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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딸
수학을 잘하지도 못하고 중학교까지는 그래도 90점은 넘게 나오고 잘하면 만점도 나오고 했는데 고등학교 가서 과외를 시켰더니 어제는 그러네요,,,
돈이 아깝다고 혼자서 ebs듣고 혼자서 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어떻게 고등학교 수학을 혼자서 공부한 아들이나 딸있음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부탁할께요...
혼자서 해도 가능한가요,,,,참고로 저는 전혀 바줄수가 없구요....
1. 음
'09.4.22 4:16 PM (168.248.xxx.1)혼자서 해보게 하시면 힘들면 얘기해라 그때가서 다시 과외하던지 학원을 다니던지 하자고 말씀해 보세요 혼자 공부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계속 학원과 과외만 하다보면 혼자 공부하는걸 어려워 하더라구요2. 고등맘
'09.4.22 4:21 PM (218.54.xxx.62)한번 혼자 해보라고하세요........
수학은 연습장에 많이 풀어보는것이 중요하잖아요^^
그리고 과외쌤이 딸하고 수업방식이 안맞을수도있잖아요.......3. 고2딸
'09.4.22 5:09 PM (110.12.xxx.16)수학엔 관심이 없고 당연히 성적도 안좋은 딸에게
아무리 문과라도 수학도 해야 한다고 학원가라 했더니(학원을 싫어라 합니다;;)
혼자 인강 듣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딸 같은 경우는 컴퓨터에 앉으면 공부보다 딴일에 무지 관심이 많은 아이라
적당한 강제성이 필요해서 유료 인강을 듣게 했고
성적 안나오면 학원 보낸다고 협박도 하면서 방학을 보냈더니
3월 모의고사에 1등급 받아왔더군요.4. 매일 눈팅중..
'09.4.22 5:14 PM (220.76.xxx.35)고딩애들 수학가르치다 답답해서 중딩과정으로 내려온 학원 수학쌤입니다..
제가 봤을때 중딩때 아무리 잘해 봐야.. 고딩때 수학 점수 안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가장 큰 차이는 개념에 대한 응용력 부족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중학교때는 비슷한 유형의 문제만 많이 풀고 연습을 하면 학교 시험 점수는 잘 나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문제집도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있구요...
그런데 고딩은 문제 자체가 다르죠....
유형별로 들어가면 결국에는 힘들어진다는 겁니다...
결국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따라 스스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 해결해가야 되는데..
중하교때부터 유형별로 연습을 했기때문에 그 습관을 바꾸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몇 문제를 풀더라고 원리를 이해하고 다른 방향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연습을 시키면 될 것 같네요... 옆에서 과외하는 분이 어떤 방식으로 지도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같네요... 유형중심이 아니라 개념중심의 사고력 확장입니다...
학생들이 기출문제를 풀고 있서 잠깐 시간내서 적어 봤습니다..
더 궁금하신게 있다면...oneandtwo@파란 으로 메일 주세요...5. 고딩
'09.4.22 6:55 PM (61.252.xxx.153)저지금고3인데요
둘 병행해야해요
하나만하다가는,,
왠만한애아니면 고3때후회해요6. 혼자서 하기 쉽지
'09.4.22 7:55 PM (219.250.xxx.112)않은 과목이 수학이에요.
맞는 학원 골라서 보내시고(설득하셔서...),
수학 못하면 대학 가기 힘들어요...7. 일부러
'09.4.22 8:20 PM (114.207.xxx.77)로긴했어요. 고2 딸인데요, 다른 것은 늘 1등급, 영어는 한 번도 100점을 놓친 적이 없는데 늘 수학이 발목을 잡아서 고민 많았습니다. 2월달부터 수1인강을 들으면서 그 커리대로 제대로 따라하더니 4월 모의고사 실수로 1개 틀렸습니다. 3월모의는 59점 2등급이었어요. 10 가나가 약해서 3월은 그렇게 나온 것 같고 4월은 수1만 들어갔더니 저 점수가 나왔어요. 방학 때 인강으로 10가나 보완하겠다고 조금 전에 말하더군요. 수학은 결국 혼자 푸는 힘이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좋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할 수도 있겠지만 따님이 원하면 일단 기회를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저도 이 시골동네에서는 귀한 s대 수학과 출신 선생님한테 맡겨보려고 했는데 애가 한 번 혼자 해보겠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지난번 학교에서 본 시험도 100점을 맡고 이번 모의도 좋은 성적을 올리니까 자신감이 부쩍 늘어서 수학을 대하는 태도가 요즘 달라졌습니다.
8. 일부러님께
'09.4.22 9:18 PM (123.213.xxx.43)일부러 로긴하신 윗분께 여쭐게 있어요.
저희 아들도 비슷한 케이슨데 혹시 인강선생님도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부탁드릴께요^^플리즈9. ....
'09.4.22 10:30 PM (58.122.xxx.229)고딩되더니 하던 학습지선샌도 이젠 본인한테 해줄게 없다고 남매가 다 혼자 하던데요.
초 중딩때 문제를 이해해가며 푸는능력들인 아이는 고딩이면 혼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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