 성공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싱거우면 상할수 있으니 간은 좀 쎄게 하시고 햇볕에서 숙성시키세요.
    그렇게하면 다 맛있어요.그리고 매실액기스도 있으면 넣으세요. 진짜 맛나요.

  • 2. 제가요...
    '09.4.27 4:48 PM (118.223.xxx.14)

    작년에 매실액을 한말들이 통을 다 부어서
    고추장이 너무 질게 되었습니다
    고추가루가 덩어리져서 풀다보니 그리되었습니다
    일단 고추장의 대가라 맛은 죽음인데요
    아이들이 매실액 많이 들어갔다고 싫어하네요
    광명단 단지와 골동품항아리두개 담아서
    옥상에 올려두었더니...광명단 안바른 숨쉬는 항아리!!!
    이건 자연스럽게 알맞게 농도가 되었구요
    맨질맨질한 광명단바른 항아리에 담긴것은
    아직도 약간 질은 그자체입니다...
    햇볕에 숙성되면서 자연건조되긴 했는데요
    역쉬 그 버석버석한토분같은 오래된 골동품항아리가
    고추장 된장항아리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으시지요???

  • 3. 맞아요..
    '09.4.27 9:22 PM (125.190.xxx.48)

    약간 된죽처럼 묽은 고추장도 항아리에 넣어서 몇달만 지나면
    적당한 농도가 되더라구요..
    전 첨에 적당한 농도로 했더니..
    한달도 안되서
    너무 되져서 몇번 조청물을 끓여 소금녹여 넣어야 했어요..
    지금은 더이상 마르지 마라고,,아예 응달에 비닐랲까지
    80%정도 덮어서 유리뚜껑 덮어 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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