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가서 영어학원가면...분위기가 많이 다른걸로 알아요...
그보다 더 자유롭고 재밌게? 영어 일년하는것도 좋을 것 같고
또 일유의...7세가 유치원 꽃이라 생각해요...
생각도 커져서...이것 저것...아이 성장에 도움이 될것 같아...
고민이네요....
지금 집에서...리더스 초급 읽히고(그림책은 안보려 해요...ㅠㅠ)
늘 씨디 들려주고...(그래봤자...바깥놀이 때문에 얼마 못듣고 있어요...요즘은)
디비디도 보여주고 하고 있는데...
내년 결정을 해야...영어방향도 잡고,,,해서요.
영유 안갈거면...파닉스 좀 하고...영유갈거면...듣기 위주로 가볍게 가려고요.
어딜 보내도 100%만족은 없겠죠?
1년 다니고 집에서 책읽기로...엄마표 갈 생각이에요....간다면~
파닉스랑...그 단계 끌어올리기가 제가 힘들것 같아서...고민중입니다.
우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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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영유 1년차 보내는건 어떨가요?
dmmaao 조회수 : 846
작성일 : 2009-04-12 12:49:14
IP : 218.39.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제 경험>>
'09.4.12 6:06 PM (119.193.xxx.200)영유.. 참 뜨거운 감자죠^^ 여러가지 견해가 있을수있고,그러니 딱 하나만 정답은 아닐겁니다.^^ 그냥 제 경험내에서만 말씀 드려요. 지금 초6 저희큰애 6세까지는 일유였고요(일유치고는
보통일유보다는 영어타임이 좀더많고,수업의질도 괜찮았던편임)... 정말 고민 끝에 7세 1년 영유 보냈었지요.6세까지 유치원에서 한 영어도 있고,님처럼 집에서 책과비디오,테잎소리에 계속
노출은 시켜나서 다소 입학시험이 까다로웠던 영유7세반에 합격은 하였으나,들리던 인성교육이나 입학후 부적응 사례등에 가슴 조이며,큰? 모험을 했었답니다.처음 일주일간은 아이가 예전 유치원을그리워해 정말 고비였어요.하지만 나름 저와 딸의 정서적교감이 강했었기에,아이를 잘다독이고 격려해,일주일만에 아이의 미소를 볼수있었죠.그 1년 영어가 폭발적으로 늘었구요(영유수업만의 효과는 절대 아니구요,집에서의 꾸준한 노출이 합해져 이룬성과)임. 영유 졸업후 2년간만 오후 영어학원을 보냇었구요..3학년부터 지금까지 미국시트콤,해리포터책등으로 영어는 즐기며 집에서 진행하고있어요.1년에 한번씩 청담테스트를 보는데 학년대비 지역 최고레벨이 나옵니다.. 자랑할려고 이런 말씀드리는것 아닌것 아시죠^^ 영유 선택 할수있는 상황이면하세요.단 입학전까지 내공을 좀 더 쌓게 하시구요, 영유1년동안 반.드.시^^ 영어책과 방송에 익숙하고 재미를 느낄수 있게 이끌어 주세요.. 성공하삼^&^2. 그냥 제 경험>>
'09.4.12 6:11 PM (119.193.xxx.200)님글 다시 잘보니 7세 1년차 고민시네요ㅠㅠ 비싼 영유가서 1년차 기초과정하기는 넘 아까워요.
단 재미를 잃지않게 올 한해 잘 이끄셔서, 2년차나 3년차반 목표로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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