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써스데이 아일랜드 옷 어떤가요?

ti 조회수 : 2,192
작성일 : 2009-04-13 10:39:59
주말에 백화점에 가니 원피스 맘에 드는걸 하나 발견했는데
써스데이 아일랜드 옷은 한번도 입어본적은 없어요.
그냥 입으면 편안할것 같고 자연스러운 느낌인데
왠지 여기 옷은 단품 하나만 입으면 생뚱맞아 보일것 같고
가방이랑 구두까지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올 코디해야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브라운톤 원피스인데 잘 입고 다닐수 있을지 감이 안오네요.
그냥 주말에 가볍게 입거나 원마일 웨어로는 잘 활용 가능할것 같기도 하고..

여기옷 어때요?

마치 동남아 휴양지에서 어울릴것 같은 느낌도 드는데..

옷 자체는 이쁜데 코디를 잘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좀 없어서 망설여지네요.
IP : 114.207.xxx.15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3 10:45 AM (121.188.xxx.105)

    옷은 예쁜데
    품질이 ...
    즈질이예요.

  • 2. 코디
    '09.4.13 10:49 AM (218.236.xxx.187)

    해놓은 것 보면 예쁜데 소화하기가 좀 힘든
    옷이 많아요..
    그리고 저도 제품에 비해 가격이 너무 고가라 별로...

  • 3.
    '09.4.13 10:53 AM (119.67.xxx.189)

    가격대비 품질이 쉣!이군요; 저도 알고있어야겠어요ㅋㅋ

  • 4. 아울렛
    '09.4.13 10:55 AM (124.53.xxx.113)

    아울렛에서 싸게 사서 한계절 입고 버리기는 좋아요.
    겨울옷은 좀 그렇고 여름옷이요..

  • 5. 긴치마만...
    '09.4.13 10:56 AM (122.37.xxx.197)

    여름에 바닷가에서 애용....
    토탈 코디해야 이쁘지...하나는 따로 놀아요..

  • 6. 글쿤요
    '09.4.13 10:57 AM (59.19.xxx.86)

    평소에 매장 지나면서 늘 이쁘다 생각하고 지나갔는데(가격 보고 기절하고 아예 이젠 가격 볼 생각도 안하지만요. ㅎㅎ) 품질이 안좋나보군요.
    한번씩 세일 상품도 너무 비싸서 못샀는데 이제 완전히 마음 접겠어요. ㅋㅋ.

  • 7. 엉?
    '09.4.13 10:59 AM (221.138.xxx.225)

    전 품질 참 좋던데요. 하프클럽에서 세일할때 싸게 샀다는 니트 두 벌 선물받아서
    세탁기 울코스에 돌려가며 너무 잘 입었어요. 여러번 빨아도 보풀도 없고
    형태변형도 없고, 언뜻보기에 촌스러운 색감이었던 옷이 이것저것 아무거나
    받쳐입어도 얼마나 예쁘던지 앞으로도 몇년은 끄떡없겠다고 든든해지곤 했는걸요.

  • 8. 몸매가
    '09.4.13 11:03 AM (119.195.xxx.78)

    거기 옷 한번도 탐내본적이 없어요
    저몸매가 땅따리 볼록이라 그런지...정말 안어울릴것같아서요
    키크고 늘씬한 사람만이 소화할수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옷값이 장난아니던데요

  • 9. 좋아해요.
    '09.4.13 11:04 AM (24.13.xxx.167)

    여기 브랜드 학창시절에 너무 좋아해서 여러벌 샀었어요.
    간혹 옷에 비해서 너무 비싼 것들은 참았다가 할인매장에서 샀었구요.
    품질이 나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저는 주로 니트와 코트,쟈켓, 치마를 구입했는데요...괜찮습니다.
    니트같은 경우는 변형도 별로 없고 좋던데요.
    면 종류는 잘 모르겠어요.

    할인매장에도 종류가 많으니 굳이 백화점에서 살 필요는 없을거에요.

  • 10. 그닥
    '09.4.13 11:10 AM (61.253.xxx.168)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저질은 아니던데...
    얼마전에도 시엄니 가디건 귀여운 디자인이 있어서 샀어요.
    티셔츠 종류도 오래 입어도 괜찮던데...
    목이 늘어나지도 않고
    저는 거기 제품 좋아합니다.

  • 11. 나름매니아
    '09.4.13 11:12 AM (121.134.xxx.1)

    그옷은 즈이들끼리 입어줬을 때 가장 코디하기가 쉬워요.
    제가 빈티지 스타일 좋아하고 무릎과 발목 사이 길이 되는 폭이 넓은 스타일 치마를 즐겨입기 때문에 저에게는 대안이 없는 브랜드랍니다. 가격 대비 품질이 좀 아쉬운 것도 맞아요.
    그래서 아주아주아주 마음에 드는 것 외에는 40% 이상 세일할 때만 사고 있어요.
    대신에 스타일 자체가 유행도 그리 안타서 한번 사면 4~5년씩도 입는데요... ^^

  • 12. 질이
    '09.4.13 11:20 AM (122.37.xxx.197)

    안좋은거 보단..
    천 자체가 아사면 ? 암튼 얇은 천 종류가 많아서..
    관리가 힘든거 아닐까요?

  • 13.
    '09.4.13 11:31 AM (114.203.xxx.180)

    저도 여기옷 좋아해요.
    비싸긴 하지만, 색감이 넘 은은하고 이쁘거든요.

  • 14. 코디된대로
    '09.4.13 11:41 AM (218.55.xxx.212)

    사야 예뻐요. 예쁘다고 단품으로 하나만 사면 영 후줄근한게 다른 옷에 매치하기도 어렵고요.
    거기 디피된 대로 사면 예쁘더라구요. 가격이 안착한 게 문제죠.

  • 15. ..
    '09.4.13 11:41 AM (222.108.xxx.69)

    이쁘긴한데 어울리기 좀 힘든것같아요. 윗분말씀처럼 해변가나 그런데서 입음 참이쁠텐데
    단정한거 좋아하거나 또 갈색이런거 잘안어울리는 제얼굴엔 입으면 좀 없어보이던데요.

  • 16. 딱좋은데.
    '09.4.13 12:50 PM (221.144.xxx.22)

    전 여기옷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안좋은 평이 많네요~~
    브랜드 하나에 꽂히면 주구장창 입는데 빈폴하구 썰스데이를 가장 많이 애용합니다.
    아사면같은 부드럽고 얇은 면인지라 땀나도 몸에 달라붙지두 않구요, 얼마전에 긴셔츠남방이랑 차이나카라 남방 두개사서 돌려가며 입구 있어요.
    여기건 질리지도 않아서 비싸긴 해도 그만큼 입어지는거 같구요.

  • 17. 이쁜데
    '09.4.13 2:16 PM (211.192.xxx.23)

    비싸고 약하고,실용적이진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젊은 애들이 입는게 나아요,나름 사이즈가 잇는편이긴한데 조금 나이든 사람이 입으면 공주병 같기도 하고 철없어 보이데요 ㅎㅎㅎ

  • 18. ..
    '09.4.13 6:48 PM (61.101.xxx.4)

    예쁘기도 하고, 엄청나게 저질은 아닌데(코데즈야말로 엄청난 저질이죠. 제 취향은 코데즈..ㅠ)
    입었을때 뭔가 패턴이 편하질 않아요. 디자인은 꽤 편하게 보이는데 말이죠.

  • 19. ^^
    '09.4.13 7:18 PM (222.236.xxx.106)

    가격 대비 저질이죠 ^^.
    무엇보다 키 크고 마르고 '젊어야' 코디한 그 필이 난답니다.

  • 20. **
    '09.4.13 10:08 PM (118.103.xxx.14)

    뭐 때문에 가격이 그리 비싼지 이해불가한 브랜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125 여성 메리야스 대량으로살 저렴한 사이트 알려주세요 메리야스 2009/04/13 297
452124 중고생 하얀브라우스 세탁법.... 5 고갈비 2009/04/13 1,102
452123 싱가폴 세일할때 WMF 사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5 메로니 2009/04/13 999
452122 5월 연휴에 어디로 가시나요?<경상도> 6 초등맘 2009/04/13 660
452121 조카가 열감기로 입원하는데 병문안가봐야될까요? 2 환절기 2009/04/13 523
452120 상가집에서 광택 나는 양복...... 어떠세요?? 4 2009/04/13 825
452119 국*은행...대출계에서요... 9 열받아.. 2009/04/13 1,483
452118 슈렉과 함께하는 백설공주 뮤지컬... .... 2009/04/13 270
452117 올챙이 먹이,물 갈아주는것 문의드립니다. 3 아이가 가져.. 2009/04/13 505
452116 딸아이 콧수염 고민 ㅠㅠ 8 알려주세요 2009/04/13 1,933
452115 폭신한 침대에 누웠으면.. 1 급우울.. 2009/04/13 431
452114 홈 베이킹하시는 분들께 여쭐께요. 5 ? 2009/04/13 809
452113 이혼한 부부들간의 문자.. 25 8년차 2009/04/13 10,040
452112 고민 고민 또 고민 1 고민 2009/04/13 446
452111 칡이 위염이나 역류성 심도염에 좋은가요 3 드셔본 분들.. 2009/04/13 1,558
452110 남자의 자격 재밌지않나요? 2 패떴실망 2009/04/13 1,430
452109 달맞이꽃 종자유 먹고나서 7 해인사랑 2009/04/13 2,090
452108 시슬리 화장품 쓰시는 분들. 18 궁금해요 2009/04/13 3,142
452107 일드) 맨하탄 러브스토리, 걸작이네요. 7 스위트피 2009/04/13 1,260
452106 집 갈아타기 조언 부탁드려요. 4 상암좋아 2009/04/13 909
452105 [속보] MBC '뉴스데스크' 신경민 하차… 김미화는 잔류 30 세우실님이 .. 2009/04/13 1,594
452104 어머니께서 관절염이신데.. 3 관절염 2009/04/13 536
452103 이거 괜찮나요? 1 에스프레소 2009/04/13 408
452102 '김명민은 없다' 를 보고...장자연이 왜 생각날까. 17 가슴아프다 2009/04/13 8,388
452101 써스데이 아일랜드 옷 어떤가요? 20 ti 2009/04/13 2,192
452100 대구에 이사업체 좋은곳 소개부탁드립니다^^ 2 대구 2009/04/13 328
452099 우리나라 어느 도시(지역)에 살고싶으세요? 18 바램 2009/04/13 1,566
452098 떡볶이는 참 신비&오묘한 음식인듯 17 밀가루떡 2009/04/13 1,952
452097 주옥같은 올드팝 방송 듣기.... 2 사반 2009/04/13 312
452096 라벤다 잘 키우는 방법? 1 라도,공주야.. 2009/04/13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