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가 이유식 보다 맨밥을 더 좋아해요. 그럼 밥으로 넘어갈까요?

조회수 : 624
작성일 : 2009-04-22 18:13:56
꽉 찬 12개월인데 요즘 이유식을 별로 안 좋아하네요.
진밥 비슷한 상태로 이유식에 간을 조금 해서 주는데..맛이 없나 봐요.
매일 뱉어서 손으로 주물주물 하면서 놀아요. ㅡ.ㅡ

반면에 제가 먹는 밥에 유독 관심이 많아서..제가 밥 먹을땐 조금씩 주거든요.
맨밥에 소금 별로 안 친 김에 밥 싸서 주면 제일 좋아하네요..흠..=_=;
어차피 이제 밥으로 갈아탈때 됐는데 지금쯤 갈아타면 될까요?

그리고 반찬은 어떤걸 줘야 되는지.......김치는 언제쯤 가능한가요?

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상에서 밥을 먹는데 밥을 먹으면 자꾸 상으로 달라들어요.
이건 교육을 시켜야 되나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아기랑 같이 밥 먹는게 너무 힘들어요..ㅠㅠ
IP : 117.20.xxx.13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4.22 6:18 PM (61.109.xxx.203)

    보통 돌지나면 밥을 먹죠... 조금 질게해서요..
    반찬도 부드러운 종류로 하면 왠만한거 다먹을수 있을것 같은데요
    김치같은건 아직 어금니가 없을테니 좀더있어야 먹을수 있을것 같구요
    에고~ 애들 다키워놓으니 가물가물거리네요...ㅎ

  • 2. 라이너스의 담요
    '09.4.22 6:36 PM (125.186.xxx.74)

    우리딸도 돌무렵 밥 조금 질게 해서 줬어요. 이제 밥 줘도 됩니다. 반찬이 참 고민이에요. 그쵸^^
    아토피 없고 별다른 알러지 없다면.. 계란찜도 잘 먹고, 감자전(전 종류는 다 좋아하더라구요) 생선종류... 조기?굴비? 이거 무지 좋아해서 지금도 구워주면 환호성을 질러요.
    야채 여러종류 같이 살짝 볶아서 주고.. 두부부침도 좋아하고..
    주먹밥 조그맣게 만들어서 김가루 뭍혀주면 잘먹더라구요..

    김치는 씹는것도 그렇지만 아직 아가한텐 짜요.. 조금 더 있다 먹이세요. 그리고 상에서 먹을 땐 부스터에 앉혀서 먹이세요. 저렴한거 나와요. 저두 2만원정도 사서 두 돌인 지금까지 쓴답니다.

  • 3. 원글이
    '09.4.22 6:39 PM (117.20.xxx.131)

    음...님 라이너스의 담요님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메뉴가 많군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4. 아기
    '09.4.22 6:56 PM (210.123.xxx.126)

    이유식 의자 쓰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저는 피셔프라이스 것 써요. 4만원 정도 하고 벨트로 아기 묶어놓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 위로 식판 고정시키구요.
    어른들 식탁의자에도 고정시킬 수 있고...

    며칠 친정 가 있는데 이거 안 가지고 갔더니 아기가 음식 가지고 장난하려고 하고 돌아다니려고 해서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른들은 꼭 이유식 의자나 카시트 보면 애들 답답하다고 오히려 제게 잔소리를 하셔서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067 4월 22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4/22 341
456066 모기장 어떤게 편한가요? 4 모기장 2009/04/22 728
456065 화장품 샘플, 본사에서 돈만 내면 얼마든지 살 수 있어요. 14 장사해본 사.. 2009/04/22 2,814
456064 지금 네이트 접속되나요? 이상 2009/04/22 252
456063 저 이래도 되는건가요? 2 꾀병 2009/04/22 444
456062 가문의 영광에서요.. 9 궁금 2009/04/22 1,221
456061 아까 엄마한테 맞고 자라도 아기한테 안 그러시는 분 이라고 글 쓰신 분..ㅠㅠ 4 2009/04/22 800
456060 비싸지 않고 순한 썬크림 추천 부탁이용~~~ 11 아이랑 같이.. 2009/04/22 1,348
456059 영어해석 좀 도와주세요. 간단하면서도 어려워요..ㅠㅠ 9 도와주세요... 2009/04/22 737
456058 이래서 돌발영상이 필요하다.. 2 .... 2009/04/22 407
456057 배와 엉덩이만 집중적으로 살찌신 분 계신가요? 4 .. 2009/04/22 1,227
456056 경주.. 보궐 선거 2009/04/22 284
456055 유가펀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알려주세요 2009/04/22 277
456054 ‘거물들의 심판대’ 4·29 재보선 결과따라 급변 할 듯 外 2 세우실 2009/04/22 172
456053 아기가 이유식 보다 맨밥을 더 좋아해요. 그럼 밥으로 넘어갈까요? 4 2009/04/22 624
456052 뭐 이따위인가요? 시어머니 손가락 깨문 며느리에게 실형선고.. 18 씩씩.. 2009/04/22 1,606
456051 자궁암 유방암 검사할수있는곳 추천해주세요(인천지역) 1 문의 2009/04/22 424
456050 아딸 아주 끝내줘요~~ 소스 비결이 뭘까요 4 아딸 2009/04/22 2,212
456049 그럼 엄마가 따라가는 조기 유학은 어때요? 21 고민이 2009/04/22 1,971
456048 미국인 교수님께 <이메일 답장 감사드려요>라고 말하고싶은데.. 2 어떻게 말하.. 2009/04/22 560
456047 금강상품권 시세?가 궁금해요.. 4 금강 2009/04/22 812
456046 머리가좋아지는 두뇌게임 3 필살기 2009/04/22 578
456045 진간장 국간장 청장 조선간장 왜간장 6 아시나요??.. 2009/04/22 741
456044 5.1절 반이명박 범국민대회 개최 500여개 단체 조직위 구성 6 세우실 2009/04/22 366
456043 어제 마봉춘 뉴스 24에 나온... 22 아들만셋맘 2009/04/22 1,575
456042 잘 어울리는듯.. 24 성시경, 박.. 2009/04/22 2,697
456041 관리자분께 어떻게 보내는건지 알려주세요~~ 6 쪽지요 2009/04/22 397
456040 MBC 휴먼다큐 사랑, 올해도 5편 방송하네요.. 기대 2009/04/22 997
456039 깨진 유리 어떻게 버리나요? 8 몰라요 2009/04/22 755
456038 트와일라잇 때문에 못살겠네요. 10 미취겠다 증.. 2009/04/22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