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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사올만한 음식들...
오늘 학교 엄마가 자기 신랑이 세미나차 한국에 갔다고
뭘~사가지고 갈까...하고 물어보더래요.
생각나는 것이 김,김치,고기 볶은 것 들어있는 고추장....등등..
막 얘기하긴 했는데..
혹시 한국에서 이런 것..사갔더니..
요즘 하는말로 현지 친구들이 떡실신^^;;;했더라!
있으시면 강추 부탁드립니다.
혹 음식만 강추가 되는냐? 그럼 나머지는 뭐냐?..하시면서
분개^^;;;해 하실 분 계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마구 날려주세요~
감사합니다.^^
1. 날날마눌
'09.4.20 10:52 PM (121.138.xxx.244)혹시 도시락싸는지요?..
그럼 삼각김밥+틀세트...100개만드는거 만원정도에 인터넷으로 사는데...
우리 언니 들어갈때 주변에 돌린다고 박스로 싸갔어요~
부피가 약간 큰듯해도 가벼워서 짐속에 마구 우겨서 다 가져가데요~ㅋㅋ2. 서리태랑
'09.4.20 10:59 PM (119.149.xxx.192)런닝셔츠, 김이랑 장류 사다 준 적 있어요.
3. ㅎㅎㅎ
'09.4.20 11:07 PM (211.179.xxx.208)미국사는 어떤 엄마는...때미는 오션 타월인가?? 그거 부탁 하던데요..^^;
4. 기호품
'09.4.20 11:10 PM (218.51.xxx.58)소주도 남자들은 엄청 좋아한다던데요. 현지에선 비싸잖아요?
5. 좀 비싼걸로는
'09.4.20 11:13 PM (123.213.xxx.134)명란젓이요
멸치, 오징어, 쥐포, 말린고사리, 김, 장아찌류.....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들 소소한 학용품...어린아이들이라면 캐릭터 그려진 메모지, 수첩....이런것도 좋아하던데요 색종이도 좋아하구요6. 쏘주 강추
'09.4.20 11:31 PM (98.166.xxx.186)하구요 또 김 다시마 멸치, 마른 한국산 나물들, 도토리 묵가루, 보석 달린 머리핀 등등 ^^;
7. 강추 품목
'09.4.21 12:05 AM (82.2.xxx.230)소주, 마른 반찬(멸치, 새우, 진미채, 쥐포, 오징어 등등), 미역,
빨간 소세지, 오뎅(외국서 파는 오뎅은 신기하게 맛이 없어요 -_-;;)
버섯가루, 도토리 묵가루
씨앗(깻잎, 쑥갓, 상추, 배추, 무,..)
등등등...
제가 한국 가면 항상 갖고 오는 품목들입니다. ㅋㅋ8. ㅎㅎㅎ
'09.4.21 12:44 AM (58.140.xxx.209)순대요.....동생 나왔을때 순대한박스 실어보냈어요.
요즘 왠만한건 다 한국그로서리에 있지않나요. 뽑기 만들기세트를 사가더만요....
서른후반에 들은 녀석이...ㅋㅋㅋ9. .
'09.4.21 1:05 AM (115.139.xxx.203)산사춘. 유학간 시동생이 한국 들를때마다 이거 주문 꼭 받아서 가던데요.
김은 해표 '명화 김' 이마트에서 팔던데, 이거 아주 맛나요.10. 얼음 무지개
'09.4.21 4:48 AM (99.7.xxx.39)전 한국에 가서 돌아 올때
(미국의 한시간 거리의 한인가게에 웬만한건 다 있어서 무겁게 들고 오고 싶지는 않고요)
진짜 창자로 만든 당면 안들어간 순대 가져와서 얼려 놓고 먹고 싶어요.
글고 질 좋은 젖갈류, 항상 먹고 싶은 줄줄이 쏘세지(이건 어느곳이나 없어요)아주 많이^^11. 뭐가 좋을까요?
'09.4.21 6:57 PM (124.13.xxx.239)넘 감사합니다. 프린트로 뽑아서 친구에게 줘야겠네요..근데..제가 글을 잘못 썼나봅니다. 학교 엄마= 현지 친구= 노랑머리 친구 였는데요...^^;;; 그래도 한국음식을 엄청 좋아하는 친구니 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