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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할머님 팔순잔치하러 지방 내려갔다와야되요 으흑흑

으흑흑 조회수 : 529
작성일 : 2009-04-15 20:42:41
제 남편 늘 강조하는게 시댁이 서울이라 얼마나 좋냐...

좋긴 개뿔...

자주 불러내셔서 자주가야하고 명절엔 시할머님 계시는 지방 다녀와야되고...

차라리 시댁이 지방이면 명절이나 기념일에나 내려가면 되는데 서울사시니 툭하면 주말에 불러내시고 주중에도 놀러오라고하시고 ...

시부모님이 너무잘해주셔서 시댁가도 힘들고 그런건없는데 신기한게 시댁이란곳이 이상하게 갈려고 치면 괜히 가기싫고그러네요...결혼전에 남친부모님일때는 부모님댁 놀러가고 밖에서 맛있는거 얻어먹고 좋았는데....

에혀....시 자가 붙으니 달라지는거같네요..

그나저나 지방내려가야하는데....큰일이네요...선물은 또 뭐 사야하나....먼산만 바라보게되는 지금 이상황...
IP : 115.136.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09.4.15 10:46 PM (121.168.xxx.114)

    선물걱정만 하는건 양반이라 생각하세요
    메뉴짜기부터 장보기 음식만들고 치우기까지 모두 내가해야하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 생신이나 명절이면 기본50명입니다 ㅠㅠ
    이제 슬슬 시아버지 생신이 다가오네요 무섭습니다 사람이....

  • 2.
    '09.4.15 11:28 PM (115.136.xxx.174)

    그러네요...음식장만 걱정해본적은없어서...(작은어머님들께서 다 해놓으시니..)

    어쩄든 지방을 간다는거 자체....시댁식구들 사이에 둘러싸여있어야하는 자체가 스트레스네요 ㅠㅠ 님도 고생 많으세요 ㅠㅠ

  • 3. ..
    '09.4.16 9:07 AM (58.77.xxx.100)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직접 주관하는 며느리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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