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저에게 작은 소망이 있다면
공중 화장실에 가서 변기가 더러운지 체크하지 않는거에요.
제가 한국 살 땐 진짜 외국인이 보면 기함하겠다...
화장실 갈 때마다 느낀 거거든요.
그런데 저 지금 캐나다에요.
여기도 얼마나 더러운지...
한국이랑 별반 다르지 않네요.
휴지도 마구 떨어져 있고
절대 변기시트에 엉덩이 붙이지 않은 흔적들...
다행히 생리대, 탐폰등등은 처리함이 따로 있으니 잘
버리더라구요. 그거 하나는 교육 잘 된듯...
변명을 듣자면 화장실이 더러우니깐 그러는거다..
이걸텐데요..
엉덩이 안붙이고 볼일보면 변기 시트에 튀고 내 엉덩이에도 튀고 더 더럽지 않나요?
물론 공중 화장실이니깐 혹시 하는 마음에 화장지로 깨끗이 닦고 앉으면 괜찮아요.
우리 최소한 정규교육 받은 사람들이니깐요 남이 보지 않는다고 공중 화장실에서 화장실 더럽게 쓰고 그냥 나오지 말아요. 네?
만약에 변기시트 앉기 싫었으면 자신이 남긴 시트위의 흔적정도는 깨끗이 닦고 나와요.
모두 공중 화장실을 깨끗이 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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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공중 화장실은 깨끗하게 쓸 수 없는 건가요?
화장실 조회수 : 372
작성일 : 2009-04-17 10:55:53
IP : 69.172.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09.4.17 11:05 AM (121.131.xxx.70)깨끗이 안쓰는것도 문제지만 공중화장실에서 휴지를 그렇게들 많이 집어온다네요...
2. ...
'09.4.17 4:24 PM (121.138.xxx.188)공중 화장실도 내집 화장실 사용하는 마음으로 하면 깨끗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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