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플로리스트로 활동하시는분들께이야기 듣고싶어요...
작성일 : 2006-04-11 01:10:08
455975
제가 지금 플로리스트를 꿈꾸며.. 꽃을 배우고 있거든요..
나이는 35살이구요... 꽃은 지금 처음 배우는 거구요.. 그냥
관심만 있었어요.... 배우는 곳은 강남에 샵에서.. 저는
잘 배워서 샵.. 을 내고 싶기도 하고.. 어떤가요.. 지금은
취미반에서 하는데 전문반도 있어요.. 일년정도 하구요..
일년정도 하구.. 샵을 내도 잘할수 있나요... 앞으로 전망은
괞찬나요.. . 지금 전문반을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이쪽 방면으로 너무 초보라서.. 잘할수 있을런지..... 플로리스트들의
생활좀 알려 주세요... 샵 하시는분들은 어떤지...
IP : 203.171.xxx.1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06.4.11 2:51 AM
(211.201.xxx.154)
서른 다섯이라구요? 꿈꿀수 있는 아름다운 나이로군요. ^^
어느것이나 기초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샾은 낸다는건 장사로 들어선다는것입니다.
취미반에서 얼마나 하셨는지는 모르겠군요.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떤이는 기초 수강후에 매일 샾에 나가 배우고 돕다가 갑자기 좋은 자리가
나서 6개월만에 후다닥 개업을 했는데 지금 아주 잘 하고있답니다.
반면 오래도록 꽃과 씨름을 하면서도 미적 미적 세월만 보내는 사람도 있고요.
샾을 운영하려면 배우면서 적당히 수업만 받지 마시고, 뛰어 다니며 꽃을 많이 만져야 합니다.
장사하는 방법도 배워야 하고요, 준비된 자세로 시작하면 훨씬 쉽겠지요.
그리고 플로리스트란, 이름만큼 화려하지도 낭만적이지도 않다는걸 알려드립니다.
겁주는것 같지만, 물밑에선 쉴새없이 발을 울직이며 아름답게 떠있는 백조라고나 할까?
취미로는 여유롭고 사랑스러운 꽃이지만, 실전에서는 거의 꽃을 다루는 노가다죠~
전문반으로 가시는건 님의 선택입니다.
샾을 운영할 확실한 의지가 있다면, 공주처럼 배우는것 보담은 돌쇠처럼 힘차게 척척!! 배우셔야죠.^^
어디서요? 잘 돌아가는 일손 모자란 샾에서 무보수로라도 감사하게...많은 도움이 될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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