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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일파티 ..대세가 키즈카페나 플레이짐인가요?

1학년 조회수 : 936
작성일 : 2009-04-25 09:02:29
유치원때까지  집에서 가족들과만 보내다가
1학년들  키즈카페나 플레이짐 빌려서
생일파티 한다는  얘기들이 솔솔 주변에서 들려오네요.

초대받아 다녀오면 제 아이도 하고싶다고
난리를 칠 터인데
요즘 추세가 어떤가요.

저런데서 부르면 반 전체를 다 부르는거니
이용료나  음식값 등 비용도 만만치 않을듯한데
보통 금액은 얼마정도 드는건가요.

엄마들과 교류 많은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그리고.. 생일파티 하는 분위기는
보통 몇학년까지 이어지나요


p.s
생일파티할때 친한아이들만 몇명 불러 집에서 하는게
안불린 아이들 상처입어  
저렇게 한 반 다 부르는것도 좋겠다
아이들 넓은데서 신나게 뛰어 놀수 있으니 좋을수도 있겠단 생각과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도 있고요)

형편상 못하는 아이들과 부모들 상처받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


이도저도 다 필요없구
그냥 가족들과 지내면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

여러가지가 교차되네요.

82님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IP : 125.178.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25 9:10 AM (222.235.xxx.67)

    같은 달 생일있는 아이 몇명과 같이 하세요..전 그렇게 했는데요..가격도 괜찮았어요..

  • 2. ,
    '09.4.25 9:20 AM (61.105.xxx.132)

    너무 깊게 생각하실필요는 없을듯해요.플레이에서 하고싶어하는 엄마는 거기서 하면되구요
    그냥 날씨좋을때 공원같은데서 하는엄마도 있구요. 아님,교실전체에 선물작은거나 쿠키같은거 돌리면서 그냥 끝내는 엄마도있구요,이도저도 안하는 엄마도 있어요
    근데 누군초대하고 누군안하고..그러는건 아이들도 그엄마들도 서운함이 남더군요,작은집에서 한다면 어쩔수없이 그렇겠지만.그러니까 집에서 하는건 좀 반대에요.저의 경우에는요
    플레이에서 할거라면 예산이 좀 들어요.저도 잘은 모르는데 집에서 해도 20만원정도 들거든요
    대신 플레이에서는 음식만 좀 준비하면 따로 준비할건 없더라구요.알아서 다 해주거든요.

  • 3. 목동
    '09.4.25 9:55 AM (124.56.xxx.161)

    저희블럭은 작은평수가 주로 있는 곳이라 그런지 아파트 놀이터에서 하는게 대세예요.

    근데 길건너 큰평수 많은 불럭에 있는 초등학교들은 다들 실내놀이터나 실내체험하는 곳에서 많이들 한다네요.

  • 4. 초1이면
    '09.4.25 2:09 PM (220.86.xxx.153)

    학교나 반 분위기별로 다른데..
    제가 있는 지역은 초2정도 까지는 해당월에 생일있는 친구들.. 해당월에 생일있는 친구가 별로 없으면 근처 월까지모여서3-5명의 생일 파티를 같이 해요.

    그러면 키즈카페나 짐을 빌려도 부담이 좀 덜하죠. 저희는 1학년때 거의 90만원정도 나왔는데, 6명이 같이 모여서 해서 십몇만원씩 내었어요. 그렇게 하면 생일파티도 되지만 나름 학부모 모임도 되어서 엄마들이 선호하시더라구요..

    지역마다 학교마다 반마다 모두 다른데, 저는 제가 했던 방식이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이러기 위해서는 3-4월에 생일있는 친구들의 엄마가 잘 시작을 해 주셨어야 하는데..

    저희도 미적거리는 3-4월 생일인 친구들을 엄마들을 '거의' 반 강제로 부추켜서 같이 생일파티를 하게했어요. 그러면 5월 부터는 자동적으로 해당 엄마들이 자기들 끼리 모여서 잘 하거던요.

  • 5. ...
    '09.4.25 4:43 PM (124.197.xxx.104)

    제 아이도 초 1이고, 다음주 화요일이 생일입니다.
    사립이어서 집이 다들 멀고(같은 아파트 단지에도 몇명 없어요),
    엄마들끼리도 친하지가 않아요... 아직은요...^^
    학기 초라서 파악도 안 되고 해서 생일 파티는 가족과 사촌끼리만 하고,
    생일 당일에는 수제 쿠키 3000원짜리 32개 맞추었습니다.
    박스에 포장해서 하나씩 가져가게 하려구요.
    다 같이 부르자니 정말 잔치가 될 것 같고,
    몇 명만 부르자니 못 오는 친구들이 속상할 것 같아서요.
    여름 방학 지나고 친해지면 저희 아파트 놀이터 & 연못으로 불러서 파티해주기로 했어요.

  • 6. 해보니
    '09.4.25 4:54 PM (119.149.xxx.105)

    플레이짐이나 짐보리같은 거 빌려서도 하더라구요. 하여간 막 입학해선 그런거 있단 소리듣고 참 유난들 떤다싶고 맘에 안들어 입이 댓발 나왔는데, 하고보니 애들이 너무 좋아하고 레크레이션(거기서 준비해줘요)하면서 같이 게임하고 에어바운스같은 거 하고나니 스테레스들이 쫙쫙 풀리나봐요. 엄마들도 맘편히 수다떨고 인사나눌수 있고. 네 다섯 집에 음식 하나씩 맡아해오고 장소 대여료랑 음료수 나눠하니 15전후로 쓰게 된다더라구요. 생각보단 괜찮아요.
    오히려 놀이터가 먼지 날리는데서 음식먹고 어수선하고 별롤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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