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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칼로리 컵누들 먹다가...

허거덕... 조회수 : 2,281
작성일 : 2009-04-17 20:12:52
5시쯤 되면 찾아오는 끈질긴 간식의 유혹을 참지 못하다가 마트에서 참한 아이를 발견하여 데리고 왔죠.
녹두 당면으로 만들었다는 오뚜기 컵누들인데 120칼로리라니 우유 한잔 정도니까 괜찮아 보여서 하나 사봤지요.
광고하던 농심의 봄비랑 비슷한 것인가봅니다.

컵라면이랑 똑같은데 국수만 아주 가느다란 당면뭉치가 들어있더군요.
물을 붓고 스프를 넣다가....
세상에 이거 하나에 나트륨함량이 하루 권장량의 45%랍니다.
아무튼 1/3쯤 스프를 남기고 풀어보았는데, 우동맛은 그럴싸한데, 완전 소금국이네요.
당면만 건져 먹고 국물은 다 버렸습니다.
혀가 다 얼얼하네요.

어제의 실패를 만회하기위해 오늘 남은 하나는 스프를 1/4만 넣었습니다. 75%의 남은 스프는 버렸습니다.
간은 먹을만한데 우동향이 아주 약하네요.
익은 당면은 차라리 컵라면보다 건져먹을만 한데, 이거 먹다간 고혈압으로 직행하겠어요.

차라리 사과한개를 아작아작 먹고 말지, 이거 먹을 일이 아니네요.
IP : 220.11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7 8:34 PM (125.208.xxx.186)

    예전에 봄비 먹은적 있었는데요~
    그 때는 뭣도 모르고 저칼로래서 한번 먹어본거거든요.
    진짜 딱 한젓가락이더군요 ㅠ_ㅠ
    이것들이 장난치나!! 라는 말이 막 쏟아져나왔다지요. ㅎㅎ

  • 2. 푸하
    '09.4.17 8:38 PM (220.117.xxx.104)

    윗분 말씀에 의하면 저칼로리인 게 아니라, 고칼로리 음식을 조금 넣은 건가요? ㅋㅋ

  • 3. 허거덕...
    '09.4.17 8:45 PM (220.116.xxx.5)

    푸하님 말씀대로 고칼로리를 조금 넣은게 맞아요. 정말 딱 한젓가락!
    그래도 먹고나면 나름 먹었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게 1시간도 안간다는거...
    다욧하는 사람들을 겨냥해서 만들었을텐데, 소금을 저렇게 때려넣고 무신...

  • 4. +_+
    '09.4.17 9:17 PM (125.131.xxx.179)

    ㅋㅋㅋㅋ .....말씀 동감이예요.
    저도 봄비 먹고서 딱 저얘기 했다니까요.
    칼로리가 낮은게 아니라 그냥 75칼로리만큼만 넣은거라고.
    국물까지 탈탈 털어먹어도 이건뭐.. 입만 베린거 같아서 다른거 더 먹고 싶고 ㅋㅋㅋ

  • 5. ..
    '09.4.17 9:56 PM (124.49.xxx.39)

    맥심에서 나온 저칼로리 프림도 값은 비싼데 일반커피 탈때 두스푼 넣던 프림 이거는 4스푼 넣어야 맛이 나요 ㅡㅡ
    똑같이 넣으면 색이 너무 진해서 써서 못먹어요 이것도 사기.

  • 6. 진짜 짜
    '09.4.17 11:27 PM (211.195.xxx.24)

    진짜 짜지요? 당면발은 한 수저 구.그거 못먹겟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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