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학년 엄마예요

생일초대 조회수 : 754
작성일 : 2009-04-22 00:19:54
아이가 생일초대장을 가져왔는데요.
아이들 합동으로 한다고 8명입니다.
장소는 아파트 놀이터구요.
참...
초대하는 엄마들은 부담없이 한다고 한것 같은데 초대받은 아이들은(아직 어려서 엄마가 가야되잖아요.)
부담이네요.
만원 잡아도 8만원....

갈 예정은 아니지만 토요일이라서 갈 수도 없구요...

그래도 초대장이라는 것을 받으니 심적으로는 신경이 쓰이네요.

혹시 이런 경우 있어 보셨나요?

IP : 125.187.xxx.2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9.4.22 12:27 AM (116.34.xxx.153)

    아마 초대하는 엄마들도 본인들이 한꺼번에 해서 초대받는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거예요. 게다가 아파트 놀이터에서 한다고 하신다니 이벤트회사를
    끼고 하시는 거 아니면 그렇게 큰 비용들여서 하는 것은 아닐 것같고 그냥
    아이들 모여서 놀게 해주는 의미로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혹 가시더라도 선물 작은 거로 해가시면 될 거예요.
    제 경험으로는 5,000원내외정도 했던 것같네요.
    하긴 것도 8명이니 큰 돈이기는 하죠.

    저희 큰애가 그런 초대받아 갔는데 초대하는 쪽에서 우산선물 주더군요.
    넘 한꺼번에 해서 부담스러웠을 것같다고.
    근데 저희 애는 매월 해당월생이 모여서 생일파티를 한 경우라
    그걸 뭐라고 하기도 그렇더라구요.

  • 2. ㅎㅎ
    '09.4.22 12:27 AM (61.109.xxx.203)

    보통 1~2천원짜리 선물 사들고 가면되요... 부담느낄거 전혀 업으십니다.
    아이들이 생일잔치가는거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 3. 생일초대
    '09.4.22 12:33 AM (125.187.xxx.235)

    네 감사합니다.^^

  • 4. 같은 상황
    '09.4.22 12:51 AM (116.34.xxx.75)

    저희 아이 반도 그렇게 하고, 이번에 초대 받았네요. 생일 맞은 아이도 그와 비슷..

    대강 만원에 맞춰서 크레용을 샀는데, 집 앞 문구점에서 제가 산 가격보다 많이 세일을 하네요. 직장맘은 이런식으로 돈을 많이 쓰는 구나 싶어서 씁쓸해졌네요. 같은 동네에 5년을 살면서 그런 문구점이 있는 지도 몰랐고 처음 가 봤거든요.

  • 5. 만 원씩
    '09.4.22 4:33 AM (58.143.xxx.80)

    여덟 명 하시려면 당연히 부담되죠^^
    그렇게 안하셔도 되구요, 8명 같은 걸로 작은 거 준비해 주시면 될 거예요.
    초대하는 입장에서도 많이 미안하게 생각한답니다.
    참석에 의의가 있는거니까 작은 선물과 직접 쓴 카드 정도면 충분 할 겁니다^^

  • 6. 그냥
    '09.4.22 8:19 AM (119.64.xxx.78)

    3,4천원 정도 선에서 준비하셔도 되요.
    비싼 음식점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가볍게 하는 것 같은데...

  • 7. 저희아이반
    '09.4.22 9:40 AM (219.250.xxx.122)

    생일 맞은 아이 4명이 합동으로 생일잔치를 한다고 보내왔더라구요.
    장소는 아웃백...
    솔직히 4명 선물이 고민돼서 아이를 잔치에 못보냈네요.
    유치원생이 아니라서 선물이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5721 재미있는 소설책 좀 추천부탁드려요.. 8 소설 2009/04/22 1,093
455720 자녀분이 mp3 삼성 yepp q1 쓰고 있는분 계세요? 4 흐르는 물 2009/04/22 626
455719 예전에 82에 계란 잘 삶는 방법 글 있었던 것 같은데... 13 .. 2009/04/22 996
455718 6월출산경험 있는 언니들~ 알려주세요~!!! 10 산후조리 2009/04/22 659
455717 보일러 미터기 고장 아파트 2009/04/22 413
455716 일산에서 할머니 옷이나 신발 살만한곳 어디 있나요? 또는 브랜드 추천 2 .. 2009/04/22 506
455715 과학관련잡지는 어떤개 나아요?글구 생각쟁이는 어떤가요 8 둘중에 2009/04/22 796
455714 사택사시는분들 어떠세요 5 사택입주할맘.. 2009/04/22 740
455713 공기청정기 문의 드립니다. 구매와 대여.. 2009/04/22 462
455712 [권태선칼럼] 대통령의 눈물 5 세우실 2009/04/22 467
455711 산후조리중 남편 반찬.. 8 국민학생 2009/04/22 1,043
455710 셔츠깃 잘 다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2 다림질5년차.. 2009/04/22 576
455709 윗몸 일으키기 이유가 뭘까.. 2009/04/22 392
455708 6살 딸아이에게 why 시리즈 도움될까요? 7 ... 2009/04/22 819
455707 서른 여덟, 그 쓸쓸함.. 37 쓸쓸함 2009/04/22 8,165
455706 끊을까요 말까요 3 싹뚝 2009/04/22 902
455705 한달간 집을 떠나요... 꼭 좀 알려주세요 7 국녀 2009/04/22 855
455704 WMF,르쿠르제,헹켈칼 세트가 사은품.. ㅡ..ㅡ;; 6 똘똘아빠 2009/04/22 1,183
455703 가문의 영광 마지막회 혜주옷,, 온라인서 살수있을까용? 궁금 2009/04/22 186
455702 송영선 “일개 가수 발언… 일희일비할 것 있느냐…” 6 세우실 2009/04/22 877
455701 무늬만 부부 6 양갱 2009/04/22 1,651
455700 일학년 엄마예요 7 생일초대 2009/04/22 754
455699 안이뻐서 슬픈 아줌마의 이야기 37 첫인상 2009/04/22 7,064
455698 세계적인 GMO회사 몬산토가 한국에 이미 들어와 있군요. 8 몰래들어와있.. 2009/04/22 1,097
455697 리조트형 요양원 추전부탁드립니다. 2 건강하고파 2009/04/22 529
455696 [단독] 울산교육청, 일제고사 거부 교사 징계 착수 3 세우실 2009/04/22 482
455695 종로구 청운초등학교나 덕수 초등학교에 대해.. 7 학교 2009/04/22 1,944
455694 초6딸아이 작년겨울초경하더니 지금은 안해요 6 초경한번 2009/04/22 751
455693 청룽=성룡...왜 이름을 바꿔서 쓰는거에요?? 6 청룽? 2009/04/22 895
455692 14개월된 울 애기.. 밥을 너무 많이 먹어요.. 8 똘똘아빠 2009/04/22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