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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결혼 시에 절값은 부부가 따로 줘야하나요?
폐백할 때 절값을 줘야한다고 하는데,(저도 처음 경험이라)
어머님께서는 남편과 저 둘다 따로 따로 봉투를 각각 줘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부부니까 봉투 하나만 준비하려고 했거든요.
어머님은 경산(대구 옆) 분이시고요.
지방마다 틀린건지..원래 그런건지..
뭐 2개로 해야한다면, 봉투를 2개로 쪼개면 되니까 별 문제는 없겠지만,
궁금해서요.
그리구 절값 얼마정도를 해야할까요? ^^
1. 아줌마
'09.4.17 11:46 AM (61.252.xxx.220)얼마전에 남동생 결혼할때 절값 울부부 봉투 한개 했어요. 십만원 했고요. 부부가 각각 하는건 첨...이네여. 각각하라면 나눠서 드리세요.
2. 걱정녀
'09.4.17 11:47 AM (59.25.xxx.212)저는 받는 입장이었는데 그냥 한봉투로 주시던데요...
작은아버님,어머님이 주셨는데...
그냥 형편껏 50만원 넣으셨더라구요...
오히려 신랑 형제들이 많이 준 것 같아요....3. ...
'09.4.17 12:05 PM (122.40.xxx.76)절값이 형편껏 50만원씩 하나요?
절값은 부주 따로 하고 결혼당사자들 신혼여행가서 쓰라고 용돈처럼 주는거라 알고 있었는데...4. ...
'09.4.17 12:06 PM (121.162.xxx.16)형편껏 50만원이요?혹시 오타이신지?
전15년전에 봉투에 2만원넣어주시던데....5. ㅎㅎ
'09.4.17 12:11 PM (218.37.xxx.74)보통 봉투하나로 주지.. 따로 하진 않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절값으로 50정도 받는거 많이 봤어요..
우리 친정고모님들 제남동생 결혼할때 30~ 50씩 넣어주셨거든요..^^
저도 10년전 결혼할때 큰아버님 내외분이 50넣어서 주셨구요^^6. ..
'09.4.17 12:24 PM (125.177.xxx.49)하나면 됩니다
조카면 부주 따로 하니 10 만원이면 되고요
부주하고 30-50 은 ,, 무리고 혹시 부주랑 합쳐 주신거 아닌가요
집마다 받은 만큼 하는거죠 저도 5-10 정도 받았어요7. ..
'09.4.17 12:24 PM (118.32.xxx.97)형편껏이라는 말씀이.. 적다는 뜻은 아닌듯..
저는 손윗동서 즉 형님한테 절값 50만원 받았어요..
친정 부모님은 백만원
시부모님은 10만원(여행가서 쓰라는 용돈은 따로 주심)
손윗시누한테는 안받았구요.. (미혼이라 절 안받는 줄 알고 준비 못했었어요..)
다른 어른들은 약속한듯이 3만원씩 넣어주시더라구요..8. 절 값은..
'09.4.17 12:31 PM (110.10.xxx.135)절을 받은 사람이 세뱃돈 마냥 주는거 아닌가요?
동항끼린 서로 절을 하고 (인사하는 차원) 서로 절을 했기 때문에 절값을 안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설날에 사촌 형한테 세배하는 건 없잖아요
서로 설이라고 인사하는 절은 할 지라도...
사촌이나 동기한테 절값주는건 이해 불가...9. 원글 님은
'09.4.17 12:33 PM (110.10.xxx.135)조카가 결혼 하는 거니까 절을 받으시는 거구요..
봉투에 정말 형편껏 하심 되는 거지요.. 부조를 많이 하심 절값은 적당히...10. 원글
'09.4.17 1:04 PM (203.244.xxx.56)네~ 저희도 부주 따로 하고요. 그래서 10만원 정도 주려고 했는데, 어머님께서
작은아버지 작은엄마(저희 부부) 각각 줘야 한데이~~ 그러셔서... 엥? 이상타?
회사에서 다른 사람들한테 경험담 물어봐도 하나만 하면 된다는데, 남편네 집만 그럴까요?
에혀~ 이제 조카 결혼식 줄줄이 있을텐데...걱정입니다~~~ 부주에. 차비에. 절값에..
조카10명 이제 시작입니다~~11. $
'09.4.17 2:17 PM (58.233.xxx.112)ㅋㅋ 조카 많으시네요..ㅎㅎ 제 생각도 한 봉투로 하면 된다예요.. 저도 그리 받았었고요..
똑같은 삼촌간이라도 좀 친한 친척분은 살림 못사주시는 대신 좀 넉넉히 주셨던거 같아요..
자녀분 얼른 키워서 본전 뽑으셔야겠어요..^^12. ^^
'09.4.17 3:25 PM (211.198.xxx.193)저는 2년전 결혼할때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댁에서는 부부가 봉투 하나씩 주셨어요.
금액은 3만원씩이요......
그걸로 돈벌 생각도 없었고..형식적인거라 생각하니 뭐 별생각 없었어요.
또 안주시면 어때요 솔직히..^^;;
부모님들이 많이 주셨어요...가서 넉넉히 쓰고 남의 나라가서 밥 잘먹고 재밌게 놀다 오라구요^^13. 원글
'09.4.17 4:49 PM (203.244.xxx.56)$ 님... 그러나 본전 뽑을 자식이 없답니다.. 에혀~ 세뱃돈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부주금까지 주기만 하고 있답니다. 어쩔수 없는거지만 어떨땐, 좀 그러네요~ ^^
14. 뭔소리
'09.4.18 1:46 AM (222.238.xxx.151)하나만 주세요.
두개라니 듣도보도못했어요.
시어머니 별 참견을 다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