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이 너무 건조한가봐요?
작성일 : 2009-04-23 12:14:13
711916
전 얼마전부터 그래서 일부러 쪽집게를 이용할 정도로 콧속이 마르고 피가 날 정도였어요.
그런데 오늘 남편도 그렇다고 하니 이게 무슨 문제인가싶더라구요.
집이 너무 건조한가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빨래를 매일같이 방에다 널어둘수도 없고
다름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0.0.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빨래가 있는날은
'09.4.23 12:35 PM
(211.57.xxx.98)
빨래를 널고, 그렇지 않으면 수건 6장 정도를 건조대에 널고 자요. 숯은 물에 흠뻑 적시도록 양푼에 넣어두고요. 그러면 습도가 맞더라구요.
2. 건조녀
'09.4.23 1:11 PM
(210.0.xxx.46)
숯이요? 숯을 물에 젖도록 넣어뒀다가 밤에는 꺼내두시는건가요?
3. 그냥
'09.4.23 1:16 PM
(211.57.xxx.106)
양푼 같은 그릇에 숯을 물에 푹 담궈 놓는거죠. 며칠 지나면 금새 말라요. 그러면 또 물을 채워 넣는거에요.
4. .....
'09.4.23 1:44 PM
(125.208.xxx.23)
저기 태클은 아니구요.
제가 결혼하고 처음 아파트 살면서 너무 건조해서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윗님 말씀대로 그릇에 숯 담고 물을 폭~ 부어놨어요.
근데;;; 벌래가 바글바글 생기더라구요 ㅠ_ㅠ
진짜 눈에 보일랑말랑하는정도의 벌레요 ㅠ_ㅠ
꺼내서 뜨거운 물 부워도 살아있고해서 푹푹 삶았네요.
저처럼 숯에 물 뿌려 쓰시는 분들은 한달에 한두번씩 꼭 삶으세요.
5. 그래서
'09.4.23 2:54 PM
(116.36.xxx.154)
제일 작은 수족관에 물고기 키워요
하루에 물이 줄어드는 양을 금방 금방 확인 할수 있답니다
가습효과 대단합니다...
6. ..
'09.4.23 2:59 PM
(121.162.xxx.130)
그럼 가습기써야죠 사실 그릇에 물담아 놓는건 거의 의미없어요 가습기통이 8L정도 되는데 하루밤에 그 가습기방출량이 4L정도는 되거든요. 그런데 세수대야에 물받아서 가습하면 며칠만에 한 4L정도 날라가는 거자나요
의미없지요..
정 힘드시면 온도계+습도계되는걸 구입해서 항상 체크를 하세요 적어도 숨쉴수 있는 최소한의 습도는 35%정도거든요
20%밑으로 내려가면 정말 숨쉬기 곤란하구요
7. .....님
'09.4.23 3:29 PM
(211.57.xxx.90)
이상하네요? 저는 벌써 이년넘게 그렇게 하는데도 깨끗하거든요? 숯이 안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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