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미술학원에서
작성일 : 2009-04-10 22:05:29
707030
오늘 점핑클레이로 머리띠를 만들어왔네요
그런데 만들어서 붙이는걸 본드로 하라고 햇나봐요.
설마 위험하게 순간접착제를 쓰나요??
아이가 본드에 데어서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서 왓어요.
넘 황당해서 연고 발라주고 햇는데 학원에 전화는 안했지만
전화 한통 와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이가 아푸다고 하니 보고 괜찮아 물어보기만 햇다고 하네요.
넘 위험한 것 아닌지 몰라요.
담주에 전화 하려니 지난 일이라 극성 맞아보일것 같기도 하고
그냥 있자니 또 그런 일이 생길것 같고 보낸지 한달되었는데
수업계획안도 하나 없고 뭘 하고 오는지 좀 답답하긴해요..
IP : 59.11.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09.4.10 10:41 PM
(211.204.xxx.45)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고 주변에 미술학원 운영하는 사람들이나 강사들 있어도
아이에게 401을 직접 쓰게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업시간에 중 꺼내놓고 사용하는 것
한번도 듣도보도 못했어요. 그게 얼마나 독한데요.
설마 그것을 아이가 직접 사용하게 했다면 심각한 일이고요..
혹시 교사가 사용하는 글루건에 데인것은 아닌지 확인 해 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어째든 교사 부주의이고 물집까지 잡힐 정도인데 전화한통 없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아요.
2. 반드시
'09.4.10 11:43 PM
(121.190.xxx.192)
전화하셔야 겠네요. 안 그럼 이 번엔 손가락이지만 다음엔 또 무슨 일을 겪을 지 모르니까 이야기 하세요. 아무말 안 하고 그냥 넘어가면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용하겠죠.
3. ...
'09.4.11 6:51 AM
(124.49.xxx.149)
순간접착제는 물집은 안잡히는데...글루건 같은데요. 근데 글루건은 점핑클레이할때 마르기전 클레이에는 잘 안붙여요.
저같은 경우는 만들기시간에 글루건 가까이 못가게 신신당부를 하는 편인데요.
물집이면 좀 큰상처인데 문의 한번 해보세요. 간혹 아이들이 가까이 갔다가 디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살짝 빨개지는 정도에서 멈추거든요. 저흰 큰아이들은 제앞에서는 쓰게해줘요. 아이들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아서 초2이상 원하는 경우에만 원칙설명해주고 적당한 경우에만 사용하게 해주거든요. 순간접착제는 무조건 제가 사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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