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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과 집중력등을 키울수 있는 노하우 있으세요?

인내심 조회수 : 753
작성일 : 2009-04-09 17:33:28
아이들은 인내심과 집중력이 좀 부족한편이잖아요.예를 들어 뭐 사달라고하거나 떼쓰면 다 되는줄 아는아이들도있고....무언갈 오래 가만히 앉아서 몰두하기도 힘들구요.물론 안그런아이들이 더 많겟지만요.

좀 진득히 앉아서 집중해서 무언가를하거나(공부 이외에도) 자기가 하고싶어도 그게안되면 참을줄도 알아야한다는걸 알려주거나 그렇게하도록 유도하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는아닌거같아서....어른도 깊게 생각하고 차분이 결정하고 무슨일이있을때 자제도하고 인내심도 키울수있는 방법없을까요.

무작정 참으라고만하기는 그래서요....

바둑이라던가 그런 방법들이있다고는아는데 바둑시켜봐도 별반 다를게없더라는 어떤 어머님의 말씀을 들은적이있어서...

참고로 저도 인내심 부족하구요 화나면 욱해요.이런 제 성격도 제발 고치고싶네요...
IP : 115.136.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민프리
    '09.4.9 5:40 PM (152.149.xxx.254)

    어떤 음식을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천연 신경안정제인 칼슘 섭취도 많이 하세요

    [펌]채식으로 거친 성격을 고칠 수 있다.
    세상에는 자주 흥분하는 사람, 난폭한 사람, 신경이 과민한 사람이 있다. 이 거친 성격도 식생활 습관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영국의 영양생리학자 아나 카밍그 박사와 F. R. 인즈 박사는 비행청소년을 상대로 각종 실험적인 식사를 시험해 본 결과, 정백되지 않은 밀가루와 생야채에 의한 식사로 충동적인 성격을 고 분고분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이전부터 동물실험 등에서 식물 중의 미네랄, 특히 칼슘이 신경의 흥분을 진정시키 는 작용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 연구 이후 영국에서는 비행청소년에게 특히 칼슘을 많이 포함한 식사를 주는 것이 일상화되어 꾸준하게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병자나 생리중인 여성이 흥분하기 쉬운 상태에 있는 것은 체내의 이상에 의해서 평소보다는 다량의 노폐물이 혈액 속에 가득 차 그것을 배출하기 때문에 자꾸 혈액 속의 칼슘이 소비되므로, 칼슘이 부족해져 가기 때문이라 생각할 수 있다.

    아프리카 오지의 마사이족과 키크유족은 서로 이웃인 부락에 살면서 기후조건도, 지리조건도 똑같은데도 불구하고 성격이 무척 달라서, 마사이족은 난폭하고 호전적이며, 키크유족은 온화하 고 우호적이라고 한다. 이에 대한 영국의학연구위원회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난폭한 마사이족은 고기, 우유, 돼지피나 지방으로 만든 소세지를 좋아하고, 온순한 키크유족은 채식을 좋아한다는 것이다.

  • 2. 인내심
    '09.4.9 6:02 PM (115.136.xxx.174)

    아 좋은 지적이세요!!육류나 인스턴트 많이 먹는 사람들이 인내력이 부족하고 난폭적이라고하더라구요.채식이 좋은건 알겠지만 남편이 야채를 너무안먹어서 ㅠㅠ 야채를 먹일 대안을 찾아봐야겠어요....인스턴트도 고만 먹구요....고기도 제한 ㅠㅠ

    칼슘섭취가 중요하군요....칼슘제를 따로 먹는것도 좋을까요?물론 천연음식에서나오는게 젤 좋겠지만요~

  • 3. 고민프리
    '09.4.9 7:04 PM (125.134.xxx.47)

    음식으로 충분한 칼슘 섭취는 쉽지 않다고 봅니다. 우유는 피하시고 코랄(산호)칼슘이 흡수율이 제일 높으니 구입해서 드시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음양식도 강추합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iet&no=46664

  • 4. 그리고
    '09.4.9 10:44 PM (110.11.xxx.144)

    설탕도... 단 것을 많이 먹어도 그럴 수가 있다더군요...
    언젠가 TV에서 영국의 초등학교 아이들 식습관에 대해 방영한 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산만하고 난폭하게 행동하는 이유 중에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과 단 것을 즐겨 먹어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었던 게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 가정과 학교 급식을 일반적인 가정식으로 식단을 바꾸면서부터
    아이들이 빠른 속도로 제자리를 찾아가는 걸 보고 좀 놀라기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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