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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가 유행이라는데.....
상체는 말랐는데..... 엉덩이 크고, 다리는 왜 이렇게 두꺼운걸까? 바지입으면 골반이 도드라져서 웃겨, 치마입으면 다리가 두꺼워서 남들에게 미안하고,,, 울엄마는 늙으면 다리 두꺼운게 좋단다~하는데,, 난 늙어서 좋은거 보다 지금 이쁜게 좋단 말입니다...
주사도 맞아봤는데, 소용없더라구요. 맥주병으로 밀어볼까....... 뭐 좋은 방법없을까요??
난 아들낳아야해..내 저주받은 하체 타고난 딸 낳으면 울딸 날 미워할꼬야..
1. ....
'09.4.17 11:17 AM (58.122.xxx.229)맥주병으로 밀어도 물려받은 체형이 변해주진 않던데요
그냥 용감하게 입으세요 .굵은 다리에 미니 귀엽던데2. 저는
'09.4.17 11:19 AM (218.147.xxx.144)전체적으로 몸이 길쭉하니 잘 빠졌는데 가슴이 없어요.
그거야 속옷으로 커버하면 된다고 치고
팔 다리 가늘고 긴데~ 다리도 이쁜데~
저도 골반이 큰가봐요.ㅠ.ㅠ 그래서 치마 입으면 허리와 골반 라인이 이상해요
그것때문에 치마를 잘 안입어요3. ..
'09.4.17 11:22 AM (211.57.xxx.106)전 오로지.. 다리만 날씬합니다.
등이 떡 벌어져서.. 운동한 사람같다고 말한사람도 있었어요..(관리실 관리사)
인생은 어쩌면 공평할지도..4. 인생은 불공평해
'09.4.17 11:26 AM (61.72.xxx.114)불만이빠이인 저보고 신랑이 묘안이라며 하는 말: 기브스하고 두달 안걸으면 날씬해진데요.
배가 나오겠지아마???5. ..
'09.4.17 11:28 AM (121.172.xxx.131)저랑 같네요.
전 상체는 말랐는데 하체가..
엉덩이와 허벅지 죽입니다.ㅠㅠ6. .
'09.4.17 11:35 AM (122.34.xxx.11)골반 없는 사람은 더 짜증 나요.살 안쪘어도..바지 입어도 허리 상대적으로 굵어보이고..
어깨까지 좁은편이라..일자몸매 나와요.운동 해서 어거지로 라인 만들어 놓으면 얼굴살
빠져서 빈티 나구요..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슬픔 ㅜㅠ7. .
'09.4.17 11:47 AM (211.218.xxx.140)아마 슈퍼모델도 자신의 몸에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을걸요.
그냥 입으세요. 당당하게...
전 몸이 정말 통자. 그냥 가슴부터 골반까지 일자. 허리 절대 없고 옆에서 보면 배만 볼록.
근데 팔다리가 가늘어서 잘 가리면 괜찮습니다.
자신의 몸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살려서 예쁘게 하고 다니면 되지 않을까요?
글타고 뭐 제가 예쁘게 하고 다니지는 못하지만.. 쩝~8. ...
'09.4.17 11:50 AM (116.32.xxx.185)다리도 엄청굵고, 임신해서 배도 뽈록 나왔는데 그냥 입어요...
제정신 아닌건가...--;;9. bb
'09.4.17 12:03 PM (116.37.xxx.51)완전공감!!!!
상체55 하체77 머 이러냐고요~
그래도 체형덕에 애는 쉽게 낳았습니다!!우하하..애낳을라고 이러고 살았나~ㅠㅠ10. .
'09.4.17 12:07 PM (125.138.xxx.220)상체 55 하체 77에 제왕절개했습니다.도대체 이 하체비만은 저주스러워요;;
11. ^^;;;
'09.4.17 8:41 PM (122.43.xxx.9)ㅎㅎ 난 늙어서 좋은거 보다 지금 이쁜게 좋단 말입니다...에서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