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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아닌고민.
이럴경우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9-04-20 14:13:23
우유부단한 성격때문에, 별것 아닌것에도 이렇게 질문해요.
얼마전 오즈세컨 아울렛에서 원피스를 하나샀어요.
그냥 일반 원피스가아닌, 꼭 무슨 날에 주인공일때나 입을수 있는옷
애기 돌잔치라서,한번 입자해서 샀는데 가격은 16만원 정도예요.
첫눈에 반해 사버렸는데, 첫날엔 옆구리 터져있었구요.
두번째 교환했을땐, 어깨 셔링이 안맞아서 셔링부분이 양쪽이 다른느낌.
오늘 와보니, 또 옆구리 터진 (예전에 제가 바꾼옷)이 제게 다시 왔더라구요.
사실 수선이라도 해놨으면 열안받으련만..
각설하고..
애기안고 오늘도 비오는데 다녀왔어요. 걸어서 20분 차로 5분정도..
택시비 무쟈게 아까워요..ㅠㅠ 사실 더더더더 화나는건, 택시비로 버리는돈..
이만원돈 버린거 아까워요..
전화해서 따지긴 했는데... 그냥 제가 수선할까요?
어자피 다른옷으로 바꿔준다한들...사실 믿음도 안가구요.
그냥 옆구리 조금 터진거 제가 꼬매고, 단부분에 박음질 안돼있는거, 꼬매고..
그냥 입는게 낫겠져?
가서 수선해준다는데, 머 직접 꼬매는걸꺼예여//ㅠㅠ
택시비 버리느니,그냥 제가 꼬매입을까?
말까?
아무리 아울렛이라지만, 새옷인데 참 기분 그러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ㅠㅠ
IP : 124.5.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4.20 2:16 PM (210.117.xxx.38)환불할 생각은 없으세요?
저라면 찜찜해서 그냥 환불하고 맙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닌데 직원들 일처리 태도도 아주 기분 나쁘네요...2. ...
'09.4.20 2:29 PM (211.216.xxx.197)저라도 환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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