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전부터 해보고 싶던 말인데...
이곳 분위기상 하면 보나마나 알바에 명박이 지지자에, 하여간 온갖 욕은 다먹을것 같아서 참았는데요,
요즘 전직대통령이 하신일이 자꾸 방송에는 나오고
이곳에 그분에 관한 글 나오면 달리는 댓글 보다보니
도저히 못참겠어요.
전직 대통령 지지자분들이랑 무비판적 모특정 종교 지지자분들이랑 정말 많이 닮지 않았나요?
안믿으면 무조건 지옥행에 사탄되는것과 전직대통령 비판하면 무조건 명빠에 알바되는것도 닮았고,
귓구멍을 틀어막고 반대되는 의견은 전혀 안들으려하면서
말도 못꺼내게 하는것도 닮은것 같고(이것도 일종의 인터넷상 언로를 막는거라 생각해요)
양측이 서로 대척점에 있는것 같은데도 참 통하는 모습이 많은것 같아 신기해요.
그런데 인간말종에 찌질이 사람같지 않은 사람으로 취급하는 명박씨보다는 낫다는 소리 들으면...그게 정말 칭찬일까요, 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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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은 통한다?
욕먹고 오래살자 조회수 : 395
작성일 : 2009-04-20 17:16:23
IP : 118.222.xxx.1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
'09.4.20 5:19 PM (125.137.xxx.153)현직 대통령 지지자분들이랑 무피판적 모특정 종교 지지자분들이랑 정말 많이 닮았다고 생각해요. 현실이 너무나 암울하니 전직 대통령까지 비판 할 기운이 없어서랍니다.
2. 님께서
'09.4.20 5:25 PM (93.96.xxx.172)똑 같은 잣대를 바긔에게 대신다면 - 10억 받은놈은 10억 받은 만큼 욕하고 30억 받은놈은 30억에 준하게 욕하시고 몇천억을 받은 놈은 당장 이라도 때려 죽일듯이 그놈 집 앞에서 시위 하신다면 - 노통을 욕하시던 바긔를 욕하시던 암 말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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