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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잊으신 건 아니시겠죠?

잊지마세요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09-04-10 19:49:16
올초 ..아니 지난달까지만 해도
물 걱정에 난리였던 한반도..
벌써 잊으신 건 아니시지요?

앞전에 하루 이틀 비가 왔지만  그거 아무것도 아니고
지금 남부와 강원도 아주 아주 심각해요.
저수지는 말라 땅이 갈라지고
강에 살아가는 모든 생물들은 집단 폐사까지 가버렸고

쳐다보지도 않았던 저수지 물을 끌어다가 식수 대용으로 마셔야 하는
곳..아주 심각합니다.
그곳에 사시는 분들은 당장 단수에 그마저도 안돼어서 이동 급수를
받아서 며칠씩 생활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어요.

30년 넘게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던 극심한 가뭄.
그것도 계절이 시작된 봄에 말입니다.
생태계가 파괴되는 건 물론이고  
하다못해 전남 신안에서는 김 양식장도 철거를 해야 하는 수준이 되어 버렸더군요.


기온차로 인해 김이 자라지 않을뿐만 아니라 6월 경에나 나올 병이 생기기 시작했데요.


잊지 말아주세요.
수도권은 그래도 물 펑펑 쓰면서 가뭄이 뭔지 관심이 없을수도 있지만
이게 남의 나라 얘기도 아니고 어느날 어느순간 바로 우리 집안에서 일어날 수도 있고요.


쌀 씻은 물도 설거지 물로 받아서 사용하시고
화장실에서 나온 깨끗한 물로 청소하시고  변기물에도 이용하시고요.

각 가정마다 아낄 수 있는 물 조금이라도 아껴주세요.
환경스폐셜 재방으로 보고있는데  너무 걱정이 되어서
또 글 올립니다.

다른 건 실천하기 힘들도 어려울지 몰라도
이건 각 가정에서 충분히 아낄 수 있는 거니까요.
한방울의 물 꼭 아껴주세요.



*** kbs 1채널의 환경스폐셜 보신 분 계신가요?
안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면 참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지금 보고있는데요.   빗물을 받아서  저장해서 쓰는 곳들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와~  정말 어마어마한 재활용 이네요.
엄청나요.
어떤 아파트는 아파트 주변 모두가 비가 내리면 그대로 지하로 흘러서 지하 탱크에
저장이 되는데  이 저장된 빗물로 공원등의 스프링쿨러 물 이용을 하게 하고요.
공용 화장실  물로 이용도 되고요
그래서 공용수도비가 200원을 넘지 않는데요.  

서천의 어떤 마을도 빗물을 잘 저장해서 텃밭 채소 물을 이용하고요.
욕실에서도 변기와 세면대를 파이프로 연결해서 세면대 이용한 깨끗한 물이 고여서
변기물로 이용되게 하고요..
와..이런 것들을 더 많이 이용해야 할텐데요.


빗물 정말 자원이네요.
IP : 116.123.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0 7:51 PM (222.116.xxx.105)

    소중한 물 아껴쓰기 동참합니다..

  • 2. 네..
    '09.4.10 7:52 PM (222.111.xxx.176)

    잘 알았어요..꼭 유념해서 아껴쓸께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기운내세요

  • 3. 네2
    '09.4.10 7:54 PM (211.203.xxx.179)

    네. 잊지 않을게요.
    정말 물 아껴써야 할 것 같아요

  • 4. 넵3
    '09.4.10 8:08 PM (115.136.xxx.174)

    잊지않을게요.물이던 전기던 뭐든 에너지는 고갈되는 자원이니 아껴야죠.
    좋은말 감사합니다.아껴 쓸게요!

  • 5. 잊지마세요
    '09.4.10 8:11 PM (116.123.xxx.210)

    감사합니다.
    저도 수도권에 살아요.
    다만 극심한 가뭄이 작년부터 심해졌던건 시골이 친정이라 알고 있어요.
    평소에 저도 물 아껴쓰는 사람인데 더 아껴쓰려고 노력중이고요.

    큰일이에요. 비가 많이 와줘야 할텐데...

    그리고 감사드려요.
    한분 한분 같이 아껴주시면 그만큼 다른 사람이 물을 쓸 수 있는 기회가 가겠지요.

  • 6. 맞아요
    '09.4.10 9:19 PM (211.117.xxx.113)

    진짜큰일이예요
    비가 너무 안오고있어요
    조금있으면 모내기철인데 걱정이 많이되네요
    우리모두 동참해야될것같아요

  • 7. 깜장이 집사
    '09.4.10 10:10 PM (110.8.xxx.98)

    아.. 잊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낄게요.. ^^

  • 8. 저도
    '09.4.10 11:12 PM (222.110.xxx.222)

    아낄게요. 아까운 물들... 펑펑 쓰고 있는 거 정말 죄짓는 것 같아요.

    근데, 그 공익광고는 싫어요.
    '지역의 차이'일 뿐인데, '경제력 차이'인 걸로 비춰져서.
    서울에 사는 철호와 가뭄 지역에 사는 철호는, 사는 지역만 다를 뿐이랍니다.
    결코, 지방에 사는 가난한 철호의 모습이 아녜요~
    볼때마다 화나는데... 만든 데 가서 항의라도 해야지. 끙.

  • 9. .
    '09.4.10 11:52 PM (220.122.xxx.155)

    설거지 할때 제발 물 좔좔 틀어놓고 쓰지 마세요. 그냥 흘러가는 물 아깝잖아요.
    약하게 해도 씻길거 다 씻기고 헹굴거 다 헹궈져요.

  • 10. 마눌아
    '09.4.11 12:07 AM (118.176.xxx.92)

    물아껴쓰기저도 동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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