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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가 유치원차를 50분타는거 너무 힘들것 같은데 다른아이들은 어떤가요..

고민 조회수 : 616
작성일 : 2009-04-16 17:34:36
아침에 등원할때 20~25분 정도 타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오후에 하원할때..정규수업 끝나고 영어교육을 하나 더 하는데요..
그렇게 되니 차량코스가 바뀌더라구요..

평소보다 조금 더 타는건 이해하는데 50분타고나니 체력적으로도 힘들어 보이구요..한편 이렇게까지 무리하게 코스를 짤수밖에 없는건지..그렇게 이해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거의 끝에 내리긴하는데 안내린아이있는걸 보면 몇명은 거의 한시간 타는것 같은데..
6~7세 아이들 그렇게 까지 타는거 힘들텐데 다른 엄마들은 아무말없이 이해하는데 저만 이러나 싶기도 하구요..

오늘은 제가 좀 걷더라도 일찍 내리게 해달라해서 다른 곳에서 아이이 데리고 오긴했는데 집에 올때 버스타고 왔어요..2코스정도 타고 오니 50분 타던거 20분만 타게 되긴 하는데..
날씨 좋은날은 산책삼아 2코스정도 걸어올 생각으로 다른곳에서 아이를 마중나갈생각이긴했는데...

오늘날씨가 좋지않아 버스타고 들어와보니 이것도 썩 좋은 방법은 아닌생각이 들고..

영어수업을 안하면 걱정할필요도 없지만..그렇다고 수업을 안하긴 이래저래 여건이 안맞고..
런투리드 수업도 시키고 싶던거이기도 하고..
(제가 아이오기전에 회사에 다녀서 방과후수업 하나정도는 해야 시간이 맞거든요..)

이럴땐 차가 있었음 좋겠는데 그럴 여건도 안되구요..

IP : 119.67.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드맘
    '09.4.16 5:42 PM (61.105.xxx.66)

    아이가 50분이면 분명 힘들어할겁니다.
    그렇다고 데리러 다니는건 님이 힘들어요 은근 시간 맞추기가 스트레스지요..
    야름에 날씨 더워지면 더 힘듭니다.
    일단은 원에 얘기해서 조정을 해달라고 말해보세요
    원에서두 부모가 아무말 안해서 편하게만 시간 짠겁니다.
    그래두 안되면 원에서 일단 집에 와서
    가까운 곳에 미술이나 피아노나 다른 수업을 더 다니게 하세요
    차량 하원하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곳으로 골라서 샘에게 부탁하면 픽업해주기도 하던데요...

    전 이번에 초2짜리 영어학원 수업시간..차량...
    첨에는 안된다고 하더니 항의(?)하니 다 맞춰서 시간 다시 짜주더라구요
    일단은 얘기해보세요.

  • 2.
    '09.4.16 5:58 PM (219.241.xxx.58)

    저희 아이도 오전엔 거의 먼저 타서 3분 이상 돈데요
    집에 올때는 1등으로 내리는데.

    그래서 ,, 델다줘요.오전엔

  • 3. 아나키
    '09.4.16 7:59 PM (211.204.xxx.200)

    저도 5분이면 가는 곳을 40분을 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등하원 시키고 있습니다.
    1년 넘게...
    그런데 좀 힘드네요.

  • 4. 힘들어요
    '09.4.16 8:18 PM (116.120.xxx.21)

    제 아이는 등원시간에는 유치원들어가기 바로전에 타고...
    내릴때는 처음으로 내리는 곳이라서 많이 안타고 다녔는데
    어느날 제가 언니네집에 가서 거기서 내려달라고 했더니 다른차를 타고 왔는데
    한 30분을 타고 왔나봐요 승용차로는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인데 말이죠
    아이가 지루하고 힘들었다고 다음부터는 그렇게 안타고 싶다고 ^^;;;;;
    그래서 다음에 언니네집에 또 놀러갈일 있었는데 차로 데릴러 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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