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sbs스페셜 방랑식객 보셨나요?

방랑식객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09-04-20 12:31:08
에휴. 저 어제 이거 보다가
중간에 자버린 거 있죠..바부바부.ㅎㅎ
이런 다큐나 프로 좋아하는데 그래서
일부러 챙겨봤는데
어제 좀 피곤해서 보다가 저도 모르게
잠든거에요..ㅠ.ㅠ


지리산 할머니네서 음식하는 것까지만 봤네요.ㅎㅎ
그때 밭가에서 할머니랑 얘기할때  그 요리연구가?분이
말씀하신대로

그 풀이 지역마다 이름이 다르지만  전라도에선 코딱지풀이라고 한다고.ㅋㅋㅋ
맞아요.
저도 어릴때 그 코딱지풀 뜯어다가 된장국 끓여 먹었는데
광대나물도 꽃피기 전의 어린 순 먹었고
이름은 기억안나는 정말 먹는 풀 많았죠.ㅎㅎ

씀바귀, 질경이도 먹고
무슨 이름생각 안나는 풀도 뜯어다가 데쳐 된장에 무치면 정말 맛있는데..ㅎㅎ

봄이면 논가마다 가득한 자운영순 뜯으러 다녔고..

정말 생각나네요.
IP : 218.147.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09.4.20 12:40 PM (210.98.xxx.135)

    참 유익하게 봤어요.
    예전에 그분 인간극장에도 나왔던거 같았는데요.
    참 독특한 스타일이라고 해야되나 하여튼 흔치않은 분인거 같아요.^^

  • 2. 임지호씨였지요..
    '09.4.20 1:33 PM (116.34.xxx.144)

    재밌게 봤어요 ^^*

  • 3. 저두요..
    '09.4.20 2:08 PM (61.74.xxx.168)

    저는 지리산 그 이후부터 봤는데,
    참 독특한 분이신것 같아요..
    대신 평생을 방랑하시면서 사실 분이 신 것 같아요..

    그치만 그 손끝에서 나오는 무궁무진한 음식들에 놀랐어요..
    대단하시던걸요..

  • 4. 인간극장
    '09.4.20 5:15 PM (124.199.xxx.46)

    몇년 전 인간극장에 나왔었어요.
    그 때도 전국을 돌면서 할머니들 음식을 해 주시더라고요.
    우리가 참 알지도 못하는 나물이 많더라도요. 그때는 주인공 부인이랑 음식점하시던데 지금도 하나 모르겠네요.

  • 5. Vm~
    '09.4.21 8:03 AM (211.54.xxx.201)

    들가에 핀 잡초로만 알았던 것들이 그분 손을 거치니
    놀라운 작품이 되더군요
    방송을 보면서 그동안 지나쳤던 자연이 세상에 널린 식재료들이더군요
    사진과 함께 그것들을 응용한 요리가이드북이 나왔으면 했어요
    젤 먼저 사서 볼텐데...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113 지금 플로리스트로 활동하시는분들께이야기 듣고싶어요... 1 달팽이 2006/04/11 564
305112 귀를 막고 듣는다.불이 올라온다.화병이 도지겠다. 9 홀시아버지 2006/04/11 1,727
305111 배란일에 꼭 맞춰서 치뤄야 임신이 되나요? 10 ..... 2006/04/11 1,228
305110 왕시루농원 매실이요 2 궁금해요 2006/04/11 800
305109 박시 트렌치코트..매장 어디에...있는지요. 박시.. 2006/04/11 171
305108 충치치료는 무조건 해야하나요? 11 잘아시는분 2006/04/11 1,649
305107 우면동에 있는 영심원 가보신분 계시나요? 3 혹시 2006/04/11 832
305106 이게 협박인가요? 26 학부형 2006/04/11 2,839
305105 이미지 압축율을 낮춰주세요~요거 어케해야 하나요? 2 몰라서요 2006/04/11 142
305104 혹 삼천포 사시는분 계신가요///// 5 예쁜척 맘 2006/04/11 280
305103 여우같은 동네아줌마땜에 고생한지 오래.. 6 여우 2006/04/10 1,911
305102 여주 지역에 항아리 파는 곳 아시나요? 3 항아리 2006/04/10 300
305101 짱구 결말이 이게 사실인가요? 20 정말? 2006/04/10 5,076
305100 머리 자르곤 늘 후회하면서 또 자르고 또 후회..ㅜ.ㅜ 6 망쳤다 2006/04/10 1,059
305099 이제 집에서 아이들 간식을 해보렵니다.. 추천 좀... 6 결심했어~ 2006/04/10 886
305098 여러분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17 실비 2006/04/10 1,948
305097 회사에서 1박으로 단합대회 갈 만한 곳과 일정 추천 부탁드려요 4 단합대회 2006/04/10 221
305096 남자선생님 어떠신지.... 6 궁금맘 2006/04/10 696
305095 다이아앤 골드 우유??? 5 우유 2006/04/10 804
305094 치과치료가 잘못된것 같아요.. 치과 2006/04/10 282
305093 우리는 이러지 맙시다 3 제주바다 2006/04/10 1,308
305092 [질문] 영어 단어를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6 퍼즐 2006/04/10 642
305091 썬크림 , 과연 새로 사야할지 , 고민이에요, 3 2006/04/10 761
305090 산모구완에 대해서요~ 4 꼭지 2006/04/10 426
305089 남편이 1 민망한 질문.. 2006/04/10 1,183
305088 한달 식비 5만원씩만 줄이기!! 할라구용.. 3 ㅠ.ㅠ 2006/04/10 1,162
305087 백도라지분말가루 어떻게 먹어야하죠? 3 목아품 2006/04/10 221
305086 지아체학원... 1 궁금맘 2006/04/10 234
305085 친정 아버지 용종수술 하셨는데 기력이 없다셔서 칡즙을 사드릴까 하는데 괜찮은가요? 2 칡즙.. 2006/04/10 326
305084 연애시대 보는 분 계신가요? 9 ? 2006/04/10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