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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여아 5시간 재우며 재벌며느리수업하는거 보셨나요?

실제상황? 조회수 : 6,198
작성일 : 2009-04-24 08:37:52
어제 밤에 TVN에서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가 사회보면서

어떤 엄마와 프로그램진행하는거 끝날무렵에 잠깐 밖에 못봤는데요..

제목이 9살 여아 5시간 재우며 재벌며느리수업 ? 이었던거 같은데요..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는 거였나요?

혹시 보신분 계시나요?

재벌 며느리  만들려고 어릴때부터  훈련한다는 말이었단거 같은데요..
실제상황이었나요?
IP : 122.153.xxx.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24 8:44 AM (117.20.xxx.131)

    글만 봐도 너무 기가 차서 제가 찾아봤네요..

    http://www.chtvn.com/VR/bbs/bbs_3003_view.asp?bbsID=22389285&bbscode=7

    보니까 진짜인거 같네요..켕..-.-

  • 2. 재벌며느리?
    '09.4.24 8:45 AM (120.50.xxx.106)

    남편 바람 피우는거 참아가며
    시부모식사때 옆에 서있는거?
    아무리 돈많다해도 하고 싶지 않은데..

  • 3. ..
    '09.4.24 8:45 AM (211.203.xxx.172)

    어제 방송은 재방송인 것 같았구요 ( 얼마전에 본 적이 있음)
    실제로 그렇게 시킨다고 하던데요.

  • 4. ..
    '09.4.24 8:47 AM (114.207.xxx.153)

    남편 나이 50세, 내연녀 나이 28세..
    거의 딸뻘이네요...ㅡ.ㅡ;

  • 5. 헉..
    '09.4.24 9:06 AM (122.34.xxx.11)

    9살 어린아이를 5시간 재운다구요? 극성을 넘어서 비정상 엄마같은데요!
    본인 컴플렉스에 치여..좀 이상해진 듯.

  • 6. 싸이코네
    '09.4.24 9:35 AM (218.52.xxx.97)

    세상에 별별 사람 다 있군요

  • 7. 완전
    '09.4.24 9:53 AM (222.234.xxx.92)

    미쳐 돌아가는 세상!!!!!!!!!!!!!!!

  • 8. 오래동안
    '09.4.24 9:54 AM (118.221.xxx.48)

    매스컴을 봐온 제가 봤을때는 그아이는 그 프로말고 또다른 프로들에서 아이의 성장기를 보여줄것같습니다.
    희안하게도 티비에 얼굴비춘 사람들은 두세번은 다시 나와주더군요.

  • 9. 봤어요..
    '09.4.24 10:06 AM (211.182.xxx.1)

    근데.. 좀.. 말 안되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그 엄마의 롤모델이 전부 연예인이 재벌가 시집간 경우인데..
    거의가 이혼하지 않았나요??
    알고도 그러는지 모르고 그러는지 보는내내 답답했네요..
    그리고 학원비 20만원 든다는데 웃음이 빵 터졌네요.. --;;

  • 10. ㅎㅎ
    '09.4.24 10:11 AM (61.81.xxx.12)

    제정신이 아닌 엄마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과연 아이가 행복은 할까.....
    그런데 그 아이 진짜인지 거짓말인지는 몰라도 "다른 아이들은 할수없는걸 할수있게 해주셔서 엄마에게 감사해요" 뭐 어쩌고 해맑은 얼굴로 그러는데 저애도 대단하다....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 11. 봤어요..
    '09.4.24 10:50 AM (211.228.xxx.246)

    저도 재방송봤어요..
    저희 딸아이와 동갑이라 유심히 봤는데, 아이는 이쁘게 생겼던데...
    엄마 자체가 컴플렉스가 많은건 아닌가 싶더군요..
    그리고,, 재벌은 재벌끼리 결혼한다는거 모르는가봐요?.. 재벌아들이 다 구준표처럼 생겼답니까?.. 열심히 교육시키는건 좋은데, 결혼하기위해서라니..많이 깹니다..

  • 12. 미쳐도
    '09.4.24 12:40 PM (58.229.xxx.153)

    곱게 미쳐야지..
    그 어린 아이를 5시간 재운다구요?
    재벌 며느리 되기전에 성장이나 제대로 할 지 의문이 들어요.

  • 13.
    '09.4.24 1:19 PM (121.152.xxx.131)

    저 그 방송 봤는데 참.. 어이없대요.
    보는 내내 제 머릿속엔 한가지 질문만 맴돌았어요.
    과연 재벌집에서 데려가긴 할까?
    보통 재벌들은 끼리끼리 그게 아니라도 어느정도 수준은 되어야하지 않나요?
    형편어렵다고 하면서 재벌며느리를 꿈꾸다니.. 엄마의 허황된 꿈에 아이가 상처받지 않길 바래요.
    게다가 재벌며느리를 꿈꾼다면서 고작 어학은 영어와 국어 공부더군요.
    이대가 목표라고 하던데... 과연 10년뒤 그 아이가 어찌 되어있을지 무척 궁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14. 본인 살이나..
    '09.4.24 5:40 PM (218.156.xxx.229)

    그 시간에 본인 살이나 빼시지...

  • 15.
    '09.4.24 6:38 PM (219.241.xxx.58)

    미친거 아닌가요?
    차라리 .. 재벌되는 방법을 가르치죠.

  • 16.
    '09.4.24 6:42 PM (125.186.xxx.143)

    세상에 ㅠㅠ;; 그렇게 세상물정을 모르는 여자가있군요. 수준이 참-ㅜ안습이네요. 아들키우는 엄마들 긴장하셔야겠어요. 저런집 안걸리려면-_-

  • 17. m..m
    '09.4.24 7:18 PM (121.147.xxx.164)

    잠은 재우세요. 9살나이에 하루 5시간 재우면 키는 언제 큰답니까?
    재벌며느리에 키,몸매는 중요하지 않나요?

  • 18. 이건
    '09.4.24 7:40 PM (222.236.xxx.106)

    아동학대감 아닌가요? 정말 창피하지도 않나 봐요, 방송에 내보내고.
    아이가 불쌍하네요.

  • 19. 국민학생
    '09.4.24 9:34 PM (119.70.xxx.22)

    한심 그자체네요. -ㅅ-;;;;;
    재벌들이라면 재벌들끼리 결혼하지않나요? 재벌 며느리 시킬라그러면 자기가 재벌되면 되겠네요.

  • 20. 세상에 마상에
    '09.4.24 10:06 PM (125.188.xxx.79)

    아니 재벌이 결혼이나 해준답니까?

  • 21. 윤옥희
    '09.4.24 10:47 PM (210.91.xxx.52)

    키가 클~라나..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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