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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딸

미운딸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09-04-17 00:02:38
요즘 우리 딸리 생리를 시작했어요..
4학년인데 너무 빨리 시작해서 걱정입니다.
너무 천방지축이라 걱정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ㅠㅠ
요즘 어지나 말을 듣지 않는지 정말 자식이라 해도 얼마나 미운지...
IP : 121.134.xxx.1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17 12:07 AM (114.203.xxx.85)

    와~ 빠르네요.
    제 조카는 4학년인데.,이제 2학년 체구도 못미치는데....ㅠ

  • 2. 동지..
    '09.4.17 12:09 AM (125.180.xxx.172)

    의식을 문득...
    울딸도 4학년인데 아직 생리는 않하는데 매일매일
    조마조마해요 엄마 배아파..엄마 팬티에 뭐 묻었어..
    그럼 가슴이 철렁해요 제눈에 정말이지 너무 너무 애기같은데
    옆에 서있으면 얼추 비숫한 등치때문에..
    도움은 안되고 그냥 묻어서 걱정하고 갑니다

  • 3. ^^
    '09.4.17 12:11 AM (218.51.xxx.5)

    우리아이5학년인데 4학년때 몇명아이하기시작하더라구요...5학년2학기쯤되면 많이시작한다고하던데...

    남자아이들도 4,5학년정도에 요즘은 2차성징(**털)나기시작한다해서 엄마들끼리 아직애기들인데 우짠다냐 걱정도 했었답니다.
    아이가 생리통이심하면 며칠결석도 시키더라구요...^^;;

  • 4. 아이고
    '09.4.17 12:15 AM (61.98.xxx.235)

    아직 천지도 모르는나인데~빠르다
    한달에 한번씩 뒤처리며 생리통까지 겹치면 아이가 고생하겠어요
    당분간 생리기간동안에는 쉬는시간 학교에 가서 뒤처리 좀 해줘야 될 것 같은데
    우리아이도 4학년이라 마음이 쓰이네요

  • 5. ...
    '09.4.17 12:26 AM (203.128.xxx.31)

    저희는 6학년인데 아직이라.. 너무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아직 시작안한 아이들.. 율무차 좀 해주세요~
    율무가 생리를 좀 늦춘다고 들었어요.
    대신 시중에 파는 율무차는 율무는 거의 없고 다른게 많으니까요.
    율무만 빻아서 꿀 조금 타서 먹이면 좋대요~

  • 6. ....
    '09.4.17 1:19 AM (122.128.xxx.117)

    저희는 중1 생일지나 시작했는데요..
    혼자서 제 생리대 꺼내 다 처리하고 얘기해줘서..
    어떻게 알았냐니까 책도 있고.. 학교에서 배운것도 있고.. 하더라구요..
    ㅠㅠ
    전 예전에 큰일 나는줄 알았었는데..

    4학년은 .. 아직 어린데.. 걱정부터 앞서네요..

  • 7. 헉~
    '09.4.17 2:54 AM (58.229.xxx.153)

    울딸이 4인데 갑자기 걱정이 막 되는게 울딸이 생리 시작한다면
    내가 더 당황해서 어떻게 할지 모를것 같아요.
    아직도 애기 같은데 벌써 초4에 생리라니ㅠㅠ
    생리혈 묻은 바지 입고 좋아라 뛰어놀고 있을텐데....
    요즘 아이들 생리 너무 빨리 시작 한다고 얘기만 듣다가
    원글님 글 읽으니 천방지축 울딸 생각에 앞이 캄캄해져요.
    윗님처럼 우리때는 중1~중2때 시작했지만
    초4 때 생리라니,,,,,,,,,,,,,말도 안돼~~~ㅠㅠㅠㅠㅠㅠ

  • 8. 하지만
    '09.4.17 7:12 AM (222.238.xxx.176)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철 없을 나이이지만 그래도 다 잘 처리하던데요.
    주위에 생리시작한 친구들에게 얘기도 듣고 했을거예요.
    처음엔 옷에 조금 묻힐수 있지만 양이 많지않아 속으로만 조금 묻지 밖으로 표가 날정도는
    아니예요. 생리하는날은 침대에 얇은 매트한장 더 깔아서 재우시면 혹시 묻더라도
    세탁하기 좋아요.
    저도 두 딸이 다 생리를 시작하기전에는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그럭저럭 조금씩 묻히기도
    하면서 잘 처리하더라고요.

  • 9. 사춘기
    '09.4.17 8:55 AM (218.52.xxx.97)

    저도 딸 있는데 그게 참 희안하게도 첫생리를 전후로 해서
    엄청 미운 짓을 하더라구요.
    존댓말 잘 썼는데 반말을 찍 한다든지
    꼭 어째서 그러냐고, 왜 내가 그래야 하냐고,,,이러면서
    반항기를 보이는데 글로 쓰니 그 정도가 어떠냐 싶지
    실제로 앞에서 그러고 있으면 한 대 쥐어박고 싶어요....

  • 10. 어머,,
    '09.4.17 9:08 AM (118.176.xxx.175)

    우리애도 4학년인데 몸이 통통해서 빨리 생리할까봐 늘 신경이 쓰여요,,,
    그렇잖아도 어제 친구들에 대해서 물어보니 벌써 브래지어,,같은 걸 하고 다니는 애가
    너댓명 된다고 해서,,,그렇구나 했는데
    어떤애는,,,짜증나고 혼자있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자기가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대요.
    옛날보다 성장 속도가 1년 정도는 빠른 것 같아요
    어쨌거나 뒷처리도 그렇고 걱정은 되시겠어요...

  • 11. ........
    '09.4.17 9:18 AM (125.208.xxx.186)

    제 나이 31살인데 저도 4학년때 마법 있었어요.
    수영이 하고 싶었는데 엄마,아빠 두 분이 앉아서 저보고 마법때문에 안된다! 하셨던게 생각납니다. ㅎㅎ
    저희아빠는 생리대도 잘 사다주시곤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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