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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빠리바게트나 뜌레주르 창업아시는분 계시나요?

나이스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09-04-21 11:33:14
저희 사는곳에  신도시가  생기는데요.거기에 빠리바게트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장사 잘되는 대리점 사장말에 의하면 전혀 힘들것 없다고 알바쓰면서 관리하면 된다고 아주 핑크빛
이야기만 해주네요.
저도 들은풍월에 의하면 본사횡포가 심하다고 알고있는데, 그까이것~하며 이야기하네요
아침부터 나가서 밤 늦게까지 하는것은 기본인데 주부이고 아직 아이가 어려서 힘들것같기도한데......

창업 비용은 어느정도인지도 알수있을까요?
요즘같은 불경기에 대출받고 해서 시작한다는게 보통일이 아니쟎아요...
IP : 59.4.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럽
    '09.4.21 1:23 PM (59.7.xxx.147)

    당연히 핑크빛 이야기를 하지요..저의 공방 사장님이 뚜레주르(영남지역 일대)의 진열대를 다 시공하시는데 솔직히 (온누리 약국포함)일이바쁘다고는 하네요..
    그만큼 창업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그만큼 문을 닫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10집이면 1집은 대박나고 2~3집 적당히 벌고 나머지는 문을 닫는것이 먹거리 사업입니다.
    불경기때 호경기때 상관 없이 장사 하시는분들이 말씀하시는 이야기랍니다.

    상권 앞으로의 유동인구(이게 제일 중요해요)가 늘어날 전망(전철 경전철 국철 등)을 잘 보세요..
    절대 동네 장사로만 힘들어요~여기저기 빵집이 조금씩 계속 생길수도 있고요..
    부디 상권 조사하시고 공부 더 하시고 창업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판교쪽인가요??새로생긴 신도시는 판교파주??이정도로 알고 있어요^^)

  • 2. 그리고
    '09.4.21 1:28 PM (118.39.xxx.120)

    인테리어비용이 어마어마한건 아시죠
    계약조건에 5년마다 인테리어를 다시하지 않으면 재계약이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몇몇 잘나가는 체인점들은 거의 그런조건이 있는걸로 알아요
    유기농체인 초록마을도 그렇단걸 얼마전 알았네요.
    결국 본인일이니..
    딴사람의견은 참고만 하시고 스스로 판단하셔야할듯..

  • 3. 돈잔치..
    '09.4.21 2:40 PM (61.101.xxx.117)

    저희도 모 신도시에 이사왔을 때 엄마가 해보신다고 알아보셨는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요. 정말 어마어마어마어마....
    액수때문에 저흰 결국 포기했는데 거의 몇개월 사이에 근처로 던킨도너츠, 개인 케이커리,
    케잌전문점, 떡집 등등이 들어오더군요. 다른 메이저 베이커리도 두개 들어왔고요.
    만약 시작했었어도 골치아팠을거에요.

  • 4. 일단
    '09.4.21 3:09 PM (121.131.xxx.161)

    빵집에서 알바를 해 보시는게 어떨지...
    직접 일을 해 보시면 눈에 들어오는게 있지 않을까요?

  • 5. 절대 반대
    '09.4.21 5:50 PM (165.132.xxx.67)

    제 친구가 일산 몫좋은 곳에서 두 부부가 죽어라 했는데 결국 팔고 말았어요. 부부가 함께 어디 가지도 못하고 억메여서 거의 죽음이었어요. 저도 경험자인데 체인점 화려하기만 할뿐 실속 없습니다. 그래도 하고 싶으면 수십군데 가서 주인 직접 만나 상담후 -늦은 시간이면 마감 하느라 주인 거의 있음- 결정 하세요. 얼굴에 근심 있는 주인들이 훨 많을 거에요. 잘 판단하셔서 하세요. 대기업 일수록 구속이 많은것 참조 하시구요.

  • 6. 나도 반대
    '09.4.21 6:00 PM (123.215.xxx.53)

    생각해 보세요

    목 좋고 유동 인구가 많아야 하는 1층에
    가게세가 얼마며 거기다 인건비와 관리비 전기세 합쳐서
    순수익에서 그게 나가야 한다고 생각 해 보세요

    게다가 가게 얻을때 권리금을 준다면 그건 다 버리는 돈 이죠

    한마디로, 빛좋은 개살구이며, 본사만 배 불려 주는 겁니다.

  • 7. ...
    '09.4.21 7:50 PM (116.124.xxx.92)

    본사 배불려 주지만
    본인 손에 떨어지는게 있으니까 해요
    저희도 프렌차이즈 하거든요
    장사 잘 되는데
    손님들이나 친척들이 본사 좋은일만 시키지 그래요
    그럼 그렇죠 뭐 그냥 그렇게만 얘기해요

    그 많은 사람들이 본사 좋으라고만 하는건 아니예요
    자기들도 남는게 있으니까 하거든요
    저 아는 사람은 파리바게트하고 베스킨하고 두개 해요
    처음엔 파리바게트만 했는데 하나 더 하더라구요
    남는게 없다면 하나 더 할 이유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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