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어버이날..생각들 해두신게 있으시면 아이템 좀 가르쳐 주세요^^

[튤립]

좀 있으면 어버이날 이네요..
좋은걸 해드리고 싶지만 형편상 힘들고
시댁이 지방인 관계로 3~4일 미리 보내드려야
할것 같은데 82cook님들은 생각해두신게 있으신지
아이템좀 같이 공유해요~~

[흐흥..]

영양제, 용돈...
울 사아버진 운동기구 사달라 조르시는데..건 무냥 넘어가고 -,.-;;;;
암튼 용돈을 가장 좋아하지 싶지만 것두 부담되죠...
그럴땐 영야제가 가장 무난한거 같아요
홍삼이나 글루코사민 비타민....

아님 산세베리아같은 화분?
상품권,
아님 집에서 직접 만든 모과차나 메실이나 뭐 그런거...

저두 결혼초엔 비싼거 부담되게 해드렸었는데..
요즘 점점 편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번엔 영양제랑 여유되면 용돈..안되면 영양제만..

글구 올만에 직접찾아뵙는거...그걸루도 넘 좋아하시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

요즘 친구들 선물도 본인한테 물어서 필요한 물건 사주잖아요..
그것처럼 시부모님께 여쭤봐서 필요하신 물건 사드리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근데... 어른들은 현금을 제일 좋아하시는 듯 합니다..ㅎㅎ

[흐흥~]

근데 여쭤봤다가 넘 부담스워지면????
전 몇번 그랬다가 바가지 써서....ㅠㅠ
그담부턴 절대 안 여쭤봅니다
울 시아버지가 좀 경제 관념이 없으신 편이거든요
암튼 용돈을 가장 좋아는 하시는데 보내는 사람 입장에서 넘 성의 없는거 같아서
더군다나 못찾아뵌다니....신경 많이 쓰이겠어요
저흰 어버이날에 시어머니 생신까지 겹쳤답니다

[역시]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하는.....................현금으로...

[현금]

에 한표.......
선호하는 것이 없으시거나......특히 지방(지방을 비하해서 하는말 절대로 아님) ^^* 이시면 현금이 젤 무난하네요.
필요하신거 사서 쓰시라고..........

[믿음씨]

저도 현금 입니다.~

[편한신발]

저는 이번에 어른들 모두 편한 신발 해 드리려고 해요.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잘 안되시나봐요.
요즘은 한국에도 좋은 신발들 많이 나와있는데 그래도 그런 신발들 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 상표가 sas라서 안그래도 요즘 인터넷 뒤지고 있답니다.
백화점에도 들어와 있는거 같긴한데, 현지에서 구입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