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자신만의 휴식을 가지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전 많이 피곤하거나
할일이 많아서 정신적으로 피곤할 때
쉬면서 요리책을 보거든요.
정신적으로 휴식이 되더라구요.
내 보고 싶은 거만 보면 되고
대부분 많이 봤던거라서 친숙하고 이해도 잘 되고
그러면서도 가끔 새로움도 있고 ( 이런 내용도 있어나,,하면서 봐요)
어제, 오늘 부활절 휴가거든요.
모처럼 시간나서 요리책을 읽고 또 읽고 했더니
갑자기 살림 살고 싶은 생각이 확 들어서
맛간장 만들고
즉석된장 만들고
반찬 준비 할려고 시장도 봐다 놨어요.
어제 오늘 한상차림과 집밥 365일, 정독을 하고 있어요.
책이 참 다른 느낌이라서
이책 봤다가 저책 봤다가 하니 시간은 잘 가네요.
개인적으로 전 오렌지피코님이 책 내면 바로 살 것 같고
귀여운엘비스님 책 내면 수필집 같아서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렌지피코님 요리 볼 때마다 빵 만들고 싶어요..
엔지니어66님도 좋구요
고로고로님 도시락 모음집도 내면 좋을 것 같고
하여튼 우리 82에 대단한 분들이 많아서
나중에 시리즈로 나올 것 같네요..
기대돼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바쁜 시간 휴식을 가져요
요리책보며 조회수 : 397
작성일 : 2009-04-10 19:00:57
IP : 211.203.xxx.17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