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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이 재 품에서..

....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09-04-25 09:42:42
우리 큰딸 6학년인데요.. 아직 어리게만 봤나봐요.. 어린이날 나름 계획세우고 재미있게 놀다 올려고

스케즐 잡았는데 어제 친구들 여럿이 대형마트로 옷 사입고 먹을것 먹고 영화도 보고 저보곤 따라오지말고 돈만

달랍니다..순간 화도 나고 마음도 허하고 그러네요..이제는 다들 커서 저와 남편으로부터 독립하겠지요...

저는 딸만 둘이라 시집보내면 더 쓸쓸할것 같네요...날씨도 우중충하고 마음도 쓸쓸하고..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IP : 222.109.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09.4.25 9:54 AM (119.201.xxx.12)

    아들이든 딸이든.. 초4학년만 되도 내 자식 아니라고 생각하고 살아야된다던데요..
    품안의 자식이 아니래요.. 그정도만 되도..

  • 2. g
    '09.4.25 10:01 AM (121.151.xxx.149)

    다그렇답니다
    자기들끼리 가서 옷사입고 신발도 사고
    그런데 아이들끼리 가서 사가지고오는것은 정말 디자인만 이쁘지
    실용성도 없고 현실성도없어서 이쁘니까 몇번입는것이 끝인경우가 많더군요
    많이 사지말고 티하나 바지하나 그런식으로 정해서 주세요
    옷이다 있으니 너는 그정도만 사와도 된다고하고
    나중에 딸아이랑 다시 나가세요

  • 3. 그러게
    '09.4.25 10:11 AM (142.68.xxx.189)

    자식은 품안에 자식이고 늙으면 남편밖에 없다잖아요...
    저두 첨엔 많이 힘들었었는데 몇번 격다보니 이젠 많이 무뎌졌는데 그래도 섭섭해요...

  • 4. ^^
    '09.4.25 11:18 AM (59.7.xxx.28)

    아들은 더 합니다..장가보내면 딸은 엄마에게 전화라도 하지........아들은 ..........전화도 없습니다. 아이보다 내 인생을 찾는 연습을 슬슬 하셔야 해요....아이들도 그래야 더 자라고 생각도 크고.....엄마는 자기인생을 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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