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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평화 조회수 : 461
작성일 : 2006-04-24 13:44:09
결혼 5년차.. 매일매일 잔소리 할수도 없구 이제는 몸생각해야 할나이인데
울 신랑은 담배를 하루에 1갑정도 피는데 못 끊더라구여.. 걱정이 태산이네요
어디 좋은 방법이 있으신분은 알려주세요>.
그리구 피로해복에 좋은 차는 무엇이 있을까요?
IP : 221.145.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4 1:47 PM (203.229.xxx.225)

    자기의지가 없으면 끊는 건 정말 안 되는 것 같아요.
    차는 녹차 밖에 모르겠고, 토마토 많이 먹이래요.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이 흡연 니코틴 해독작용을 촉진시킨다구..

  • 2. 비타민씨도
    '06.4.24 1:52 PM (211.169.xxx.138)

    흡연자에게는 훨씬 더 많이 소모된대요.
    따로 챙기셔야 할 듯.

  • 3. 강금희
    '06.4.24 2:10 PM (211.212.xxx.56)

    40년 핀 골초 시아버지
    한의원에서 귀침 두 번 맞고 딱 끊으시더라구요.
    이후 몇 년간 계속 안 피우셨어요.

  • 4. 담배
    '06.4.24 2:20 PM (125.181.xxx.221)

    피는덴..연근하고 복숭아가 좋답니다.
    5년차.....음.....심하게 부럽다...담배 한갑뿐이 안핀다니....(혼잣말)

  • 5. 00
    '06.4.25 10:24 AM (125.191.xxx.17)

    울신랑 맨날 잔소리해도 안끊더라구요. 시아버님이 폐암으로 돌아가셔도 안끊더니만
    여름휴가때 같이 아침프로보는데 아토피가 나왔어요.
    근데 제가 결혼후 약간의 아토피라고 하긴 그렇고 아마도 살이 쪄서 습진같은 발진이 생겼거든요. 신랑도 알고 있고 허구헌날 긁고 앉아있으니...
    그거 보더니 그날로 딱 끊더라구요.
    더욱더 웃긴건 그날 이후 저두 습진이나 가려움증이 많이 사라졌어요.
    신랑이 미안해하더라구요....ㅋㅋㅋ
    지금은 2년째 금연중...요즘은 담배피우는 사람 냄새가 싫다고 하네요.

  • 6. 작은평화
    '06.4.25 2:14 PM (221.145.xxx.91)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아토피 있는데 .. 그럼 담배연기의 영향도 있는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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