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연세가 있으신데 몸살에 장염 앓으신 후
부쩍 기력이 쇠하셨어요. 아주 많이요. 그렇다고 어디 치매나 중풍은 아니구요...
한 일주일에서 열흘이라도 병원같은 곳에서
링겔 좀 맞으면서 푹 쉬시면 좋을텐데 그럴만한 곳이 있을까요??
특정한 병이 아닌데 일반 병원에 입원이 가능할지도 모르겠구요....
저희 집에 모셔와도, 굳이 당신 집으로 가시겠다 하니까 차라리 병원이 낫겠다 싶고,
실상 저도 맞벌이인지라 뭘 챙겨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저희 집 청소같은걸 하시려고 하시니....
병이 더 생길 판이라서요....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지역은 서울이에요. 서울주변도 상관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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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요청)) 어르신들 단기 요양할 만한 곳 있나요?
기력이 쇠하셔서 조회수 : 408
작성일 : 2009-04-20 14:16:28
IP : 61.254.xxx.1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맘~
'09.4.20 2:26 PM (116.42.xxx.43)병원에 직접 한번 물어보세요..작은 병원은 잘 모르겠는데 큰 병원같은 경우는 협력병원이라고 거의 요양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체인식으로 다 연결돼 있어요..
병원안내데스크나 간호사 데스크쪽 가서 상담하면 인접거주지 등 본인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협력병원 알려주거든요..벽에 보니 병원 리스트도 붙어 있더군요..
근데 그냥 좀 쉬기위해서 입원하는 건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저 아시는 분은 암 걸려서 병원서 검진 받으셨다가 요양을 원하셔서 병원에서 알선해 주셨꺼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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