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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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장...시의회,구의회,시장등등 지자체 선거가 있습니다.

지금 정권에서 온갖 무리수를 자행하고..
언론인을 탄압하고...인터넷에 재갈을 물리는 이유가
저 선거전에 확실한 눈에 보이는 성과물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사실 아무것도 한게 없습니다.
그 면상이 권좌에 오르면 그렇게 호언장담하며
살아날거라던 경제는 곤두박질치며 막장 기차로 가고...

인권은 바닥이고 온갖 복지정책은 후퇴했고...

교육은 경쟁심화로 인해 서열화를 부추키고...

아무튼 저들은 올해 뭔가 체제를 정비하지 못하면
앞으로 집권내내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식물정권이나
다름없는 정권이 됩니다.

그 무리수를 내년 6월에 잘해야 끝장냅니다.

열린우리당 붕괴의 단초도 2006년 지자체선거때부터였습니다.

만일 내년 지자체 선거가 한나라당이 참패할경우
아마 당 지도부는 청와대와 선을긋고 갈 것입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전당대회를 앞두고 판세변화가
커지지요.

워낙 질기고 독한 종자들이라 저때 만일 지들이 불리하다면
천막당사쇼...공주미소쇼보다 더한 쇼도 보여줄 겁니다.

힘들고 지쳐도 1년 2개월을 참으면 심판할 기회가 옵니다.

[사랑이여]

이번 경기도 교육감 선거처럼 이대로 쭈욱~^^

[phua]

벌써 선긋기를 하지 않을까요?
낮은 투표율엔 무조건 유리한 여당후보가
너무 처참하게 져버려리는 선거가 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