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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어요

차장월급 조회수 : 499
작성일 : 2009-04-12 14:25:37
형제 중 일간 신문사 차장이 있습니다.
그래도 애들이 많아 교육하기 힘들다고 만나기만 하면
입에 달고 삽니다.

매일 힘들다면서 이번에 집을 아주 큰 것을 장만햇습니다.
말은 힘들다고 어머니수술 때도 거의 내놓지 않더니
집을 장만하는것 보니
심술이 나네요

일간지 신문사 차장이면 월급이 어느 정도 하길래
저희 월급쟁이 보다 훨씬 많을 텐데
힘들다고 달고 살더니 정작 집을 그리 큰 것 사고
월급이 궁금하네요
집사줄때 2천 받은 죄로
그 형제도 물론 더 많은 돈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그 집은 안 부칩니다.
어머님 말씀으론
아주버님이 틈나는 대로 몰래 주신다고 하던데
왜 우리집은 당연히 부쳐 드려야 하고
어머님은 형님집은 감싸시는지

어머님용돈 매달 부치는 둘째가
보기엔 편애는 아닌지
궁금하네요
물론 그 집도 힘들기야 하겟지만
그래도 자꾸  형제집이 더 벌것같은데
월급을 알면 좀 속이 삭여 질가 해서요
IP : 218.236.xxx.1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2 2:29 PM (125.183.xxx.29)

    형님네 월급 알고나면 속이 더 상하실것 같은데요

  • 2. **
    '09.4.12 5:06 PM (222.236.xxx.106)

    마니 벌고 적게 벌어봤자 도토리 키재기자나요...아주 전문직 빼고는요.
    그건 돈 문제가 아니라 개념 문제죠. 어머니 수술비도 안 내면서 집 사는 건 월급과는 별개의 문제겠죠. 저희도 형제인데 어머니 수술비 반 나누자고 했더니 돈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두 달 후 모녀가 쌍꺼풀 하시더라고요. 자기 돈으로 뭘 하든 상관없지만, 얄밉더군요. 그래서 조카들 용돈 잘 안 줍니다. 모랄까, 주면 "동서네도 돈 마니 벌어서 좋겠다" 이럴 거 같아서 가급적 냉정하게 굴지요. 내 돈 쓰고 욕 먹을 바에야, 아예 까칠한 게 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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