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택배를 집앞현관문에 놓고 갔어요.

택배 조회수 : 739
작성일 : 2009-04-08 10:21:30
아이 운동화를 주문해서 어제 받았어요. 그래서 저녁에 집에 사람이 없으니까 담당 영업소에 전화를 드렸어요.
경비실에 맡겨 달라고. 밤11시에 들어가면서 경비실에 들렸더니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집앞현관에 두고 갔네요. 얼마나 신경질나던지.
요즘 안그래도 택배가 많이 없어진다고 며칠전 여기서 글도 읽었는데.
본사에 전화해서 막 따졌네요. 영업소에 주의를 주겠다고 하는데 혹시 불이익이 가나요?
택배 하시는 분들이 힘들다는건 압니다. 저희9층까지 올라와서 없으니 허탈하셨겠죠?
그래도 경비실에 맡기고 가야 하는거 아닌지요? 전화까지 드렸는데.
택배를 많이 보내고 많이 받았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기사님따라 다른것 같아요.
혹시 기사님이 와서 따지는거 아닌지? 세상이 무서워서. 주소,전번,이름까지 다 아니까요.
다음에 그회사 택배를 이용하면 우리 지역 아파트 담당기사분은 항상 그분이신거죠? 안 바뀌고. 담당이니까.
제가 너무 까칠한건가요?
IP : 222.233.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제기가
    '09.4.8 10:22 AM (125.190.xxx.48)

    많이들어오면 담당이 바뀌기도 하더라구요..

  • 2. 영업소
    '09.4.8 10:23 AM (99.227.xxx.243)

    에 전화하실께 아니라 담당 기사 번호를 영업소에서 받아서 문자 보내시거나 통화를 하셔야 합니다.
    영업소에서 분명히 안챙길거에요 ^^;;

  • 3. 커피~
    '09.4.8 10:36 AM (211.119.xxx.73)

    음..전 택배 자주시키는데요, 걍 문앞에 두고 가라고 하는데요.ㅎㅎ
    1년동안 그리 자주시켰어도 분실한적 전혀없구요..
    님의 경우는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전화를 했는데,아마 그 영업소에서 택배사원에게 말을
    안했나봅니다.ㅡㅡ 물건 분실하지 않으셨으니..그냥 넘어가심이..
    그분들 정말 고생많이하시자나요.. 밤10~11시까지 택배 물건 다 배달못해서 배달하는거보면
    맘이 짠하드라구요.

  • 4. .
    '09.4.8 10:47 AM (61.74.xxx.132)

    저는 제발 문앞에 좀 놓고 갔음 좋겠어요.
    경비실에 맡겨두고 가니 귀찮아요. 그게 무거운 것일땐 더하죠.
    전화오면 저는 무조건 문앞에 두고 가라고 해요.
    좀 비싼 것일때는 문앞 계량기함에 넣어 두라고 할 때도 있어요.거기 공간이 넓어요.
    근데 분실하신 분도 있다고 하니 좀 그렇긴 하네요.

  • 5. 저도
    '09.4.9 3:18 PM (121.134.xxx.150)

    저도 한*택배가 두번이나 그랬어요. 기가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253 요즘 애기들 내복 입고 봄옷 입히는건가요? (부끄^^;;;)+ 아토피에 코코넛 오일이 좋나.. 19 초보맘 2009/04/08 997
450252 명동 미용실좀 추천해 주세요..(급질) 2 .. 2009/04/08 604
450251 어린 여자아이들 소변보고 휴지로 닦아주시나요? 8 궁금해요 2009/04/08 1,906
450250 친정부모님 시집간 딸집에 자주 오시나요? 14 2009/04/08 1,542
450249 버겐스탁도 가짜가 있나요? 1 봄이다 2009/04/08 419
450248 아침에 아이를 혼냈어요 2 1학년맘 2009/04/08 427
450247 오랜만의 외출..검정스타킹 신으면 이상할까요? 4 외출 2009/04/08 716
450246 제발... 임신부 배 건드리지 말아줬으면.. 25 임신부 2009/04/08 1,464
450245 신부한테 이쁘다고 하면 어디가 덧날까요?! 8 시누님, 2009/04/08 889
450244 아기 낳고 직장 문제. 15 -.- 2009/04/08 678
450243 북경여행 다녀오신분 3 여행 2009/04/08 584
450242 검찰, MBC본사 압수수색 시도...직원들과 대치 9 세우실 2009/04/08 581
450241 좌욕기 어떤 거 쓰세요? 알려주세요 2009/04/08 306
450240 불당 회원분 로그인 되시나요?? 1 ... 2009/04/08 361
450239 택배를 집앞현관문에 놓고 갔어요. 5 택배 2009/04/08 739
450238 mbc 압박해오네요 1 ... 2009/04/08 345
450237 다리 앞쪽을 눌르면 자국이 생겨요.. 5 무슨병인가요.. 2009/04/08 480
450236 [사설]뒤처진 분배, 추락하는 중산층 1 세우실 2009/04/08 365
450235 딸아이의 친구 (보육원아이) 5 --- 2009/04/08 815
450234 회사에서 메신저 차단됐는데 대체 사용할 수 있는 것 없나요? 8 궁금 2009/04/08 713
450233 자랑이 아니라..속상해서 올립니다. 6 . 2009/04/08 1,431
450232 중고차 문제... 3 은행나무 2009/04/08 534
450231 최진실 아들, 환희, 정말 귀엽네요 ^^ 17 ^^ 2009/04/08 12,115
450230 좀 속상해서요... 34 별이 2009/04/08 2,100
450229 경기도 교육감 선거날이라 집으로 전화왔네요. 안 받으니 바로 또 .. 2009/04/08 354
450228 내조의 여왕 태봉이 재벌2세 아닌가요? 5 . 2009/04/08 1,571
450227 당혹스러운 인간들이 누구(펌) 1 이런 글 2009/04/08 336
450226 일산 수자원공사 가는 길 1 ? 2009/04/08 383
450225 82님 도와주십시요... 4 빨간문어 2009/04/08 480
450224 남편이 공부하래요 2 6 흠흠 2009/04/08 1,002