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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한 치아가 잘못될경우도 있나요?
어금니 하나는 결국 살려내질 못하고 신경치료 했어요.
그때도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한번 신경치료 하면 그이빨은 이제 생을 다한거고 -_ㅜ
관리잘해도 나중엔(10년후쯤일까요?) 임플란트 해야한다고 들었지요
신경치료 하는동안에야 아픈건 당연하지만 치료가 끝난후에도 가끔씩 괜히 이빨이 욱신?거리는
느낌이 있어요. 한두달에 한번쯤이요.
그 치과에서 6개월 마다 한번씩 정기검진 받으라고,, 받을때쯤 되면 문자 보내준다고 하더니만
일년이 다 되가도 소식이 없네요.
담달쯤 검진 삼아 가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신경치료 한게 잘못되는 경우도 있나요? 5년,10년 지난후가 아니라
일년 안짝으로요. 그럴경우 치료 다시하면.. 그건 병원측 과실이었던거 아닌가요?
신경치료 하셨던 분들중에 나중에 경과가 안좋았다거나 다시 했다거나
뭐 그런.. 문제 생기셨던 분들은 없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1. 미래의학도
'09.4.22 7:37 PM (125.129.xxx.33)신경치료 받았던 치아에 다시 염증생겨서 다시 치료받는 경우가 있어요..
저도 떼웠던 치아 다시 신경치료 시작했거든요...
우선 치과검진부터 받아보세요....^^2. 치과에서
'09.4.22 7:39 PM (114.203.xxx.237)가장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게 신경치료라 해요. 신경치료한 게 잘못되는 경우는 너무나 흔하답니다. 사람 치아 내부의 구조 자체가 신경치료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힘들게 되어 있대요.
3. 저도
'09.4.22 7:41 PM (112.148.xxx.150)신경 치료했던이...지금 빼게 생겼어요
기둥까지 세웠는데도 영~~쩝... 임프런트 해야할것 같아요4. 으엥?세상에
'09.4.22 7:57 PM (115.41.xxx.73)저 원글이 인데요.
아니 그럼 그 고통을 견뎌가며 시간들여가며 또 치료를 하게될경우
신경치료를 집도했던 병원은 아무 손해도 안보는거에요?
그냥 신경치료는 잘 안되는경우가 많고, 댁도 그런 불운한 케이스이니
다시 돈 내고 새로하십쇼 ---> 이런거에요?헉;;; 이무슨-_-
병원은 참 좋겟어요. 시술 잘안되도 부담,책임 없이 환자한테 떠넘겨도되고-_-
돈도 일이만원이 아니라 너무 부담스런 금액이었는데
그 고통의 나날은 또 어떻구요. 몸상해,돈버려.
진짜 걱정이네요. 잘못되었을까봐;;;5. 신경전문환자
'09.4.22 8:03 PM (211.202.xxx.11)-.-; 저는 신경치료 전문 환자에요.
병원에서 as기간이 있어서 그 안에 가면 무료로 해줘요. 기간이 조금 더 경과되면 50%정도 해주는 곳도 있고 병원마다 달라서 가서 잘 이야기해보시면 될거에요. 아직 일년 안되셨으니까 그냥 무상으로 해줄듯.6. 그래서
'09.4.22 8:37 PM (114.203.xxx.237)새로 할 땐 보통 깎아주죠...... 그런데 저도 신경 치료 많이 해봤지만, 그 병원에서 새로 신경치료 잘 안 하게 되더라고요.
7. ^^
'09.4.22 8:54 PM (116.39.xxx.132)신경치료한 치아가 다시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그게 다 병원측의 과실은 아닙니다.
물론 과실인 경우도 있겠지만,,,
질병이 한번 치료했다고 다시 재발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나요?
예를 들어 암수술 후 재발해서 재수술 받게 되면 그것도 병원탓인가요?
신경치료는 왜 하나면.... 안하시면 결국 치아를 뽑게 되기 때문입니다.
뽑고 임플란트하면 병원입장에서는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당시 신경치료 아님 방치 후 뽑는다는 두가지 선택이 있었는데...
그래도 아직 안뽑고 신경치료 한후 쓰시는게 낫다는 판단을 하신것 같네요.8. ..
'09.4.22 11:28 PM (211.229.xxx.98)저는 어금니 거의 다 신경치료하고 덮어씌웠는데 20년이 지나도 아무 이상 없는데요??^^
9. 위에 점 두개님
'09.4.23 11:27 AM (218.48.xxx.215)어금니 해주신 치과 실명 공개해주시면 안될까요?
잘하시는 분은 공개 홍보 좀 합시다~~
저도 신경치료 전문 환자(? 이분 표현 넘 재미있으세요)인데
단골 치과 샘이 연로하셔서 폐업하시는 바람에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동네에 새로 개업한 으리 번쩍한 치과 찾아가서 신경치료 받은적 있어요
근데 암만해도 느낌상 치료가 덜 된 듯한데
신경치료 끝났다고, 다음 번에 씌우자고 하길래
일단 거기서 스톱시키고 다른 병원에 갔더랬죠(좀 멀지만 믿을만한 곳으로)
그랬더니 거기 선생님 왈,
왜 치료를 받다가 말고 왔어요?
하면서 한 번 더 마무리해주시더군요
첫번째 치과 말만듣고 덮어씌웠더라면 분명 조만간 뒤탈 났었을 겁니다
치과, 정말 잘 골라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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