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약사선생님or의사선생님 계시면 좀 봐주실래요.

무늬만 엄마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09-04-14 22:14:25
아이가 열감기가 나서 병원에서 약을 받아왔는데요
낮동안은 열이 떨어져서 그냥 약만 먹이다가
밤이 되니 열이 펄펄 끓네요.

궁금한 건 해열제가 포함된 약인지 안 물어보고 와서요.
ㅠ.ㅠ
지금 막 약을 먹였는데, 해열제를 따로 또 먹여야 하는지
약에 해열제가 포함되어 있는지 좀 봐주세요.

----------------------------
세파질건조시럽
아세코트정 325mg
페니라민정 2mg
코데나에스시럽
에시플과립
----------------------------
IP : 121.131.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세코트
    '09.4.14 10:17 PM (59.13.xxx.245)

    해열진통제라는군요. 간단한 네이버 검색!

  • 2. 미래의학도
    '09.4.14 10:20 PM (125.129.xxx.33)

    아세코트정이 해열제예요...
    타이레놀이랑 같은성분이라 따로 안먹이셔도 될듯 싶은데요

  • 3. ..
    '09.4.14 10:21 PM (211.179.xxx.12)

    약사는 아니지만..

    http://모범약국.kr/showsangpum.asp?yname=어린이아세코트정160mg

    아세코트정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인데요 ---타이레놀도 아세트아미노펜입니다.
    해열작용이 있어요.

  • 4. ^^
    '09.4.14 10:23 PM (220.64.xxx.97)

    아세코트가 타이레놀과 동일 성분의 해열진통제구요,
    혹시 약 먹고 다음약 먹기 전에 열이 난다면
    부루펜 계열의 해열제로 추가해서 먹이셔도 됩니다.

  • 5. 무늬만 엄마
    '09.4.14 10:28 PM (121.131.xxx.29)

    아... 네이버 검색을 했어도 되는군요...
    흑.... 바부팅이 엄마입니다... 이런.. OTL

    친절히 알려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6. 무늬만 엄마
    '09.4.14 10:29 PM (121.131.xxx.29)

    그런데 이참에 여쭤봐야지..

    부루펜 먹은 담에 타이레놀... 타이레놀 먹은 뒤 추가할 땐 부루펜... 이라고 듣기는 했는데
    왜 그래야 하는건가요?

  • 7. ..
    '09.4.14 10:36 PM (211.179.xxx.12)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부루펜은 이부로펜입니다.
    해열제를 두가지 쓸때는 성분이 다른 거 두가지를 같이 써요.
    그래서 타이레놀과 부루펜 이렇게 두가지를 주로 씁니다.

  • 8. 제가알기론
    '09.4.14 10:39 PM (121.139.xxx.246)

    제가 알기론 해열제 성분이 두가지로 알고있어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타이레놀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고 부루펜이 이부프로펜이죠
    경우에 따라 아세트 아미노펜이 안듣고 이부프로펜이 듣는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는 아세트아미노펜에 부작용이 있거든요.
    그래서 타이레놀은 못먹어요. 기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감기약먹으면
    절대 낫지않거든요. 그런데 이부프로펜은 한번 먹으면 바로 약효가 나타나죠
    근데 이런경우는 흔한경우가 아니라..
    부루펜먹이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여보세요

  • 9. 미래의학도
    '09.4.14 10:44 PM (125.129.xxx.33)

    워낙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약간의 간독성이 있어요...^^;
    그래서 어린아이들에겐 쓸땐 약하게 쓰는데요...
    그런데 이부프로펜이 간독성이 적어서 진통제를 두가지 이상 쓸때는
    두가지를 섞어서 쓰곤 합니다..^^
    그래서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다른성분으로 드셔야 하구요...
    (어른의 기준으로 따진다면 하루 최대 허용치가 650mg짜리 여섯알까지예요)

  • 10. 무늬만 엄마
    '09.4.14 10:55 PM (121.131.xxx.29)

    막연히 '그래야 한다'로 알고 있을 때보다...
    원리를 알게 되니 훨씬 좋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827 학원선생님들 먹을 간식인데요....이정도 양이면 어떨까요? 2 간식 2009/04/14 870
452826 인천 서구 검암동 사시는 분 계세요?(풍림아이원2차) 2 .... 2009/04/14 501
452825 펜션이름 지어주세요(2) ~ 37 예쁜이름공모.. 2009/04/14 1,399
452824 지금 MBC 사채업자 이야기 2 .... 2009/04/14 601
452823 합정역 사시는 분 질문요^^ 2 합정 2009/04/14 479
452822 급질))바지락 보관법좀 알려주세요 4 컴대기.. 2009/04/14 586
452821 [투표] 소파 좀 골라 주세요. 14 부탁드려요... 2009/04/14 1,065
452820 "학부모 19% ‘교사에 촌지 줘 봤다’" 1 내맘대로 세.. 2009/04/14 417
452819 초등학교 1학년 소풍가는데 샘꺼 뭐 준비해줘야 할까요? 11 러브맘 2009/04/14 872
452818 아파트...동향 vs 남서향.. 어디가 더 좋은가요? 19 .... 2009/04/14 1,803
452817 조언좀해주세요...; 시댁 가까이에 살기요; 25 조언 2009/04/14 1,240
452816 얼굴을 왜 돈 들여서 통통하게 하는거죠? 11 rndrma.. 2009/04/14 2,400
452815 어드벤쳐 교재로 엄마가 가르치는것 어떨까요? 5 피아노 2009/04/14 482
452814 죽으면 어떻게되나요? 41 ? 2009/04/14 11,624
452813 4살짜리 남자아이 고집이.....ㅠㅠ 11 언제쯤 2009/04/14 662
452812 사회주의가 되면 없어질 직업 11 은하 2009/04/14 932
452811 디즈니트레이닝복(매봉역) 1 내가미쳐.... 2009/04/14 1,144
452810 코팅기 추천해주세요~ 보라보라 2009/04/14 621
452809 오늘 아내의유혹에서 민소희랑 신애리 왜 다퉜나요? 7 궁금 2009/04/14 1,541
452808 "세계 언론 ‘한국 유튜브의 저항’ 잇단 보도" 13 내맘대로 세.. 2009/04/14 763
452807 코스트코에서 컴퓨터나 노트북 좋은 거 보셨나요 ?? 3 컴맹 2009/04/14 514
452806 남동생이 직장암이라는데요 7 조언이 절실.. 2009/04/14 1,717
452805 주택청약저축 9년됐어요,, 4 고민 2009/04/14 810
452804 다이어트가 참 어렵네요. 5 에효~ 2009/04/14 1,056
452803 제기동 근처나 노원구 맛집좀 알려주세요 ^^ 1 외식도골치 2009/04/14 482
452802 "1년간의 클로징멘트를 통해 본 앵커 신경민의 힘" 5 내맘대로 세.. 2009/04/14 759
452801 i30 자동차 어떤가요? 4 벚꽃의 덧없.. 2009/04/14 905
452800 요즘 많이하는 그래픽스티커... 떼어내면.. 1 스티커 2009/04/14 452
452799 (급)약사선생님or의사선생님 계시면 좀 봐주실래요. 10 무늬만 엄마.. 2009/04/14 1,456
452798 그래도 묻고 싶다...사랑이냐고 4 ** 2009/04/14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